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3

미 국무부 ‘대만인 양안문제’ 윤석열 ‘대만문제’ 언론 ‘대만해협’

U.S. State Department ‘Cross-Strait Issue with Taiwanese’ Yoon Seok-Yeol ‘Taiwan Issue’ Media ‘Taiwan Straits’ 미 국무부가 ‘대만인 양안 문제’로 표현하고 윤석열 대통령은 ‘대만문제’를 표기했으며, 한국 외교부와 언론들은 중국의 윤 대통령 발언 항의 기사에서 윤 대통령의 ‘대만해협’ 발언에 초점을 맞췄다. 한미정상회담 공동성명은 "양 정상은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번영의 핵심 요소로서 대만 해협에서의 평화와 안정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지난해 5월 명시했다. 베단트 파텔 미 국무부 수석부대변인은 21일 정례브리핑에 “미국은 타이완 인민의 바람과 이익에 부합하는 양안 문제의 평화적 해결 계속 지지할 것”이라며 “우..

안보 2023.04.22

미 국무부 ‘한미 핵 확장억제 합의, 탁상 훈련 공개’

U.S. State Department ‘Korea-U.S. Extended Deterrence Agreement, Tabletop Exercise Disclosure’ 미 국무부가 ‘한미확장억제전략협의체 가동’에서 한국에 확장억제 공약을 적용해 한미간 핵무기 공동 훈련이 아니라 ‘탁상용 훈련’ 회담을 진행하고, 미국이 3일 내용을 먼저 공개했다. 미 행정부 고위 관리는 익명으로 로이터에 북한의 공식 명칭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사용하며 ‘탁상훈련’과 관련 "이는 윤 대통령이 말했듯이 정보 공유 강화, 공동 계획, 우리가 계획하는 비상 사태의 범위 확대, 훈련, 그리고 궁극적으로 탁상용 훈련으로 이어지는 아이디어를 포함하여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루어질 것"이라며 "아이디어는 또한 그들이 보여준 북한의 ..

안보 2023.01.04

미 국무부 ‘북핵 미중 전략 영역, 정치결정 남아있다’

미국 동아시아 외교관 최고위직이 북 탄도미사일 발사에 “미국의 전략적 라이벌 중국과의 협력 영역”이고 “정치적 결정이 남아있다“고 4일 밝혔다. 다니엘 크리텐브링크(Daniel Kritenbrink)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 발언에 대해 ‘로이터’는 “동아시아의 미국 최고 외교관은 북한이 화요일 일본에 탄도미사일 발사한 것을 ‘불행’하고 ‘불안정하다’고 묘사했지만, 대화의 길은 여전히 열려 있으며”라고 ‘일본 겨냥’으로 보도했다. 크리텐브링크 차관보는 이날 “북한이 비핵화를 하도록 설득하는 것은 미국의 전략적 라이벌 중국과의 협력 영역이 되어야 한다”며 북핵 실험에 대해 “정치적 결정으로 남아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코란-아메리칸 연구소가 주최 행사에서 “워싱턴이 전제 ..

안보 2022.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