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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대만에 ‘실무그룹 합의’ 시진핑 ‘특정합의’ 독일 ‘정치협의’ 가세

김종찬안보 2023. 6. 2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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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ing Group Agreement,” Xi Jinping’s “Specific Agreement,” and Germany’s “Political Consultation” Join the US, China and Taiwan

미중이 대만문제에 실무그룹 합의에 시진핑 중국 주석이 특정 문제 합의진전을 밝히고 중국은 이어 독일과의 정부간 협의 재개로 경제협력에서 안보관계 확대로 가세했다.

중국 총리가 독일에서 총리회담을 20일 개최하는 것에 대해 NYT독일 관리들은 대만과 우호적이지만 비공식적관계 유지 전략에서 대만과 통일하려는 중국의 목표를 인정하고 하나의 중국정책 변경할 의도가 없음을 분명히 중국에 밝힐 것이라고 20일 보도했다.

시 주석은 블링컨 미 국무장관 면담에서 "양측은 또한 진전을 이루었고 몇 가지 특정 문제에 대한 합의에 도달했다. 이것은 매우 좋다" 분홍색 꽃으로 장식 된 긴 테이블을 가로 질러 말했고, 블링컨 장관은 양국이 관계를 관리할 책임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로이터가 19일 보도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19일 늦게 캘리포니아 여행 중에 기자들에게 "우리는 여기서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고 블링컨 장관에 대해 "그는 엄청난 일을 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중국의 합법적인 권리와 이익을 해치지 말 것"을 요구했고, 블링컨 장관은 미국이 펜타닐의 흐름을 막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훨씬 더 많은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양측은 이 문제에 대한 실무 그룹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가 밝혔다.

시 주석과 블링컨 회담에 대해 뉴욕타임스는 시 주석은 35분간의 회담 끝에 화기애애한 메모를 남겼고, 블링컨의 2일간 중국 방문 기간 동안 일부 불특정 문제에 대해 진전을 이룬 양측을 칭찬했다며 시 주석이 "이것은 매우 좋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NYT는 이어 “ 라이벌들은 또한 핵심 문제에 대해 타협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 주려고 노력했다. 그들의 의견 불일치에는 대만, 중국군의 증가하는 발자국, 첨단 기술 개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및 인권이 포함된다중국의 경제 악화로 인해 관계를 안정시켜야 한다는 압력이 중국에 가중되고 있을 수 있다. 시진핑은 또한 자신을 세계적 정치인으로 내세우고 싶어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관계 안정화 원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중국은 미국에 이어 독일과 3년간 중단됐던 정부간 협의 재개로 리창 총리가 다수의 장관들을 이끌고 20일 독일을 방문해 슐츠 총리와 회담을 시작한다.

독일 중국 총리 회담에 대해 베를린에서 열린 회담에서 독일 관리들은 오랫동안 비밀에 부쳐 온 중국 전략 보고서에서 어떤 내용이 나올지 중국에 알려줄 가능성이 높다이는 독일 정부의 입장이 얼마나 강경해야 하는지에 대한 몇 달 간의 내부 논쟁으로 인해 공개가 지연되며 7월 공개 예정이었다.”고 정치회담 확대로 NYT가 밝혔다.

독일의 중국전략 보고서에 대해 유출된 원본 초안은 특히 태양광 모듈 및 전기 자동차 배터리와 같은 탄소 중립 경제에 필요한 기술의 원자재뿐만 아니라 중요한 인프라와 같은 분야에서 경제적 이익을 다각화해야 할 필요성에 대한 훨씬 더 엄격한 노선을 반영했다이러한 어조는 침체에 빠진 경제에 너무 큰 충격을 주는 것을 경계하는 숄츠 총리의 압력으로 다소 누그러졌을 것으로 예상된다NYT가 밝혔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지난해 114일 중국 방문으로 시 주석과 회담했고, 이어 6일 바이든 미 대통령과 전화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백악관은 당시 보도자료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숄츠 총리는 통화에서 최근 중화인민공화국 방문에 대해 논의하고 규칙에 기반한 국제질서, 인권 및 공정거래 관행을 유지하기 위한 공동의 약속을 확인했다규칙 기반 국제질서로 완화를 시작했다.

블링컨 장관은 중국과 회담에서 "장관은 미국이 항상 미국 국민의 이익과 가치를 옹호하고 동맹국 및 파트너와 협력하여 자유롭고 개방적이며 국제 규칙 기반 질서 유지하는 세계에 대한 우리의 비전 발전시킬 것임을 분명히 했다"고 국무부 고위 관료가 밝혀, 독일 중국간 규칙기반이 확정됐다.

히로시마 G7 정상회담에서 이에 대해 기시다 일본 총리가 '법치주의 입각한 자유롭고 개방된 국제질서 수호'를 중국과 러시아에 법치 국제질서적용 전략은 이번 블링컨의 중국 방문에서 규칙기반으로 축소돼 대만과 중국 정책 분리가 시작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521일 슐츠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 영부인이 16일 민간이 피해 확인했다고 공개하며 러시아의 국제법 위반으로 무기 지원 체제국제법 체제로 밝혔다.

<우크라이나 155포탄지원에 일본산 TNT 미국 한국과 밀거래’, 202362일자, 미중 외교서 대만 배제전략 전환 소통유지로 정상회담 '합의', 619일자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