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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진 안보실장 ‘북일대화 안열려’ 기시다 ‘고위급 접근 중’

김종찬안보 2024. 4. 2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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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Security Office Director Jang Ho-jin: ‘North Korea-Japan dialogue is not open’ Kishida ‘is approaching high-level’

장호진 안보실장이 일본 북한 대화 안 열려27일 밝혔고, 기시다 일본 총리는 앞서 7고위급 접근 하고 있다고 다르게 말했다.

장 실장은 이날 KBS우크라이나전쟁 종료되면 러시아와 관계 복원으로 말했으나 미국의 중국과 협상이 좌절되면서 중국 러시아 북한 3국 체제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장 실장은 KBS 인터뷰로 지금 정확한 상황은 일본과 북한 사이에 대화가 안 열리고 있다미국과도, 일본과도, 한국과도 대화가 안 열리고 있기 때문에, 한국이 소외됐다는 얘기는 성립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미국과 정상회담 직전 CNN 인터뷰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의 정상회담을 위해 일본 정부가 북한에 고위급 접근을 하고 있다, 북일정상회담 추진 목적은 미해결 문제들 해결하고 양국의 안정적 관계를 촉진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기시다 총리와 통화했고, 대통령실은 북한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북한 관련 문제에 대한 한·, ··일 간 긴밀한 공조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17일 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과 방미 성과에 대한 정보 공유하려는 생각으로 전화를 걸었다고 밝혔다.

바이든 미 대통령은 11일 일본과 필리핀 3국 정상회담으로 인도 태평양에서 안보 및 경제 동맹의 그물망 확대로 말했고, 백악관은 격자무니안보체제로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10일 기자들에게 "나는 일본에 대한 믿음이 있다. 나는 그와 대화를 모색하는 것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북일정상회담 시도 지지를 공식화했다.

기시다 총리는 113국 정상회담 기자회견에서 지역의 미래를 위해 "다층적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선언했다.

장 안보실장은 KBS에 이어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를 대비해 한러 관계를 관리한다는 그런 프레임은 지금 어느 정도 유지돼 가고 있다국제 정세 블록화 가속 등 새로운 외생 변수가 없다면 한러 관계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복원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전날 중국과의 외무장관회담을 가졌고, 뉴욕타임스는 양국 정부의 핵심 차이점에 대해서는 꿈쩍도 하지 않았고 숨기지도 않았다근본적인 전략적 문제에 있어서는 양측이 상대방을 움직일 희망이 거의 없었고, 더 큰 충돌로 치달을 가능성을 경계하는 듯 보였다고 보도했다.

블링컨 장관은 기자회견에 대해 중국의 러시아 방위산업 지원 문제를 지적하며 후과가 따를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보도했다..

NYT는 블링컨 장관이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위험한 행동과 태양광 패널, 전기차, 전기차 배터리와 같은 핵심 산업 등에서 중국의 불공정한 무역 관행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26일 출국 전 기자회견에서 "러시아는 중국의 지원 없이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을 지속하기 위해 고군분투할 것"이라며 "나는 중국이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그렇게 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중국 외교부는 시진핑 주석이 블링컨 장관에게 "중국은 자신감 있고, 개방적이며, 번영하고, 번영하는 미국을 보게 돼 기쁘다""미국도 중국의 발전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이날 발표했다.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26일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지역 안보회의에서 중국 국방장관을 만나 양국이 국방 분야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위해 노력하고 있다러시아와 아시아의 동맹국들이 합동 군사훈련 확대하고 이웃 국가를 불안정하게 만들려는 미국의 노력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베이징에서 시진핑-블링컨 회담에 대해 뉴욕타임스는 중국은 러시아에 무기를 제공하는 것을 부인해왔고, 미국은 러시아가 레드라인이 될 것으로 말했으나 중국 관리들은 러시아와의 관계를 축소할 의향을 거의 보이지 않고 있다블링컨 장관이 상하이에서 베이징에 도착한 직후인 25,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달 재선에 성공한 이후 첫 해외 순방인 5월에 중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일본 필리핀 정상회담 격자 다층 안보윤석열의 나토 배제 북일정상회담 지지’, 2024412일자> <러시아 북한과 정보회담 유엔서 표결 거부권, 일본 북일정상회담 지속’, 2024329일자>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