경제

새해 증시 로이터 AP ‘상반기 저조’ 자산운용사 ‘경기침체’

김종찬안보 2022. 12. 3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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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year's stock market Reuters AP 'low performance in the first half', asset management company 'stagnation'

 

새해 증시에 대해 로이터와 AP통신이 상반기 저조전망을 내놨다.

AP“S&P 500의 기업들은 4분기 이익이 3.5% 감소했고 애널리스트들은 수익이 2023년 상반기까지 거의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월스트리트는 1월 중순 유입되기 시작할 최신 기업 실적 보고서를 기다리고 있으며 기업들은 투자자들에게 인플레이션이 2023년에 이익과 수익 위축을 경고해 왔다30일 보도했다.

로이터는 30월스트리트의 초점은 연준의 금리 인상의 잠정 결과인 2023년 경제 둔화로 이동하고 있다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 바클레이즈, 옥스포드 이코노믹스가 가벼운 경기침체 예상이라고 밝혔다.

뱅크어브아메리가(BofA)는 펀드매니저들이 심각한 글로벌 경기침체와 지속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을 시장의 가장 큰 위험으로 꼽으며 68%가 내년에 경기 침체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는 조사 결과를 내놨다.

Refinitiv IBES는 분석가들이 S&P500 수익이 2023년에 약 5% 증가하고 내년 매 분기마다 최소 전년 대비 희박한 이익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로이터에 밝혔다.

Bespoke 투자그룹은 S&P500이 내년 15% 이상 하락한 후 어느 방향으로든 최소 10% 하락할 것이라며 내년 주식이 평소보다 더 큰 움직임을 보일 수 있다고 로이터에 밝혔다.

Ned Davis Research의 에드 클리솔드 수석 전략가는 "지금은 경기 침체에 있지 않지만 10월 저점에 대한 재테스트와 상반기 휴식이 가능성을 의미한다"평균 약세장은 경기침체가 끝나기 4개월 전에 바닥을 쳤다. 2023년 말까지 경기침체가 끝나면 하반기에 접어들 때쯤이면 새로운 강세장 보게 될 것"이라고 로이터에 말했다.

S&P500 지수는 올해 10월에 2022년 종가 최저치인 3,577.03을 기록하고 연말 현재보다 6% 정도 낮은 수치였고 연초 13일 종가 최고치에서 25% 이상 하락했다.

Truist 자문서비스는 S&P5002차 세계대전 이후 경기침체기에 평균 29% 하락하며 침체기에 주식의 하락을 보였줬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는 테슬라 주가가 올해 초부터 65% 하락하며 주가 폭락으로 약 6,720억 달러의 시장 가치가 파괴됐다악화되는 경제에서 이러한 불확실성으로 투자자들은 테슬라의 전망을 근본적으로 재평가해야 했다. 투자자들은 더 이상 애플이 스마트 폰을 지배하거나 아마존이 온라인 소매를 지배하는 것처럼 테슬라가 자동차 산업을 지배 할 수 있다고 확신하지 않는다30일 밝혔다.

2022년 증시는 거래 첫날인 13일은 주식 랠리로 S&P500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자동차 산업을 뒤엎고 많은 투자자를 부자로 만든 테슬라가 13.5% 급등해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

연초 개장은 10년 넘게 대부분 상승장을 통해 S&P500이 금융위기의 20093월 이후 600 % 이상 상승한 증시 호황을 만들었고 올해가 그 끝을 보였다.

지난해 말 올해 증시를 가장 큰 낙관론을 내놨던 스코티아뱅크(Scotiabank) 휴고 스테마리 전략가는 “S&P 5002023년에 잃어버린 기반을 만회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NYT에 밝혔다.

NYT는 내년 증시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장이 연초 하락 후 대략 시작되는 곳에서 끝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미국 S&P 500은 최악의 해로 마감하며 벤치마크 지수는 19.4% 하락하며 배당금을 포함하여 18.1%의 손실로 82천억 달러의 가치를 상실했다.

이는 14년 전 금융 위기 이후 세 번째 연간 하락이며 S&P5002021년에 대략 27%의 이익을 기록해 올해 고통스러운 반전을 보였다.

올해 기술주 비중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3.1% 손실이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8.8%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