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

이스라엘 국민 54% ‘내각불신’ 미 민주당 상원의원 ‘두 국가’ 성명

김종찬안보 2024. 1. 2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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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of Israelis ‘distrust the cabinet’, US Democratic senators make ‘two states’ statement

이스라엘 국민들은 전시 내각 성과에 대해 53.8%내각의 업무에 만족하지 못한다5.4%의견 없다에 비해 40.8%만이 '매우 좋다''충분히 좋다'로 응답해 절반 이상인 전시 내각을 불신의 여론조사가 나왔다.

미국 민주당 소속 상원의원 절대 다수가 팔레스타인 국가인정두 국가 해법에 지지 성명서를 24일 발표했다.

이스라엘 민주주의 연구소(Israel Democracy Institute)의 최근 여론조사는 하마스와의 휴전 핵심 이슈 중 하나인 가자지구 남부 주민들이 전투로 인해 대피했던 집으로 돌아가는 것에 대해 37.9%그렇게 해야 한다고 답했고 12%의견 없음’, 50.1%주민들에게 당장 집으로 돌아가도록 권장해서 안 된다고 응답해 전쟁에 대해 분열을 드러냈다.

특히 국민의 절반 이상(50.4%)이 지난해 107일 하마스 기습 공격이 어떻게 일어났는지에 대한 공식 조사가 이미 이루어져야 한다고 응답해 네타냐후 정부의 책임 회피에 대해 비판이 여전히 강하게 나왔다.

정부 책임에 대해 강제 조사에 대해 국민의 4분의 1 이상인 26.7%즉각 수사 강력 지지이고 42.6% 반대에 7%잘 모르겠다이다.

타임어브이스라엘지가 25일 보도한 이 여론조사는 14일부터 17일까지 인터넷과 전화로 진행하며 히브리어로 502, 아랍어로 111명 표본에 오차법위 4.04%이다.

미국 상원의원으로 민주당의 51명 중 49명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국가가 나란히 살면서 이스라엘이 안전하고 민주적인 유대 국가로서 생존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팔레스타인 국민의 "정당한 열망"을 실현하는 분쟁에 대한 협상 해결책지지 성명을 서명 채택했다.

브라이언 샤츠(Brian Schatz) 상원의원은 이 법안을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대만에 국가 안보 지원을 제공하는 법안의 수정안으로 24일 발표했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으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미래를 결정할 것은 희망이 있느냐 없느냐 이다두 국가 해법은 그 희망이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타임어브이스라엘이 보도했다.

이 신문은 두 국가 해법 수정안에 서명하지 않은 민주당 상원의원인 존 페터먼과 조 맨친 두 명에 대해 "페터만 상원의원은 오랫동안 두 국가 해법을 지지해왔지만, 평화의 전제조건으로 하마스의 파괴를 규정하는 문구가 법안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믿었다고 보좌관이 전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