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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전 미국 발목 155mm포탄 유럽 ‘불능’ 한국 ‘겨냥’

김종찬안보 2023. 4. 1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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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raine war US ankle 155mm shell Europe 'impossible' Korea 'target'

우크라이나전에서 미국의 발목을 잡은 155mm 포탄은 유럽이 약속한 연간 100만발 지원이 유럽 11개 공장 총력 증산에도 불가능하며 미국의 한국에 보유중인 35만발에 대한 운송비용과 운송 방법 시기까지 비밀 보고서에서 드러났다.

우크라이나 군대가 러시아의 진격을 격퇴에 매달 평균 25만개의 155mm 포탄이 필요하다고 말할 때 포탄을 만드는 11개 공장의 생산량 모두 합치더라도 우크라이나의 절박한 요구 충족에 절대 부족이라고 뉴욕타임스가 9일 밝혔다.

NYT 백악관 안보특파원 데이비드 상거(David E. Sanger)유출된 문서가 나오기 전인 최근 서울 방문 때 정부 관리들은 전쟁 지원하기 위해 대량 생산하는 155mm 포탄을 보낼 계획인지에 대한 기자의 질문을 회피했다. 한 관리는 한국이 자신의 정책을 위반하거나 모스크바와의 미묘한 관계를 위험에 빠뜨리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제 세계는 2600만 달러의 선적 비용 추정치와 함께 해당 포탄의 해상 선적에 대한 펜타곤의 배송 일정을 보았다고 썼다.

유럽 최대 탄약 공장인 노르웨이와 핀란드 합작의 군수업체 남모(Nammo)는 전쟁 시작 이래 절실히 필요한 155mm 포탄 생산에 풀 가동하며 전쟁 전 생산량의 최대 20배 생산을 시도하고 있다.

남모는 2028년까지 최대 연간 20만발 생산을 밝혔고, 우크라이나는 월간 25만발 지원 요청을 밝혔다.

남모는 유럽 9 개국과 미국에서 탄약 생산된 탄약의 창고 보관 체제에서 양대 대륙 확장을 보이나 실제 경영진은 많은 국가들이 군비 지출을 크게 늘리기를 꺼려해서 군비 증산 계획 좌절을 자주 발견했던 경험에서 증산을 꺼린다고 NYT는 지적했다.

남모의 CEOMorten Brandtzaegsms "필요한 이 엄청난 산업 역량에 자금을 지원할 준비를 하기 위해 국가들로부터 긴급한 결정이 필요하다"장기계약 없이는 불가능하다"NYT에 말했다.

NYT는 포탄에 대해 최근 노출된 국방부 비밀 문서에 따르면 한국 관리들은 워싱턴의 압력에 직면 한 후 폴란드에 33만발 포탄을 판매 할 가능성을 제안했지만, 그러한 거래가 통과되면 필요한 화력의 일부만 제공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 국가들은 2차 대전 종전과 냉전이 터지며 국방 예산에서 가장 먼저 155mm 포탄 생산량을 삭감했고, 공장이 있는 노르웨이는 1990 년대 초부터 남모에서 주문하지 않고 있다.

노출된 국방부 극비문서는 대부분 자세한 타겟팅 데이터를 제공하면서 우크라이나에게 무기를 전달하는 길고 복잡한 물류 전달 조정 과정을 보여준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군이 러시아 목표물에 직접 발포하는 것을 금지하고 러시아 영토 깊숙이 도달 할 수 있는 무기ㅍ 지원을 차단했으나 노출 문서는 침공 1년 동안 미국이 거의 모든 것에 심하게 얽혀 있음을 분명히 했다NYT가 밝혔다.

노출 문서는 미국 관리들이 우크라이나 교전지역인 돈바스 전투에서 푸틴의 지역 점령 목표와 침략자를 추방하려는 우크라이나의 목표를 좌절시킬 "교착 상태로 향할 가능성 있는 한 해까지 미리 계획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NYT는 문서 노출 사태에 대해 백악관과 국방부 관리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은 정보의 즉각적인 중요성이라며 우크라이나 방공 지도와 우크라이나의 봄 반격에 맞춰 절실히 필요한 탄약 330,000발을 전달하려는 한국의 비밀 계획에 대한 심층 분석 등 가장 민감한 자료 중 일부는 겨우 40일이 지난 것으로 보이는 문서에서 드러났다고 밝혔다.

미국 관리들은 이번 사태에 대해 최근 유출이 과거 침해와 문서의 신선함(40일 경과)에서 작전에 대한 힌트가 특히 피해를 입힌다NYT에 밝혔다.

남모 공장은 보안과 경쟁상의 이유로 회사의 현재 155mm 포탄 생산량을 공개하지 않으며 회사 관계자는 전쟁 전에 "수만 대 초반"으로 생산하고 있다고 NYT에 말했다.

남모 회사는 155mm 생산을 위해 새롭고 더 큰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나 2024년 말까지 완료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유럽연합은 지난 320일에 ‘2개월 이내 우크라이나에 155mm 포탄 14만 발 배달2억 유로 또는 21400만 달러 지출에 합의했다.

노르웨이 국방부는 331일 남모로부터 155mm 35000발에 최대 금액 42459만 크로네로를 보도자료로 밝혀, 가격이 더 올라갔다.

포탄 생산자 남모는 핀란드가 공동 소유자이며 핀란드의 나토 필요한 나토 회원국 동의에서 거부하던 터키가 장애물이었고, 330일 터키 의회가 핀란드의 나토 가입 제안을 승인했다.

노르웨이 총리 출신의 나토 사무총장은 한국에 와 우크라이나 포탄 지원핵정보 공유교환을 시도했다.

NYT 백악관 특파원은 전쟁이 계속되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넘어 어떻게 보복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일련의 조기 경고가 혼합돼 있다. 그러한 경고는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많은 일급 비밀문서는 미국 관리나 미국, 영국, 호주, 뉴질랜드 및 캐나다의 정보 동맹인 ‘Five Eyes’에 국한된다. 그 그룹은 다른 구성원을 염탐하지 않기로 비공식적으로 합의했다그것은 분명히 다른 미국 동맹국과 파트너에게 적용되지 않다. 미국이 젤렌스키 대통령의 내부 대화와 한국과 같은 가장 가까운 미국 동맹국의 대화에도 관여했다는 증거가 있다고 썼다.

요미우리<미군 문서 넷에 유출, "한국 정부 통신 도청"> 제목에서 미국이 한국 정부의 통신을 도청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문서를 포함한 유출이 잇달아 확인돼 미국 법무부가 조사 중이라며 이 문서에는 미국과 한국 정부가 협상 중인 한국 탄약 공급에 대한 미국의 압력으로 한국 정부가 점점 더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주는 교환이 포함돼있다. 한국은 전시 국가에 제공하지 않는 정책을 가지고 있지만 정책 변경은 선택 사항이라고 쓰여졌다10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