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de in June ‘Deterioration in terms of trade for 26 consecutive months due to export decline for 6 consecutive months’
6월 무역 실적에 한국언론들이 무역흑자 전환에 집중하고 외신은 ‘6개월 연속 수출감소’로 보도했고, 한국은행은 5월까지 ‘교역조건 26개월 연속악화’를 발표했다.
한국은행 수치의 무역수지 악화는 수출가격 하락(-14.4%)이 수입가격 하락(-11.9%)보다 더 많이 내렸고 이런 악화가 26개월 연속이다.
한국은행의 5월 기준 수출입물가지수(계약시점) 수출입금액지수(통관시점) 산출에서 수출가격 하락(-14.4%)이 수입가격 하락(-11.9%)보다 더 많이 내렸고 이런 악화가 26개월 연속이다.
로이터는 ‘한국 6개월 연속 수출 감소’ 제목을 ‘한국의 수출 침체 둔화, 무역수지 흑자로 전환’으로 1일 오후에 업데이트했다
로이터는 “한국의 6월 수출은 예상보다 더 많이 감소하여 6개월 연속 침체세를 이어갔고, 무역수지는 작년 초 이후 처음으로 흑자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조선비즈는 “한국의 무역수지가 16개월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며 “수입 감소 폭이 수출 감소 폭을 상회하면서 6월 무역수지는 11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6월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6% 감소했고 조업일수의 일평균 수출은 10.1% 감소했다.
수입 감소는 원유(-28.6%), 가스(-0.3%), 석탄(-45.5%) 등 에너지(-27.3%) 수입이 줄면서 11.7% 감소해 수출 6% 감소에도 불구하고 흑자가 됐다.
수출 감소를 주도한 반도체(-28.0%) 석유제품(-40.9%) 석유화학(-22.0%) 등은 교역조건이 악화돼 수출 단가하락이 한국 경제 발목을 잡았다.
한국은행은 교역조건 악화인 ‘수출가격 수입가격보다 더 하락’에 대해 5월 기준 순상품교역조건지수 83.29는 전년대비 2.8% 하락으로 지난달 28일 밝혔다.
5월 수출금액지수는 반도체 컴퓨터·전자·광학기기 석탄·석유제품 주도하고 전년대비 14.5% 하락이고 8개월 연속 하락이다.
한국은행의 수출입물가지수(계약시점) 수출입금액지수(통관시점) 산출에서 수출가격 하락(-14.4%)이 수입가격 하락(-11.9%)보다 더 많이 내렸고 이런 악화가 26개월 연속이다.
5월 반도체 수출물량지수는 전년동월 대비 8.1% 상승했으나, 수출금액지수는 35.7% 하락한 것으로 한국은행이 집계해 정부의 ‘5월 저점’은 실패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