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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 ‘미국 방공망 침입 대응 테스트, 자폭시스템 미작동’

김종찬안보 2023. 2. 1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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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loon ‘US air defense intrusion response test, self-destruct system not working’

 

미국의 북미 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가 레이더 시스템 조정으로 더 민감하게 만들며 미국 상공을 떠다녔던 풍선이 더 많이 포착는 최근 현상에 대해 관료 일부가 중국이나 다른 외국 세력에서 온 것일 수 있는 스파이 풍선 이후 탐지 대응 능력 테스트가 목표 일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 관리들이 최근 급증한 공중 풍선 사건에 대해 그 물체가 미국의 레이더나 조기 경보 시스템에 대해 더 많이 배우기 위해 중국이나 다른 강대국에 의해 보내졌다는 이론을 제기했다.

미 행정부 고위 관계자는 중국이나 러시아가 미국의 정보 수집 능력을 테스트하기 위해 물건을 보냈다는 이론에서, 그들은 미국이 침입을 얼마나 빨리 인식하는지, 군대가 그러한 침입에 얼마나 빨리 대응할 수 있는지 배우기 위해 파견 될 수 있다뉴욕타임스에 12일 말했다.

미국 관리들은 중국이 전체 운행 기간 동안 풍선을 완전히 통제했는지 여부가 불분명하다중국이 적어도 그것을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이 제한되어 있으며 풍선은 다음날 격추되기 전인 3월까지 기동했다고 말했다.

다른 정부 관계자는 중국 스파이 풍선에 자폭 메커니즘이 장착되어 있지만 베이징은 그것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이는 중국 관리들이 발견 직후에도 정보 계속 수집을 원한다는 잠재적 신호라고 말했다.

NYT“NORAD 지난 4일 중국 풍선이 격추 전까지 일주일 동안 미국 본토 상공을 떠다녔던 스파이 풍선에 대한 분노로 인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더 많은 습격을 포착하고 있다국방부와 정보 관리들은 알래스카, 캐나다, 미시간 상공에서 미국 전투기가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에 미사일로 격추한 미확인 비행 물체 3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감지된 물체의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고 밝혔다.

NYT는 이어 휴런 호수에 접근하는 것이 목격된 물체에 대해 미국 관리들은 “2만피트에서 날고 있었고 민간 항공에 잠재적인 위협이 되었기 때문에 바이든 대통령은 격추를 명령했다끈이 매달려 있는 팔각형 구조 부착했지만 식별할 수 있는 탑재량은 없었다말했다고 밝혔다.

미국 관리는 익명으로 중국 스파이 풍선에 자폭 메커니즘이 장착되어 있지만 베이징은 그것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이는 중국 관리들이 발견 된 후에도 정보를 계속 수집하기를 원한다는 잠재적 신호라고 말했다.

미 국방부의 U.F.O.프로그램 운영 정보장교로 2017년까지 복무한 루이스 엘리존도(Luis Elizondo)NYT수년 동안 적들은 미국 상공에 저기술 장치를 보냈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은 미국을 괴롭히는 데 사용되는 저가형 기술을 가지고 있다""중국이 이를 수행하는 것은 영향력이 크나 비용이 적게 드는 방법으로 하늘을 더 많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3건의 격추에 대해 물체는 토요일 몬태나 상공에서 처음 발견되어 처음에는 그것이 존재하는지에 대한 논쟁을 촉발했다. 군 관리들은 몬태나 상공에서 레이더 블립을 감지한 후 사라져 이례적이라고 결론지었다. 그런 다음 일요일에 몬태나, 위스콘신, 미시간 주에 한 순간에 나타났다. 군 관계자들은 육안 확인을 받은 후 F-16에 휴런 호수 상공에서 격추하라고 명령했다주말 내내 관리들은 여전히 세 가지 물체가 무엇인지 확인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국방부 관계자는 첫 번째는 풍선이 아닐 가능성이 높으며 10일 격추된 후 산산조각이 났다고 말했고, 11일의 물체는 캐나다 당국에 의해 원통형으로 묘사됐고, 미국 관리들은 그것이 어떤 종류의 풍선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말했으며, 12일의 물체에 대해 다른 관리는 풍선이 아닐 것 같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미 항공우주군(NORAD) 레이더는 처음 두 물체가 격추되기 전에 최소 12시간 동안 추적했으나 국방부는 물체가 미국 영공에 접근하기 전에 레이더에 포착되었는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10일 알레스카 상공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격추 명령으로 격추된 사건에 대해  국방부 관계자는 얼어붙은 바다에 부딪쳤을 때 산산조각이 났기 때문에 그것이 실제로 풍선인지, 드론인지 아니면 다른 것인지에 대한 미스터리를 더했다NYT10일 밝혔다.

캐나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11일 트위터로 "캐나다 영공을 침범 한 미확인 물체의 철거를 명령했다. 캐나다와 미국이 공동 운영하는 북미 항공우주방위사령부의 미국 F-22가 유콘 준주 상공에서 물체를 격추했다오후에 바이든 대통령과 이야기를 나눴다. 캐나다군은 이제 물체의 잔해 회수하고 분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11일 성명서로 바이든 대통령과 트뤼도 총리가 목적이나 기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결정하기 위해 물체를 회수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혀 회수 후 실체 확인절차를 공식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