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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정권교체 조기달성 실패 '장기전’ 해외주둔 무기 ‘가동’

김종찬안보 2026. 3. 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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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mp's failure to achieve early regime change in Iran, mobilizing weapons stationed overseas, fueling a "long-term war"

트럼프 체제의 이란 정권교체 전쟁이 미 의회와 언론 조종으로 ‘조기달성 실패 장기 연장’에 맞춰졌고 해외주둔 무기 가동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요일에 미군이 필요하다면 "4주에서 5주" 이란에 대한 공격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스라엘과 미국이 전투의 강도를 유지하는 것이 "어렵지 않을 것"이라 말하면서 “3명 군인 사망”에 대해 “너무 많다”고 말하고 더 많은 미국인 사상자가 발생할 가능성을 밝혔다.

뉴욕타임스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공격을 개시하기 직전, CIA는 아마도 가장 중요한 목표인 하메네이의 위치를 정확히 추적했다. 그는 나라의 최고 지도자였다”면서 “작전에 정통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CIA는 수개월간 아야톨라 하메네이를 추적하며 그의 위치와 패턴에 대해 더 많은 신뢰를 얻고 있었다. 그 후 기관은 토요일 아침 테헤란 중심부의 지도부 구역에서 이란 고위 관리들의 회의가 열릴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가장 중요한 점은 CIA가 최고지도자가 현장에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는 것이다”고 1일 보도했다.

로이터는 미국 정보기관에 정통한 세 명의 미국 관리는 이란의 타격을 입은 야당이 1979년부터 이어져 온 신정주의적이고 권위주의적인 통치 체제를 무너뜨릴 수 있다는 계획에 심각한 회의론이 있다고 말했다면서. 트럼프 행정부가 시도한 이란 정부 붕괴 가능성에 대해 미국 관리들이 익명으로 단기적으로 가능성이 크지도, 심지어 확실한 일도 아니다고 말했다고 2일 보도했다.

로이터는 지난달 28일 이란이 공격 시행 몇 주 전 백악관에 제출된 중앙정보국(CIA) 평가 보고서에 대해 하메네이가 사망하면 이슬람 혁명수비대의 강경 인사들이나 그에 못지않게 강경한 성직자들로 교체될 수 있다고 두 명의 소식통이 전했다고 보도했다.

CIA 보고서는 2주에 걸쳐 작성됐고,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을 앞두고 백악관에 제출됐으며, ‘하메네이가 작전 중 사망에 대해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강경파 인사들로 교체될 수 있다고 밝혔고, 미국의 개입 이후 이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과, 군사 작전이 이슬람 공화국에서 정권 교체를 촉발할 수 있는 정도를 광범위하게 분석했다.

AP는 “트럼프 행정부 관리들은 일요일 비공개 의회 브리핑에서 미국 정보기관이 이란이 미국에 대한 선제공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고하지 않았다고 브리핑에 정통한 세 명의 관계자가 전했다”면서, 반면 다른 관계자는 ‘CIA가 수 개월 간 정보 추적에 의한 폭격’으로 밝혔다고 2일 보도했다.

AP는 “이 군사 작전은 이스라엘과 미국 당국이 수 주간 이란 고위 지도자들, 특히 최고 지도자 하메네이의 이동을 추적하고, 기습 주간 공격을 수행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한 후 이루어졌다고 이스라엘 군 관계자와 작전에 정통한 또 다른 인사가 전했다”면서 “이란에 대한 미-이스라엘의 최종 공격 공세는 너무 빠르게 거의 동시에 이루어졌으며, 세 곳에서 3차례 공격이 1분 이내에 타격되어 하메네이와 준군사조직 혁명수비대 수장, 국방장관 등 약 40명의 고위 인사들이 사망했다고 이스라엘 군 관계자가 일요일 밝혔다”고 보도했다.

AP는 이어 “이 관계자는 여러 요인이 이란 지도부를 제거할 절호의 기회를 만들었다고 말했다”면서 “수 주간의 훈련과 고위 인사들의 움직임 감시, 그리고 공격 시작 전 핵심 목표물을 실시간으로 수집한 정보 수집이 있고, ‘낮에 공습’하는 것은 추가적인 기습 효과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낮 공습 공격에 대해 “첫 번째 공격 이후 주요 관리들이 도주하지 않도록 많은 대규모 신속 공격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스라엘이 미국 측과 긴밀히 협력했으며, 작년 6월 전쟁 초기에 유사한 전술을 사용해 여러 고위 이란 인사들이 사망했다”고 AP에 말했다.

뉴욕타임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권력이 새 정부로 이양되는 방법, 혹은 기존 이란 권력 구조가 그 정부를 운영할지 아니면 전복될지에 대해 이전과 다른 모순된 전쟁 계획을 제시했다.

트럼프는 펜타곤이 군사 공격을 지속할 충분한 병력, 미사일, 폭탄을 "필요하다면"을 유지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 수준의 공격을 얼마나 오래 지속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4주에서 5주 정도를 목표로 했다"고 답했다.

그는 비축 무기 부족 우려에 대해 "어렵지 않을 것이다"라며 "탄약이 엄청나게 많아. 알다시피, 우리는 전 세계 여러 나라에 탄약을 보관하고 있다"고 ‘해외 주둔 미군의 비축 물량’ 가동으로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NYT 보다 앞서 영국 데일리 메일과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갈등이 향후 4주간 계속될 수 있다”면서 "항상 4주 정도의 과정이었어. 우리는 대략 4주 정도 걸릴 거라고 생각했죠. 항상 약 4주 정도 걸리는 과정이었으니, 아무리 강해도 큰 나라니까 4주 이내면 끝날 거이고, 아니면 그보다 더 짧을 것이다"고 말했고, 영국 신문은 트럼프의 말을 인용해 일요일에 보도했다.

트럼프는 이 영국 신문에 이어서 “이란과의 추가 대화에 열려 있다”고 밝혔고, 그것이 "곧" 이루어질지는 밝히지 않았다.

트럼프는 데일리 메일 인터뷰에서 ‘이란과 대화 시기’에 "모르겠다"라며 "그들은 이야기하고 싶어 하지만, 나는 네가 이번 주가 아니라 지난주에 얘기했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토요일 아침 공격 이후 일요일 Truth Social에 6분짜리 영상 이란 국민을 겨냥해 "그들은 문명 자체에 전쟁을 벌였다"면서 "우리는 단지 우리 시대와 장소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우리 조상들이 오래전 우리를 위해 해왔던 것처럼 우리 아이들과 그 자녀들을 위해서도 이 거대한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이것이 자유로운 국민의 의무이자 부담이다"고 ‘이란 국민 의무’로 발표했다.

트럼프는 이란 지도자 하메네이의 사망을 처음으로 카메라 앞에서 발표한지 24시간 만에 "자유를 갈망하는 모든 이란 애국자들에게 이 순간을 포착할 용기를 내라고 촉구한다"며 "나는 너에게 약속했고, 그 약속을 지켰어. 나머지는 네가 결정할 거야, 하지만 우리가 도와줄 거야"고 이란 국민들에게 ‘정권 붕괴’를 요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일요일에 트루스 소셜 게시 영상에서 “미군 3명이 사망했다”면서, “더 많은 사상자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며, ‘미국인들의 죽음에 대한 복수’와 "전투 작전은 현재 전면적으로 계속되고 있으며, 우리의 모든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계속될 것이다. 우리는 매우 강력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보다 앞서 폭스 뉴스 인터뷰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48명의 지도자가 사망했다”면서, "진행되고 있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이 상태는 47년 동안 이어져 왔다"고 말하고,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아무도 우리가 이룬 성공을 믿지 못할 거예요, 48명의 리더가 한 번에 사라졌어. 그리고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워싱턴포스트는 “미 행정부 관계자들은 거의 매주 일요일 아침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하지만, 이번에는 아무도 등장하지 않았다”면서 “행정부 관계자들을 카메라 앞에 세우는 대신, 백악관은 의회 공화당 의원들과 메시지를 조율해 방송에서 발언하도록 했고, 토요일 저녁 국무장관 마르코 루비오에게 브리핑을 제안했다”고 1일 보도했다.

아칸소 주 공화당 상원의원 톰 코튼은 일요일 CBS의 ‘페이스 더 네이션’에서 "어제 대통령의 8분짜리 영상이 정말 훌륭했다"며 "이 문서는 이란이 미국과 우리 국민, 그리고 문명 세계에 대해 47년에 걸친 테러와 혁명 폭력 캠페인을 상세히 설명했다. 대통령께서 앞으로 며칠간 더 많은 발언을 하시고, 의회에 브리핑을 하실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미 의회에 전쟁 기밀 브리핑은 화요일(3일) 예정이다.

트럼프 1대 행정부에서 이란 정책 담당이면서 이라크 전쟁 당시 조지 W. 부시 행정부에서 외교 정책과 공화당 레이건의 이란 정책 담당했던 엘리엇 에이브럼스는 "문제는 이것이 좋은 정책인지이며, 이는 부분적으로 미국의 사상자에 달려 있을 것이다"라며 "이 전쟁이 일주일 후에 끝나고 정권이 여전히 유지된다면, 실패했다고 말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는 점을 비판자들에게 경고한다“고 워싱턴포스트에 말했다.

그는 이어 “만약 그 (이란) 정권이 6개월, 10개월 후, 내년에 무너진다면, 모두가 이 전쟁이 정권을 훨씬 더 가까이 만들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할 것이고, 돌이켜보면 큰 성공이었을 것이다”며 “왜냐하면 그 정권을 제거하면 중동이 정말로 바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고 ‘장기전 가능’으로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NYT와 전화에서 이란 지도자가 누구인지에 대해 "세 가지 매우 좋은 선택지"가 있다고 말했으나, 그 후보들을 명시하는 것은 거부했다.

그러나 통화 직전인 공격 다음날 일요일 일찍, 이란 최고 국가안보 책임자 알리 라리자니는 최고지도자의 후임자가 선출될 때까지 임시 위원회가 국가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NYT는 “라리자니 씨는 미국과의 핵합의 협상이 갑작스럽게 종료된 것을 감독했으며, 1월에는 반정부 시위대 탄압에 관여한 역할로 인해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제재를 받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라리자니가 이란 정부를 이끌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이란의 정예 군대—기존 정권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이익을 얻은 이슬람 혁명수비대 장교들을 포함해—이 단순히 “무기를 이란 국민에게 넘겨주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생각해보면 그들은 정말로 국민에게 항복할 거야"라고 밝혔다.

이란의 보안군은 지역 민병대를 조직하는 바시즈가 1월에 거리 반정부 시위대를 향해 총격 진압을 시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NYT에 베네수엘라에서 델타 포스 팀을 보내 마두로를 체포하라고 명령한 경험을 반복하며 “베네수엘라에서 우리가 한 일은 완벽하고 완벽한 시나리오라고 생각한다"고 이란 공격에 적용했다.

유락티브는 “9천만 인구의 국가에서 정권 붕괴는 파벌 갈등, 경제적 혼란, 난민 유입을 촉발할 수 있고, 보안 기관 내 강경 잔존 세력은 비상통치 하에서 권력 통합을 시도할 수 있으며, 민족주의 서사가 외부 행위자를 기회주의적 간섭자로 몰아가며 확산될 수 있다”면서 “전례 없는 미-이스라엘 합동 이란 공습은 전략적 계산을 바꿔놓았다, 권력 공백은 빠르게 채워진다”고 1일 밝혔다.

유락티브는 이어 “공격 직후 몇 시간 동안 (이란) 야당 인사들은 이미 자리를 잡으며 과도위원회와 민주 선거를 요구하고 있었고, 그들은 이전 소요 사태와 달리 조직된 지도부가 개입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주장한다”면서 “이 주장이 완전히 실현되었는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확실한 것은 현장 사건이 가속화될수록 외부 영향의 창이 좁아진다는 점이다”고 밝혔다.

유탁티브는 “특히 수도에 위치한 보안 본부에 대한 직접적인 타격이 있었으며, 여기에는 페르시아어 약칭인 FARAJA로 알려진 법 집행 사령부 특수부대 시설도 포함됐다”며 “이 부대들은 오랫동안 정권의 국내 방화벽 역할을 해왔고, 정기 명령 유지, 불규칙 비상사태, 대규모 소요 등 세 단계로 구성된 파라자의 여단은 '아미르 알-모메닌'과 '이맘 호세인'을 포함해 신속, 조정, 위협을 위해 설계됐다”고 밝혔다.

유락티브는 이어 “최근 몇 년간 그들은 오토바이 대대와 경장갑차를 중심으로 한 전술을 다듬어 시위 지역에 신속히 배치할 수 있게 했고 그들의 목적은 명확했다”며 “반대 의견이 모여 동력으로 결집되는 것을 막는 것으로. 만약 본부와 고위 지도부가 실제로 크게 약화되었다면, 그 영향은 작전일 뿐 아니라 심리적인 측면도 있어, 이러한 단위는 계층 구조에 따라 달라진다”고 밝혔다.

<트럼프 무모한 전쟁 협상 유도 심야 SNS 폭격 정권교체 ‘증폭’, 2026년 3월 1일자>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