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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고성능 무기 총집결 미국 독일 프랑스 지원

김종찬안보 2023. 2. 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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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Germany, and France support high-powered weapons gathering in Ukraine

 

우크라이나에 고성능 무기가 총집결되며 미국 독일 프랑스가 연달아 지원에 나섰다.

독일은 우크라이나에 보낼 예정인 IRIS-T 방공 시스템의 기능 향상으로 이동식 발사기를 추가하기 위해 이의 구입을 스웨덴 정부와 협상했다고 슈피겔이 소식통 인용해 3일 보도했다.

독일은 IRIS-T 시스템 1대는 이미 우크라이나에 선적됐으며 러시아 미사일 및 드론 공격을 격퇴하기 위한 가장 진보된 무기라고 로이터가 6일 밝혔다.

IIRIS-T 시스템은 독일의 비상장 무기 제조업체인 Diehl이 제작해 세계에서 가장 정확하게 40km(25마일) 거리에서 미사일 발사로 전투기, 헬리콥터, 드론, 미사일에서 순항 미사일까지 격추할 수 있다.

탄도 미사일 요격에서 가장 뛰어나 수십 개 표적을 추적하며 한 번에 10개를 동시에 격추 가능하고 탄도미사일까지 요격할 유럽산 시스템으로 맘바로 불리우는, 프랑스 이탈리아 합작 AMP/T-MAMBA 방공 시스템을 봄에 우크라이나에 공동 인도할 것으로 프랑스 국방장관이 성명서로 6일 밝혔다.

프랑스 국방부는 이탈리아와 우크라이나에 SAMP/T-MAMBA 방공 시스템을 공동 인도하기 위한 기술 회담을 마무리했다고 이날 밝혔다.

세바스티앙 레코르누 프랑스 국방장관과 이탈리아 국방장관 귀도 크로세토(Guido Crosetto)는 이날 통화 후 성명서를 발표했다.

프랑스 국방장관은 성명에서 "이를 통해 우크라이나는 우크라이나 영토의 상당 부분 커버함으로써 러시아 드론, 미사일 및 비행기 공격으로부터 스스로를 방어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224일 전쟁 1주년에 EU 집행위원장과 27EU 국가 지도자 의장들과 키예프에서 공동 기자회견으로 "무기, 특히 장거리 무기가 가속화되면 바흐무트를 포기하지 않을뿐만 아니라 2014 년부터 점령 된 돈바스(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점령자를 제거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지난해 우크라이아전에 투입해 전세를 역전시킨 고 이동성 포병로켓 시스템 (HIMARS) 에서 발사하는 로켓의 사격 거리를 두 배로 늘리는 새로운 무기 지상발사 소구경 폭탄(GLSDB) 제공을 3일 밝혔다.

미 국방부는 보잉사가 스웨덴 사브와 공동으로 새로 제작한 GLSDB217,500만 달러의 미국 군사 원조 패키지에 포함된다고 이날 밝혔다.

보잉 대변인은 이날 "이는 미국과 국제 파트너를 위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역량에 대한 국가의 요구에 응답하겠다는 보잉의 약속을 보여준다""우리 팀과 사브(Saab)는 긴급한 보안 문제를 빠르고 민첩하게 해결하기 위해 미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로이터에 밝혔다.

GLSDB의 많은 지원에 대해 로이터는 이날 원조 서약은 GLSDB의 더 많은 배송에 대한 문을 열고, 새 로켓이 도착하면 20226월 말 미국이 제공한 HIMARS 이후 우크라이나의 로켓 범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HIMARS는 사거리 77km(48 마일)에 러시아 침공 이후 러시아 군대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반격에 중요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유도 다중발사 로켓시스템(GMLRS)48마일(77km) 이동에 사격 범위 94마일(151km)로 러시아 영토에 더 깊이 침투 할 수 있다.

크렘린 대변인 드미트리 페 스코프(Dmitry Peskov)는 이에 대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2일 볼고그라드에서 말한 것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RIA통신에 말했다.

로이터는 푸틴 대통령 연설은 "우리는 대응할 수단이 있으며 장갑차 사용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며 모두가 그것을 이해해야 한다"라고 보도했다.

최장 거리 투입 무기인 GMLRS은 비행기에 보내는 GBU-39 소구경 폭탄과 미군 재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M26 로켓 모터를 결합해 2015 년에 첫 비행 테스트에 성공했다.

GLSDB는 항법 시스템으로 목표물에 전통적 포병의 포물선 사격과 달리, 산 대공 방어 등 장애물 주위에 조종하며 전파 방해까지 회피하고 장착 폭탄이 프로그래밍된다.

지상발사 소구경 폭탄(GMLRS)은 로켓 모터를 사용하여 250파운드 탄약을 공중으로 밀어 올려 가위 모양의 날개를 펼치고 위성의 안내에 따라 목표물을 향해 활공하며 보잉과 사브가 개발 이후 완전 새 것으로 미군이 배치하지 않았다고 뉴욕타임스가 3일 밝혔다.

보잉과 사브는 20153월 다연장 로켓 시스템 성공에 “SDB IM26 로켓 모터 기술을 통합한 지상발사 소구경폭탄(GLSDB)이 성능 저하 없이 로켓 포병 발사를 견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자료로 밝혔다.

보잉사 무기 미사일 부사장 베쓰 크루바(Beth Kluba)는 이날 "GLSDB는 전투에서 입증 된 두 가지 매우 성공적 시스템을 효과적인 지상군 공격 능력으로 결합했다""보잉과 사브가 정밀 무기 시스템에 대한 깊은 지식 결합해 국내와 전 세계에 GLSDB를 빠르고 비용 효율적으로 제공 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