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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일 총리에 ‘한국민 건강 안전 고려, 사고 일본 단독’ 해양주권 '포기'

김종찬안보 2023. 7. 12.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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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 Seok-yeol, to Prime Minister of Japan, ‘Give up’ of maritime sovereignty for ‘exclusive handling of accidents in consideration of national health and safety’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총리에게 한국 국민 건강 안전 우선 고려를 말하고, 기시다 총리의 문제 발생 때 적절한 조치일본 단독 대응을 정상회담에서 합의하며 어업 환경 인격에 해양주권 포기를 보였다.

도쿄전력의 원전 사고 대응에서 나온 오염수처리에 대해 윤 대통령은 도쿄전력 단독 계획을 수용하고, 이어 이번 빌뉴스 정상회담에서 방류 문제에서도 단독 처리 허용을 합의하고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12일 한일정상회담에서 일본 총리에게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적인 요소로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해양 방출 개시 후 IAEA의 검토(review)를 받으며 일본이 시행하는 모니터링 정보를 높은 투명성을 갖고 신속하게 공표할 것"이라며 "모니터링을 통해 방사성 물질의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등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는 계획대로 즉시 방출 중단을 포함하여 적절한 대응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의 대응 조치IAEA에 제출되고 용인된 해양 배출 계획에 이미 문제 발생시 방출 중단과 독자 대응명시를 확인하고, 윤 대통령은 원전 사고 기관의 자체 해결 방식을 허용하기로 합의했다.

도쿄전력의 원전 사고 대응에서 나온 오염수처리에 대해 윤 대통령은 도쿄전략 단독 계획을 수용하고, 이어 이번 정상회담에서 방류 문제에서도 단독 처리 허용을 합의하고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일본에 원자력 안전 분야의 대표적 유엔 산하 국제기구인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발표 내용을 존중한다"방류에 대한 점검 과정에 우리 전문가도 참여토록 해달라. 방사성 물질의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과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방류를 중단하고 우리측에 그 사실을 바로 알려달라"고 말해 판단권을 일본에 전권 부여'를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이에 "모니터링을 통해 방사성 물질의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등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는 계획대로 즉시 방출 중단을 포함하여 적절한 대응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 정부는 12일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다이이치 원자력 발전소 처리수가 바다로 방류되면 후쿠시마, 미야기, 도쿄 등 10개 현의 수산물 수입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홍콩 정부는 이날 발표에서 "도쿄전력의 정화 플랜트(ALPS 알프스)가 장기간 효과적으로 운영된다고 보장 할 수 없다"고 밝혔다.

홍콩 정부는 이날 일본 정부가 홍콩에서 IAEA 보고서를 브리핑 직후 이같이 발표하며, “현재 10개 현의 수산물을 포함한 식품 수입을 중단 한 중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요미우리가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일본 정부가 이날 홍콩에서 브리핑을 열고 IAEA 보고서 발표 내용을 소개했고, 홍콩 정부에 해양 방류 석방 이후에도 현재의 수입 규제를 강화하지 말 것을 공식 요청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