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rican Actors Guild Writers Guild solidarity strike ‘sharing future creation profits’
미국 허리우드의 배우조합과 작가조합 연대 파업이 ‘미래 창출 이익 공유’라며 교섭 대상인 스트리밍 회사가 기원을 둔 테크놀로지가 노조에 대부분 가입되지 않아 장기 파업이 예상된인다.
미국 노동운동사가 집약된 배우와 작가의 파업에 대해 AP는 “수십 년 동안 파업은 규칙적인 주기로 분출했다”며 “1950년 이전 파업은 기본적 노동 조건이었으나 이후 분배와 재생산 이익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계속해서 창출되는 이익 공유 방법에 파업”이라고 18일 진단했다.
조지아 주립대학의 할리우드 노동사 전문가인 케이트 포트물려 교수(영화미디어 역사학)는 “2023년 파업이 근로 조건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우려와 산업의 미래에 대한 실존적 우려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한다”고 AP에 말했다.
1988년의 최장 파업인 154일 동안 작가 파업의 주요 쟁점은 해외 시장에 판매되는 TV 프로그램의 잔여물 수익에 대한 작가와 배우의 이익 공유였고, 계약 결과는 “대본에 대한 보다 창의적 제어 및 원본 시나리오의 재획득”을 명시해 급여 인상을 획득했고 조합 협상가들은 해외 시장 재방송에 대한 더 많은 지불금을 얻는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의 작가 조합은 1933년 설립된 미국 배우조합(Screen Actors Guild)과 영화 작가조합(Screen Writers Guild)이 합병됐고, SAG-AFTRA(배우 방송인노동조합)는 1953년 파업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텔레비전 방영 이익 잔여물을 확보했다.
디지털 시대의 등장에 맞선 2007년부터 2008년까지 100일간 작가 파업은 ‘디지털 방식 배포되는 쇼와 영화’에 대한 잔여 지불금 보상을 계약에 포함하며, 작가와 배우들은 인터넷을 위해 만들어진 프로젝트에 대한 관할권을 확보했다.
작가 조합의 새 계약으로 ‘광고 지원 스트리밍 프로그램에 대한 보상 설정’과 ‘다운로드한 프로그램과 영화의 잔류 증가분 공유’를 노동 계약에서 명문화했다.
비디오의 등장에 유료 TV 보급 체계에서 1981년 작가조합은 96일 파업했고, 배우조합은 1980년에 77일 동안 파업했다.
파업은 홈 비디오 유료 TV 시장 급성장에서 ‘생산자 수익’에 대해 작가와 배우의 ‘점유율’ 협상이었고 기본급 인상으로 타결됐다.
시차 간격을 두고 나온 작가와 배우의 각기 다른 파업에서 배우들과 작가들은 빠르게 성장하는 비디오와 카세트의 돌풍에 의해 영상 시장에서 창출되는 수익의 일부를 요구했고 배분 체계를 마련했다.
1980년 초 레이건 공화당 체제에서 강경보수화가 주류가 되면서 SAG AFTRA에 이어 미국 음악가 연맹 (American Federation of Musicians)도 같은 이슈로 파업했다.
긴 파업에서 배우조합은 업계 최초의 유료TV에서 협상을 성사시켜 계약을 체결했으나 음악가연맹은 167일 동안 파업에도 불구하고 이익 공유를 확보하지 못했다.
그 이언 작가조합이 111일 파업한 1973년은 ‘급여 인상’과 복리후생 요구에 대해 카세트와 유로TV로 방영되는 영화에 대해 잔여 급여가 보상돼 계약을 체결했다.
AP는 1973년 작가 파업이 기술적으로 16주 동안 지속되었으나 전체 기간 동안 작업이 중단된 것은 아니고 연속극과 버라이어티 쇼로 확장에 타격보다는 프라임 타임 텔레비전의 150% 이상을 장악한 50명 이상의 ‘독립 프로듀서’가 새로운 계약에 서명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AP는 “SAG에서 오스카상 수상자 찰튼 헤스턴 등과 함께 협상 테이블에서 동료 배우들을 대표한 로널드 레이건이 협상을 이끌었으나, 1981년 대통령이 된 레이건은 미국 대통령으로서 파업 기간 동안 수천 명의 항공 교통 관제사를 해고한 미국 노동 역사상 가장 해로운 인물 중 한 명으로 알려지게 됐다”고 밝혔다.
1960년대 파업에서 배우조합의 초기 합의를 발표를 보도한 AP 기사는 "백만장자들이 경영진의 편만큼이나 노동계의 편이 두꺼웠기 때문에 노동 역사상 유일무이한 일"이라고 파업 여론을 보도했다.
현재 SAG-AFTRA의 수석 협상가인 Duncan Crabtree-Ireland는 지난주 기자회견에서 "40년 넘게 이어져 온 계약에서 SAG-AFTRA 파업은 처음이다"며 "파업에 만족하는 노조가 아니다. 파업을 최후의 수단으로 여기는 노조이지만 조합원들이 공정한 계약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필요하다면 파업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작가조합은 대기업 스튜디오를 대표하는 영화·TV제작자연맹(AMPTP)과 협상이 결렬되자 5월 2일부터 파업을 시작했고, SAG-AFTRA는 14일부터 파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