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ased diplomacy Trade deficit Expansion of semiconductor deficit U.S. return to dependence on Japan
미국 일본 편향외교가 무역적자와 반도체 적자를 확대하며 냉전체제에서 안보우산의 미국 일본 의존 경제로 회귀했다.
10월의 10일간 무역적자는 전년동기 대비 수출이 줄고 수입은 늘며 삼성전자가 3분기에 반도체 적자 2조원대를 기록하며 정부가 시도한 V 반등 실패를 보인다.
관세청의 10월 1일부터 10일간 수출은 116억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7%(2억 달러) 감소에 수입 169억 달러의 8.4%(13억1천만 달러) 증가의 53억4300만 달러 무역적자로 11일 발표했다.
수출은 미국(14.7%), 일본(12.3%)에서 집중 증가하고 수출 최대국이던 중국(4.2%), 베트남(0.9%), 유럽연합(27.3%)의 확연한 감소로 미국 일본 의존 개도국형 계획경제의 전형을 보인다.
수입은 미국(20.6%) 일본(1.1%)에서 증가하고, 인접 무역국인 중국(14.8%)의 증가가 수출 감소를 대치했다.
수입은 특히 사우디아라비아(37.0%), 러시아(11.1%) 유럽연합(3.2%)에서 줄면서 편향 외교의 전형을 보인다.
연간 무역적자는 수출누계 4758억6500만 달러, 수입 5008억9500만 달러에서 누적 적자로 나타났다.
수입 구조는 전년동기 대비 반도체(21.3%)와 기계류(17.7%)가 집중 증가하고 원유(7.0%)는 소폭 증가에서 가스(21.2%), 무선통신기기(1.7%) 감소로 경기후퇴 조짐이다.
삼성전자는 3분기에 반도체DS부문이 3조원대의 적자를 기록을 보인다.
삼성전자는 11일 3분기에 영업이익 2조4천억 원으로 공시했으나 반도체 적자는 발표되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3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67조원 영업이익 2조4천억원으로 공시하며 지난해 3분기 대비 매출 12.74% 감소 영업이익 77.88% 급감을 밝혔다.
한국 수출은 12개월째 전년동월 대비 감소세에서 수입도 연속 감소하며 ‘수입감소가 수출감소 초과’의 불황체제이다.
한국 경제는 수출에서 증가는 자동차 선박, 감소는 반도체 화공품으로 완전 양극화됐다
6월 무역 통계에서 승용차 수출액 증가가 확연해 1년 전 37억3천만 달러에서 60.7% 증가해 59억9천만 달러가 됐다.
6월의 선박 수출액은 12억1천만 달러에서 23억7천만 달러로 두 배가량(96.2%) 증가했다.
6월에 반도체 수출액은 125억8천만 달러에서 90억6천만 달러로 감소해 감소율이 28.0%로 커지고 감소세 지속형이 됐다.
추경호 부총리는 5월 21일 국회 답변에서 "무역수지 적자가 지난 4월에 그나마 가장 작은 폭이었는데 5월에는 작년 기저효과 등으로 좋지 않을 것"이라며 "5월이 지나면 적자 폭이 개선되고 4분기에는 지금과 전혀 다른 모습의 대외실적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무역 양극화, 중국 수출감소 지속, 일본 배당소득 급증, 2023년 8월 8일자. 로이터 5월 '생산량 감소’ 한국언론 '생산지표 증가’ 추경호 5월저점 '실패', 6월 30일자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