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reveals 49 people who led the Musk X AI team in the Trump administration's mass layoffs
트럼프 체제의 연방정부 대량해고 주도하는 머스크가 X에서 대량해고 전략팀을 그대로 정부효율부(DOGE)에 옮겨 왔고, NYT가 이들 49명의 실명과 얼굴 프로필을 공개했다.
뉴욕타임스는 일론 머스크가 결성한 이른바 '정부 효율성부(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에 속한 49명의 인물을 확인했다며 “이 그룹은 불과 몇 주 만에 연방 기관을 근본적으로 뒤엎었다. 공식적인 워싱턴 경험을 가진 회원은 거의 없다. 많은 사람들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다. 이들 모두는 연방정부 축소하고 와해시키라는 분명한 명령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 27일 밝혔다.
공개된 목록에 대해 “머스크의 동맹 중 일부는 엔지니어이고 그들 중 다수는 젊은 남성들이고 인공지능(AI)에 대한 배경 지식을 가지고 있다"며 ”전직 직원과 작전을 도운 다른 사람들 몇몇은 최근 뉴스 보도에 자신의 이름이 등장한 후 소셜 미디어 계정을 삭제했다“고 밝혔다.
DOGE 직원으로 임명돼 연방기관인 총무청(General Services Administration), 미국 국제개발처(United States Agency for International Development), 교육부(Department of Education)에 다양하게 구조조정에 참여하는 최연소 에드워드 코리스틴(Coristine)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작년에 고등학교 졸업했고, 머스크의 회사 중 하나인 뉴럴링크(Neuralink)에서 인턴으로 일했던 중 내부 정보 유출에 대한 조사를 받은 후 기술 회사의 다른 인턴십에서 해고됐었다.
루크 패리터(Farritor)는 스페이스 X(SpaceX)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서 머스크의 보좌관이 되며 대학을 중퇴하고 상을 받은 컴퓨터 과학자이고 가장 많은 연방 기관에서 업무를 장악하고 목격된 인물이다.
그는 총무청(General Services Administration)에서 기술 직원들의 업무에 대해 인터뷰를 주도하는 데 상당한 시간을 할애했다.
그가 참여하는 연방기관은 총무청, 미국국제개발처, 질병통제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 서비스 센터(Centers for Medicare &Medicaid Services),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 교육부, 보건 복지부(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 등이라고 NYT가 밝혔다,
아만다 저울은 인사관리실(Office of Personnel Management) 비서실장에 임명됐고, 그는 머스크의 인공지능 회사에서 일했으며 현재 연방정부 채용을 관리하는 강력한 기관인 인사관리국에서 실질적 고위직을 맡고 있다.
스콧 랭맥은 부동산 기술 분야에서 일한 경력이 있는 사업가로 DOGE의 직책으로 연방정부의 주택도시개발부(Department of Housing and Urban Development)에 파견됐다.
마르코 엘레즈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머스크에 의해 연방 재무부의 지급 시스템에 대한 접근 권한을 부여받은 전직 X 직원이다.
그는 인종차별적 소셜 미디어 게시물의 이력으로 인해 지난 2월에 DOGE에서 사임했으나 부통령 JD 밴스가 그를 변호하기 위해 나서자 빠르게 복직했고 이제 연방 재무 시스템 접수자가 됐고, 이전에 그는 X, SpaceX, xAI에 근무했었다,
개빈 클리거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서 정부 경험이 전혀 없는 머스크 핵심 군단으로 급부했다.
그는 국제개발처(USAID)의 보안 관계자들과 충돌을 빚었고 연방국세청(IRS)의 민감한 납세자 데이터에 접근하려고 시도했다.
그는 현재 인사관리국, 미국 국제개발처, 국세청에 관여하고 있다.
저스틴 먼로는 인사관리국에 ‘전문가’로 등재됐고, 그는 이전에 SpaceX에서 보안 이사로 일했다.
그는 연방기관인 미국 연방수사국(FBI) 인사관리국(Office of Personnel Management, Federal Bureau of Investigation)에 참여한다고 NYT가 밝혔다.
뉴욕타임스 취재기자들은 49명 목록에 있는 각 DOGE 직원에게 인증된 이메일 주소와 소셜 미디어 계정을 함께 제공하려고 알려진 다른 이메일 주소와 일치하는 이름 및 주소 패턴으로 모두 이메일을 보내 연락을 취하려고 시도했으나 이들은 모두 뉴욕타임스의 논평 요청에 답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요미우리는 <26일 워싱턴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 첫 내각 회의에서 연설하는 머스크 씨> 사진을 싣고, <트럼프는 "불만이 있는 사람은 누구든 쫓아낼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는 머스크가 모든 직원에게 업무에 대해 보고하도록 요청하는 이메일을 보낸 것을 언급했다>고 27일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이 이메일은 정부 내에서 혼란을 일으켰지만, 머스크에 대한 반발을 억누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머스크의 정부효율성국(DOGE)의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각료들에게 정부 직원 감축을 가속화할 것을 촉구했다>며 <머스크는 내각 구성원은 아니지만 내각 회의에 참석할 수 있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이어 그는 "이대로라면 미국은 파산할 것"이라며 정부 예산 1조 달러(약 150조 엔) 삭감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그는 모든 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은 성과를 평가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근무 조건을 조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6일 행정부는 각 부처와 기관에 인력 추가 감축을 위한 구조조정 계획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한경비즈니스’는 <“이대로면 미국 파산할 수도”...일론 머스크의 경고> 제목에 <트럼프 정부 각료회의 참석 “수조 달러 연방 적자 삭감해야” 강조> 부제목으로 28일 보도했다.
‘한경비즈니스’는 <“지출을 줄이지 않으면 미국은 파산할 것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월 26일 백악관 복귀 이후 첫 각료회의 자리에 정식 각료가 아닌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참석해 이같이 발언했다>며 <머스크 CEO는 이 자리에서 머스크는 이어 “우리는 수조 달러의 연방 적자 삭감을 이루기 위해 빨리 움직여야 한다”고 언급하며 “우리가 그렇게 하지 않으면 미국이 파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2026년까지 1조 달러의 적자를 줄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머스크는 ‘기술 지원’이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새 내각의 첫 번째 회의에 참석했다”고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머스크가 모자를 쓰고 내각 회의에서 발언하는 장면을 사진으로 게재했다.
<머스크 DOGE 임명없이 백악관 직원으로 연방정부 해고 ‘헌법위반’, 2025년 2월 25일자>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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