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iwan's President, US Republican House Speaker, 'proxy war' in preparation for the January election 대만 차이 총통이 내년 1월 선거를 앞두고 미 공화당 매카시 하원의장을 5일 만나고 야당 국민당의 마잉주 전 총통은 앞서 중국을 방문해 ‘선거 대리전’을 시작했다. 대만 차이 총통은 임기 제한에 걸려 1월 선거전에 출마할 수 없고 미국으로 공화당 하원의장을 만나 무기 지원에 대한 약속을 받으며 민주진보당을 지원했다. 야당 국민당의 마잉주 전 총통은 지난달 27일부터 중국을 방문 중이고, 대만 ‘연합보’는 “방중 목적이 내년 1월 총통선거에서 친중 성향의 중국국민당(국민당)의 승리와 재집권”으로 5일 보도했다. 차이 총통은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