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국경제 3.5% 고성장 고임금 저실업에 한국 가계부채 재융자 위기

김종찬안보 2024. 1. 3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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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s household debt refinancing crisis due to the US economy's high growth rate of 3.5%, high wages and low unemployment

미국경제 지난해 5%대 고금리로 3.5% 고성장과 저유가를 유지하며 고임금에 저실업이 미국 노동자에 호경기를 통해 연초의 경기침체 예측을 빗나가게 했다.

물가 급등에서 연준 이코노미스트들과 전문 예측가들은 적어도 짧은 기간의 경기 위축과 실업률 상승을 예상했으나 부채 재융자’ ‘저유가등으로 지금까지는 어느 쪽도 실현되지 않았고 예측이 오류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는 강력한 고용 시장은 임금을 밀어 올리는 데 도움이 되었고, 많은 가계가 많이 줄이지 않고도 물가 상승을 견뎌낼 수 있었고 수년간의 초저금리는 가계와 기업에게 부채를 재융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로써 연준의 금리결정 캠페인에 덜 민감하게 만들었다고 진단했다.

미국경제는 이제 연준이 성장을 둔화시키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이 진정된 이유는 무엇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고 있다.

주요 요인은 공급 문제가 예상보다 덜 완화되며 휘발유 가격은 2023년에 하락했고 완화된 유가 가격이 다른 산업으로 흘러 들어가 공급망이 회복되며 좋은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지 않고 어떤 경우에는 하락한 것을 NYT는 지적했다.

실업률의 안정적 유지를 이뤄낸 노동시장의 재조정에 대해 NYT는 약간의 경제적 냉각에서 노동 시장은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재조정됐다고 밝혔다.

미국의 노동시장은 2022년에 가용 노동자 1명당 약 2개의 일자리가 있었고 2023년에는 1.4명으로 떨어졌고, 이제 고용주들에게서 고용 경쟁이 덜 치열해지면서 임금 상승률은 냉각됐다.

미국의 노동시장 조정은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완만하게 진행되면서 경제학자들은 실업률을 급증시키지 않으면서 일자리를 줄임으로써 상황을 냉각시키는 것이 불가능하는 판단을 빗나가게 했다.

미국이 강력한 고용 시장 유지한 원인은 노동시장이 임금을 밀어 올리면서 많은 가계가 지출을 많이 줄이지 않고도 물가 상승을 견뎌낼 수 있는 체제에서 찾았다.

미국 가계는 수년간의 초저금리에서 가계와 기업에게 부채 재융자기회를 연준과 연방정부가 제공했고, 이는 연준의 고금리 정책에서 가계가 덜 민감하도록 만들었다.

미국 경제는 2022년 말부터 2023년 말까지 측정한 1년 동안 GDP3.1% 성장하면서 그 전년도의 1% 미만에서 순조로운 증가로, 팬데믹 이전 5년 동안의 평균보다 더 빠른 속도를 보였다.

미국 경제는 한 해 동안의 평균 생산량을 기반으로 한 다른 측정에서 2023년에 연간 2.5%의 성장을 보였다.

미국경제의 위험은 25일 발표된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에서 증가로 집중됐다.

NYT소비자들은 점점 더 신용카드 및 지금 구매하고 나중에 지불대출 형태의 대출로 지출 자금 조달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특히 고용 시장이 약화될 경우 지속 가능하지 않을 수 있다면서 고금리가 경제에 계속 파급되고 있으며, 중동 분쟁에서 중국 경제 약화에 이르기까지 해외에서 전개되는 상황은 국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바이든 미 대통령은 25일 자신의 경제 정책이 효과가 있다는 증거라며 최신 데이터를 환호하는 성명에서 "임금, , 고용은 팬데믹 이전보다 지금 더 높다""이는 미국 가정과 미국 노동자들에게 좋은 소식이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 경제는 미국발 가계부채 경제 위험에서 '재융자 위기' 급등과 미국주도 공급망 복원에서 미국 의존으로 중국과의 무역 급속 하락이 겹쳤다.

한국의 지난해 금융권 가계대출은 정부의 경기부양으로 연간 101천억원 증가해 202288천억원 감소에서 급반전했다.

가계대출 급반전은 주택담보대출이 은행권에서만 지난해 516천억원 급등이 초래했고, 정부는 미국 금리인하 기대를 부풀려 부채 증가를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소비자물가지수에서 미국과 달리 자가주거비를 배제하는 편법으로 미국보다 낮은 물가지수를 유지하면서도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전년대비 1.4% 증가에 그쳤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1"6개월 이상은 (금리 조정에 대해) 고민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금리 3.5% 8회 연속 동결을 발표했다.

미 재무부는 291분기의 국채 발행량을 7600억달러로 지난해 10월 발표 때 보다 550억달러 규모를 줄이고 2분기 국채 발행 예상량도 220억달러로 제시해 금리동결전망이 우세해지면서 한국과 금리격차는 1.75% 선을 유지해 외환 시장의 압력을 키웠다.

미국 경제학자들은 올해 미국 경기침체 가능성에 대해 고용시장 실업악화에서 재융자 확대공급망 약화 고물가 재연시 금리인하 불가3 요소 노출을 경기 낙관론에 대한 유의점으로 지적했다.

<미국 경기침체 실업악화 재융자 공급약화노출, 한국 반도체 부양 불가’, 2023122일자>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