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

북한 미사일에 일본 ‘대화 열려있다’ 윤석열 ‘한미일 공조’

김종찬안보 2023. 3. 1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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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open to dialogue’ on North Korean missiles Seok-yeol Yoon ‘Korea-US-Japan cooperation’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해 한일 정상회담 결과 발표에서 기시다 총리는 북한과의 대화의 창은 열려 있다는 점에 변함은 없다고 밝혔고 윤석열 대통령은 한미일, 한일 공조가 매우 중요라고 차이를 보였다.

기시다 총리 발표문은 오늘 아침의 ICBM급 탄도미사일 발사를 포함해 핵·미사일 활동을 더욱 더 추진하는 북한의 대응에 대해서는 미일동맹, 한미동맹의 억지력과 대처력을 한층 강화하고, 한일 그리고 한미일 3개국 사이에서도 안보 협력을 강력히 추진하는 것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북한과의 대화의 창은 열려 있다는 점에 변함은 없다.”17일 명시했다.

윤 대통령 발표문은 북한은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여 장거리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였다날로 고도화 되고 있는 북핵,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일, 한일 공조가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적극 협력해 나가자는데 의견이 일치하였다고 명시해 북한 대화관련을 없다.

북한 조선중앙통신(KCNA)16"전략무기 발사훈련은 무책임하고 무모한 군사적 위협에 집요하게 의존하면서 의도적으로 조선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적들에게 더 강력한 경고를 하는 계기가 된다"며 한반도와 일본 사이의 바다에 ICBM을 발사를 알렸다.

로이터는 북한은 16일 발사가 진행 중인 한미군사훈련에 대한 강경한 대응 태세를 보여주기 위해 훈련 중에 발사된 최대 화성17호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로이터는 한국군과 미군은 13일에 프리덤 쉴드 11’이란 23일간의 합동훈련을 시작했으며, 이는 북한의 증가하는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2017년 이후 볼 수 없었던 규모로 개최됐다북한과 방위 협정을 맺은 중국도 현재의 긴장에 대해 미국을 비난하면서 평양에 대한 압력을 높이려는 워싱턴의 노력으로 인한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발사된 화성-17에 대해 로이터는 북한의 역대 최대 미사일이며, 세계에서 가장 큰 도로 이동식 액체연료 ICBM으로, 잠재적으로 미국 전역의 목표물에 핵탄두를 전달할 수 있는 범위를 가지고 있다고 믿어진다미사일은 평양공항에서 발사되었으며 KCNA는 최대 고도 6,045km(3,756 마일)에서 620km까지 이동하여 1시간 10분 이상 거리를 비행하여 넓은 바다에 떨어졌다고 밝혔고 이 발사는 이웃 국가에 안전 위협이 되지 않았다고 보고서는 전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방위성은 16일 아침 79분쯤 북한이 서해안 부근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 1발을 동쪽으로 발사해, 1시간 10분가량 비행한 뒤, 아침 819분쯤 홋카이도 오시마섬으로부터 서쪽으로 약 200떨어진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EEZ) 밖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며 비행거리 약 1000, 최고 고도는 6000를 넘는 고각 발사로 이날 발표했다.

한국 합참은 16일 오전 710분쯤 북한이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장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것을 포착했다고 이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