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L, China's largest electric vehicle battery maker, starts price discounts
중국 배터리 제조업체 CATL이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의 비용 절감과 배터리 할인 가격을 제안하며 저가 배터리 확장을 시작했다.
로이터는 중국 전기자동차 제조업체에 배터리 할인 가격 제안을 조건에 대해 잘 아는 4명의 관계자 취재로 ‘저가 할인’이라고 27일 보도했다.
배터리 할인 가격 제안에는 지난해 1년 동안 가격이 상승한 배터리 가격을 할인하며 배터리 핵심 광물인 탄산 리튬의 가격이 절반 이상 떨어질 것이라는 내장된 비용까지 포함됐다고 관계들이 로이터에 말했다.
세계 최대 전기차용 리튬생산 기업인 Albemarle의 에너지저장 사장 Eric Norris는 로이터에 "가격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몇 주 전에 차량 수준에서 그것을 봤고, 이제 배터리 수준에서 그것을 보고 있다"며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가격을 인하하기 위해 통합을 활용하려 한다“고 말했다.
벤치마크 마이너 인텔리젠스(Mineral Intelligence)의 최고 데이터 책임자 캐스퍼 라우웰 (Caspar Rawles)는 "이것은 매우 강한 시장 점유율 게임이다"며 "이것은 부분적으로 가격 전쟁이라고 생각한다"고 로이터에 밝혔다.
배터리 핵심인 중국의 탄산리튬 현물 가격은 지난해 고점 이후 약 30% 하락했다.
가격 하락은 중국의 국가 EV 보조금 종료가 성장을 둔화시킬 것이라는 우려로 재고가 매각되면서 일어났다.
로이터는 중국의 CATL이 리튬 채굴 및 정제에 대한 투자로 인해 이미 비용 감소 이점과 올해 공장을 늘리고 있는 CALB와 EVE Energy사와 같은 소형 중국 라이벌의 기업 도전을 무너 뜨리려는 결의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는 시장 지배력을 입증하고 전기 자동차에서 중국의 비용 우위를 확대할 수 있는 조건”이라는 전문가 의견을 달았다.
CATL은 중국내에서 시장 지배력과 가격 인하 책정에 대해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로부터 약간의 반발에 직면했고, 중국 규제 당국은 지난 23일 CATL에 대한 방문 조사를 했으나 조사 결과는 발표하지 않았다.
미국 디트로이트에 본사를 둔 배터리 산업 컨설턴트인 Prabhakar Patil은 전기차EV 제조업체의 배터리 셀 가격에 대해 지난해 약 24% 상승했다고 로이터에 밝혔다.
Changjiang Securities는 이번 CATL의 할인 제안이 자동차 제조업체가 계획된 구매의 절반을 수용하면 중국의 일반 가격에서 약 6%의 총 할인을 나타낸다고 추정했다.
배터리 기술 벤처 캐피털 그룹인 볼타 에너지 테크놀로지(Volta Energy Technologies)의 제임스 프리스(James Frith) 대표는 "CATL이 제공하는 가격 감축은 중국 전기차 산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배터리가 할인된 EV 중 일부가 유럽에 도착하면 무역 긴장이 발생할 수 있다"고 로이터에 밝혔다.
기아차의 니노에 대해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대신 CATL의 배터리 탑재가 지난해 시작됐다.
미국 GM은 지난 1월 20일 LG엔솔과의 4번째 배터리 공장 합작투자 결렬을 발표했다.
한국의 LG엔솔 SK온 등의 삼온계 배터리 보다 중국 CATL의 리튬인산 배터리는 약 30% 가격이 낮은 상태다.
<혼다 GM ‘수소연료 배터리’ 트럭 확대, GM LG엔솔 배터리 결렬, 2023년 2월 2일자. 정부 재벌 포드 CALT배터리서 ‘패배’ IRA에 무지 드러내, 2월 15일자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