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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던 보잉 차세대 전투기 47대 트럼프 대통령 F-47로 ‘지명’

김종찬안보 2025. 3. 2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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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eing's Next-Generation Fighter Plane 47, Which Was Falling, Is 'Named' by President Trump as F-47

추락하던 미국 군수업체 5위 보잉에 차세대 전투기 F-4747대 트럼프 대통령이 수천억 달러가 소요되는 무인항공기가 지원하는 유인항공기로 지명했다.

47대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에게 이 새로운 전투기의 이름을 직접 F-47로 발표하며 "우리는 많은 주문을 했다. 우리는 당신에게 가격을 말할 수 없다"21일 말했다.

이날 보잉 주가는 록히드 마틴을 꺾은 후 5% 상승했고, F-35 제조사인 록히드의 주가는 거의 7% 하락했다.

차세대 공중 우위 프로그램은 록히드 마틴의 F-22 랩터를 드론과 함께 전투에 투입할 수 있도록 제작된 유인 항공기로 대체할 예정이며, 이 비행기의 설계는 철저히 비밀로 유지되고 있지만, 스텔스, 첨단 센서, 최첨단 엔진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로이터는 세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최근 몇 주 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짐 타이클릿 록히드 CEO를 만나 F-35에 대해 논의했다록히드의 이번 패배는 록히드가 해군의 차세대 항공모함 기반 스텔스 전투기 제작 경쟁에서 탈락한 후 F-35 전투기 업그레이드 지연에 대한 국방부의 불만이 커지는 가운데 또 다른 타격이다22일 밝혔다.

로이터는 엔지니어링 및 제조 개발 계약은 200억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다보잉의 승리는 제트 전투기를 만들고 수십 년 동안 계약 기간 동안 수천억 달러 상당의 주문을 받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보잉에 미 공군 제트기 제작 계약을 체결한 후 미 공군은 F-47 전투기의 아티스트 렌더링을 21일 실현했다.

공군 참모총장 데이비드 알빈(David Allvin) 장군은 "F-22와 비교했을 때 F-47은 비용이 적게 들고 미래의 위협에 더 잘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는 더 많은 F-47을 보유하게 될 것이고, F-47F-22보다 훨씬 더 긴 사거리와 더 발전된 스텔스를 가질 것이며 더 쉽게 지원될 것이라고 이날 말했다.

미 공군의 NGAD는 중국과 러시아와 같은 적대국에 대항하기 위한 6세대 전투기를 중심으로 하는 "시스템 제품군"으로 구상됐다고 로이터가 밝혔다.

NGAD는 국방고등연구계획국(Defens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으로 알려진 펜타곤의 신흥 기술 부서의 2014년 연구에서 나왔다.

미 국방부의 6세대 제트기는 첫 번째 생산 투입이 2030년대 취역으로 잡혀있다.

NGAD가 중국과 러시아 대응체계에서 무인 항공기가 지원하는 유인 전투기로서 "시스템 제품군"으로 기획됐다.

보잉의 엔지니어링 및 개발 계약 규모는 200억 달러 이상이며 이로 인한 보잉의 수입은 수십 년에 걸쳐 수천억 달러 상당의 주문을 받을 수 있다.

대통령 고문인 머스크는 앞서 유인기 무용론으로 무인 드론 대체를 공개적으로 발표했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드론과 로봇이 대세라며 군 상주 인력 무용론으로 편승했으나 트럼프 체제는 유인기 대세로 굳혔다.

보잉의 상업 운영 위기는 베스트셀러 737 MAX 제트기에 연이은 사고로 이의 생산을 최고 속도로 되돌리기 위해 노력하면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방위 운영은 공중 급유기, 드론 및 훈련용 제트기에 대한 실적 부진으로 인해 심각한 압박 속에 트럼프의 지명을 받았다.

록히드는 이날 성명에서 "이 결과에 실망했지만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제공했다고 확신한다""우리는 미 공군과의 추가 논의를 기다릴 것이다"불완전 승복을 발표했다.

로이터는 이에 록히드는 여전히 보잉에 대한 정부의 낙찰에 항의할 수 있지만, 트럼프가 세간의 이목을 끄는 기자회견에서 이 계약을 발표했다는 사실은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에 본사를 둔 방위산업체가 이 계약에 반대하는 주장을 공개적으로 방송할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TD Cowen의 애널리스트 Roman Schweizer"이번 보잉 수상은 비용 초과, 일정 지연 및 다른 국방부 프로그램 실행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회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로이터에 밝혔다.

보잉의 KC-46 공중 급유 급유기 프로그램의 비용 초과는 최근 몇 년 동안 70억 달러를 넘어섰고, 에어 포스 원 항공기 2대를 업그레이드하는 또 다른 고정 가격 계약으로 인해 미국 상위 5위 방위 산업체는 20억 달러의 손실을 이미 입었다.

보잉의 여객기 사업부는 20241월 신형 알래스카 항공 737 맥스 9에서 4개의 키 볼트가 누락되는 등 공중 비상 사태를 포함한 일련의 위기 이후 집중적인 조사가 진행 중이다.

보잉은 지난 1월 연간 118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해 2020년 이후 최대 규모 손실에 빠졌고, 주요 사업부의 연이은 문제와 대부분의 제트기 생산을 중단한 파업의 여파로 인해 손실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보잉은 지난해 초 에어버스와 배송 경쟁에서 실수를 따라 규제 기관인 미국 연방항공국(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이 월간 생산 상한선을 부과한 상태다.

F-47의 기반인 F-22 랩터은 미 공군은 F-22'선제공격, 선제공격' 능력을 갖춘 공중우세 전투기로 주문했고, 2005 년에 취역하여 2006 년에 첫 전투 임무를 수행 한 5 세대 전투기 중 200 대 미만을 주문했다.

F시리즈 중 유일하게 미국만이 가동하는 F-22는 록히드 마틴이 보잉을 하청업체로 하여 설계했으며, 노스롭 그루먼과 맥도넬 더글러스의 설계를 능가했다.

F-22는 가동성이 뛰어나고 스텔스 기능이 있으며 음속의 두 배 또는 약 1,530mph(2,460km/h)보다 빠르게 비행할 수 있다.

한국 등이 도입한 차세대 전투기 F-35는 록히드 마틴이 미 공군의 최첨단 전투기로, 스텔스 기능, 높은 기동성, 고급 데이터 기능을 결합하여 다양한 역할을 수행으로 만들며 5 세대 전투기의 복잡한 센서를 통해 독립형 항공기가 아닌 네트워크로 연결된 전력의 일부로 작동할 수 있다.

미 공군은 2001F-35에서 보잉 대신 록히드 마틴의 디자인을 선택했고, 2016년에 보급을 시작해 전 세계적으로 1,100대 이상을 1천만 달러 이상으로 팔았고, 미군 부대에는 약 2,500대가 주문됐고 현재 동맹국들에게서 수백 대가 추가로 제공 예정이다.

로이터는 미 공군은 현재 300대 이상의 F-35를 보유에서 1,763대를 구매할 계획이라며 미 해군과 해병대도 F-35를 비행하고, 미국 외에도 19개국이 F-35를 운용하고 있으며, 2006년 생산이 시작된 이래 1,130대 이상의 전투기가 제작됐다고 밝혔다.

F-35 구매 국가는 현재 호주, 벨기에, 캐나다, 체코, 덴마크, 핀란드, 독일, 그리스, 이스라엘, 이탈리아, 일본, 네덜란드, 노르웨이, 폴란드, 한국, 루마니아, 싱가포르, 스위스, 영국 등이다.

F-16 파이팅 팔콘은 다목적 4세대로 1970년대 초에 공중 우세 전투기로 General Dynamics이 설계했고, F-16이 첫 비행을 한 지 50년이 넘어서며 2019년 생산 중단에 미 공군은 800대 이상의 업그레이드된 버전의 F-16을 운용하고 있다.

F-16은 제너럴 다이내믹스 설계에서 항공기 제조 프로그램을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에 매각했고 2019년 생산 중단까지 약 4,600대가 제작되면 한국은 이의 설계도로 KF-21 전투기를 재생산하며 원청 부품 공급원이 됐다.

F-16은 아르헨티나, 바레인, 벨기에, 불가리아, 칠레, 이집트, 그리스, 인도네시아, 이라크, 이스라엘, 요르단, 모로코, 오만, 파키스탄, 폴란드, 포르투갈, 루마니아, 싱가포르, 슬로바키아, 한국, 대만, 태국, 터키, 우크라이나, 아랍 에미리트, 미국 및 베네수엘라. 이전에는 덴마크, 이탈리아, 네덜란드 및 노르웨이가 보유했고, 우크라이나가 2024년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유럽 보유품을 이전 받았디.

미 공군은 보잉의 F-15의 두 가지 버전, 즉 단좌 공중 우세 전투기와 2좌 타격 및 차단 전투기를 운항한다. F-15 이글/스트라이크 이글 두 버전은 1972년에 처음 비행했으며 미군의 최신 버전인 F-15EX2024년에 취역하고, 이전 버전보다 더 먼 거리에서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으며 레이더, 센서 및 네트워킹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로이터는 미국은 모든 버전의 F-15를 거의 300대 운용하고 있고 1,500개 이상이 건설됐다“F-15는 여러 국가와 중동에서 상당한 전투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1991년 걸프전 당시 F-15는 미국이 공대공전에서 격추한 이라크 항공기 39대 격추에 공헌했고, 이스라엘 및 사우디 아라비아와 전투에도 주력기이며, 이의 다양한 버전의 비행기가 일본, 카타르, 싱가포르 및 한국에서도 운항되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 한국 가격 공개않는 최대 무기상, 장애물 직면할 것, 2023531일자>

<나토 정상회의 중국 우크라이나에 유보트럼프 대응에 한국 우대’, 2024711일자>

<체코원전 비밀친서 격상, 바라카원전 25% ‘추가윤석열 계약자’, 2024724일자>

<이슬람연합 이스라엘 범죄 무기판매 중단블링컨 팔레스타인인 살해’, 20231112일자>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