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th Korea re-fires on North Korean missiles as a result of expanded ROK-US-Japan joint drills
북한의 탄도 미사일 18일 발사에 일본이 한미일 연합 공중훈련으로 대응으로 참가하고 북한 다시 20일 미사일을 발사했다.
일본 방위성은 19일 성명서에서 “일본이 전술 훈련에서 미군의 B-15 폭격기와 F-1과 함께 동해 상공에서 F-16를 비행했다”며 “최신 북한 미사일이 배타적경제수역(EEZ) 내에 떨어진 후 안보 환경이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앞서 18일 평양 순안비행장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형’을 시험 발사했다.
북한은 19일의 한미일 공중 혼련에 이어 20일 새벽 미사일을 발사했고,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오전 7시경부터 7시 11분경까지 북한이 평안남도 숙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들 미사일은 각각 390여km와 340여km를 비행한 후 동해상에 탄착했고, 이전 1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형’은 900km에 5700km 고각 발사였다.
주한미군사령부는 19일 보도자료로 “미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인도태평양 전역에서 탄력 있고 신속한 대응 능력 유지하면서 동맹 지원과 미국 본토 방어와 관련한 어떤 지역적 위협에도 신속히 대응할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미국 공군의 B-1 랜서, F-16 전투기가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서 한국 공군의 F-35 전투기와 함께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0일 “조선인민군 서부전선장거리포병부대 해당 방사포병구분대가 20일 아침 7시 방사포 사격 훈련을 진행했다"며 "기타 구분대들은 실사격 없이 갱도 진지에서 화력 복무 훈련을 동시에 진행했다"고 보도하며, 이례적으로 발사 직후 보도했다.
로이터는 “KCNA(조선중앙통신)는 미사일총국이 주도하는 북한의 최근 발사가 새벽에 주어진 ‘비상 화력 전투대기 명령’에 따라 수행되었으며 오전 8시에 김정은의 서면 명령이 뒤따랐다고 밝혔다. 한국군은 오후 5시22분에 미사일을 탐지했다고 밝혔다”며 카네기 국제평화재단의 미사일 전문가 안키트 판다(Ankit Panda)가 "여기서 중요 점은 훈련이 관련 승무원에게 경고하지 않고 당일 명령됐고, 주문과 출시 사이의 시간은 추가 테스트를 통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윤석열 대통령실은 18일 오후 6시 30분부터 김성한 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었다.
미 블링컨 국무장관은 뮌헨에서의 안보회의에서 한미일 외무장관 회담을 열고 “우리는 동맹과 파트너, 즉 한국, 일본에 대한 우리의 안보 공약이 철통같다는 점을 매우 분명히 해왔다”며 “우리는 그것을 분명히 하는 것뿐 아니라 억제력과 방어 역량을 훨씬 더 강화하는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한국, 일본과) 매우 긴밀히 협력해 왔다. 따라서 북한의 이런 행동은 우리가 함께 하는 일과 우리가 공유하는 동맹 그리고 파트너, 동맹 방위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더욱 공고히 할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고 18일 밝혔다.
하야시 일 외무상은 “오늘 북한이 발사한 ICBM이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낙하했다는 점을 말하고 싶다”며 “이것은 국제사회에 대한 포학한 행동”이라고 밝혔다.
박진 외교장관은 “이번 발사는 유엔 안보리 여러 결의에 대한 위반이자 한반도와 역내 그리고 그 너머의 긴장을 높이는 심각한 도발”이라며 “한국과 미국의 동맹은 철통같을 것이고, 확장억제는 강화될 것이며, 한미일 안보협력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 밝혔다.
에이드리언 왓슨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18일 “국가안보팀은 동맹, 파트너와 긴밀히 조율하고 있다. 미국은 미국 본토와 동맹인 한국, 일본의 안전 보장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 취할 것”이라 밝혔다.
AP통신은 “북한은 2022년에 70개 이상의 미사일 발사로 연간 기록을 세웠고 이러한 무기 실험의 상당수가 이전의 한미군사훈련에 대한 경고라 말했다”며 “광범위한 시나리오에서 핵무기 선제적 사용 허용법을 통과시켰고 핵탄두의 ‘기하급수적 증가’에 한국 겨냥한 전장 전술핵무기의 대량 생산, 미국 겨냥 첨단 ICBM 개발요구로서 2023년에 들어갔다”고 이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