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trillion won in national tax revenue, 53 trillion won in fiscal deficit, 1089 trillion in national debt, and 1062 trillion won in household loans
국세수입이 5월까지 36조원 감소하며 재정적자 53조원에 국가채무가 전달보다 16조원 증가 1089조원 규모이고,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6월 기준 1천62조3천억원으로 전달보다 5조9천억원 증가하며 부채경제가 사상 최대이다.
한국은행은 13일 기준금리를 3.5%로 동결하며, 2월 4월 5월에 이어 연속 동결로 긴축을 종결하고 미국과 금리격차 1.75%p 체제에서 경기부양을 시도했다.
기획재정부의 ‘재정동향'은 1~5월까지 누적 국세수입 160조2천억원이 전년동기대비 36조4천억원 감소로 '세수진도율'에서 9.7%p 급락한 40.0%로 13일 밝혔다.
한국은행 은행권 가계대출 집계는 3월까지 감소세에서 4월(+2조3천억원) 5월(+4조2천억원) 6월(+5조9천억원) 연속 증가에서 증가폭이 2021년 9월(+6조4천억원) 이후 1년 9개월 만에 가장 커졌다.
국세 중 법인세는 5월까지 1년 전보다 17조3천억원 급감하며 43조6천억원이 징수돼 사상 최대 낙폭이다.
재정적자는 5월까지 통합재정수지(총수입-총지출) 30조8천억원 적자에서 4대 보장성 기금을 차감한 관리재정적자가 52조5천억원이다.
수출물가는 6월에 전년동월대비 14.7% 하락하며 6개월 연속 하락이고 전월대비 2.8% 하락에 2개월 연속 하락세다.
6월 수입물가 하락은 국제유가 하락이 커지며 두바이유가 전년동월대비 33.8% 급락했다.한국은행의 ‘수출입물가지수'는 6월 수입물가지수가 전월대비 3.4% 하락에 전년동월 대비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동월보다 3.0% 상승에 5월(4.0%)보다 1%p포인트 둔화이고, 전월대비로 0.2% 상승으로 12일 발표했다.
미국 물가상승은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CPI에서 전년 동월보다 4.8%, 전월보다 0.2% 각각 상승했다.
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월 5.2% ▲2월 4.8% ▲3월 4.2% ▲4월 3.7% ▲5월 3.3% ▲6월 2.7% 등이다.
중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동기대비 0.0%로 10일 밝혔다.
중국 CPI는 1월에 전년동기대비 2.1% 상승에서 2월 1.0%, 3월 0.7%, 4월 0.1%, 5월 0.2%로 소폭 하락세에서 한국 수출이 급감하고 있다.
중국의 도매물가 생산자물가지수(PPI)는 6월에 전년동기대비 5.4% 하락으로 5월의 -4.6%로 7년여 만에 최저치를 보였다. 미국 경제성장률은 12개월 연속 둔화되어 6월에 2년 3개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 물가상승은 자동차에서 휘발유 가격이 5개월 연속 하락해 6월에 26.5% 급락했고, 식료품 가격은 5.7% 상승해 10개월 연속 소비가 위축됐다.
일본 민간리서치회사 테이코쿠 데이터뱅크는 12일 일본의 195개 주요 식품제조업체가 올해 3만개 이상의 식품 및 음료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일본의 식품은 지난해 보다 25,768 개 품목이 가격이 높아졌고, 연말까지 약 35,000개가 가격이 지난해대비 높을 것으로 요미우리가 12일 보도했다.
테이코쿠 데이터 뱅크 대표는 "거품 경제 붕괴 이후 3만 개 이상의 제품 가격 인상 사례는 없다"고 요미우리에 밝혔다.
일본 천연자원에너지청은 12일에 전국 일반휘발유 평균가격이 리터당 173.3엔으로 전주보다 0.8엔 높아져 8주 연속 가격 인상을 했다고 발표해 미국과 한국의 가격 하락과 반대 현상을 보였다.
일본은행은 6월의 기업물가지수(2020년 평균=100)가 119.0으로 전년동기대비 4.1% 상승으로 28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이라고 12일 발표했다.
한국의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증가해 6월에 주택구입 전세자금대출 증가 등으로 7조원 늘어나 2020년 2월(+7조8천억원) 이후 3년 4개월 만에 최대 증가했다.
주담대는 2월(-3천억원) 잠깐 감소하고 3월(+2조3천억원) 4월(+2조8천억원) 5월(+4조2천억원), 6월(+7조원) 등 4개월 연속 증가했다.
6월 말 기업대출 잔액(1천210조1천억원)은 전달대비 5조5천억원 증가했으나 4월(+7조5천억원) 5월(+7조8천억원)에 비해 줄어들어 가계대출 급증과 격차를 더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