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 9

김태효 트럼프 선호 ‘군비증강 방산 진출’ 해리스 ‘안보 교육’ 반감

Kim Tae-hyo, Trump’s preference, ‘Army buildup, defense industry advancement’ Harris’s ‘security education’ antipathy김태효 안보차장이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트럼프 후보 선호로 ‘군비증강에 한국 방산 미국 진출’을 밝혔다.김 안보1차장은 3일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 (중략) 미국의 안보 우산이 약화해 분쟁 지역의 안보 불안이 증대되면 한국의 방산 수출 기회가 커질 수도 있다”며 “미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이나 중동, 중국 등의 상황에 대응하느라 국방비 지출을 늘리면 그만큼 우리 방산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가능성도 높아진다”고 세종연구소 포럼의 강연에서 밝혔다.김 차장은 특히 “선박 수리·정비는 한국이 월등하게 ..

안보 2024.09.04

미국 대기업 정리해고 폭증 테슬라 방산 금융 미디어 확산

Layoffs at large U.S. companies surge, Tesla, Defense, Finance, Media. Self-driving cars spread 미국 대기업에서 정리해고 대량화가 전기차에서 원자재 방위산업 자산운용사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테슬라가 15일 수천명의 정리해고를 전격 시작하면서 미국과 캐나다의 대기업들의 대량해고에 대해 로이터는 마존 알파벳 리튬기업으로 확산되는 올해 감원 규모를 취재 보도했다. 미국을 휩쓴 몇 달간의 연착륙 희망과 달리 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이 어두워지면서 기업의 감원을 규모가 커지고 있다.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 테슬라 정리해고에 대해 로이터는 “내부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인력의 10% 이상 해고 예정”이라며 “전기 자동차에 대한 가격 전쟁이 격..

경제 2024.04.18

윤석열 ‘무기 가치동맹 금융지원’ 호주 미국 ‘무기정보 공유’ 법제화

Yoon Seok-yeol ‘Financial support for the Weapons Value Alliance’ Australia and the US legislate ‘weapons information sharing’ 윤석열 대통령이 무기 수출에 ‘가치동맹 평화산업’으로 규정하고 설계도면 없는 호주 장갑차 수출 계약에 ‘무역금융 지원에 호주 현지 철강으로 생산’ 체제를 구축했고 호주와 미국은 ‘무기정보 공유’를 법제화로 격차가 더 커졌다. 미국 상원과 하원 군사위원회가 6일 밤 공개한 국방수권법(NDAA)은 미국, 영국, 호주 간의 국방협정인 오커스(AUKUS) 협정에 의해 호주가 여러 척의 미국 핵 추진 잠수함을 받을 수 있도록 법률 조항을 명시했다. 호주는 8월 13일 통과된 법안에서 산업계..

안보 2023.12.08

첨단전투기 일본 영국 이태리 공동개발 사우디 자금구매 ‘탈미국’

High-tech fighter jointly developed by Japan, UK and Italy, Saudi-financed purchase ‘de-America’ 첨단전투기가 일본 영국 이태리의 공동개발에 사우디 자금 투자 대량 구매체제로 유럽과 일본이 미국 항공지배 방위산업을 벗어나기 시작했다. 엑스포 유치전에서 일본 영국이 초기부터 사우디 지지에서 이태리가 경합을 포기한 배경으로 첨단전투기 공동개발 프로젝트가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전투 항공프로그램(GCAP)이 영국에 본부를 두고 초기 프로젝트 경영진에 일본의 오카 마사미(岡正正美) 방위성 고문이 유력하다고 로이터가 6일 보도했다. 로이터는 3국 공동개발에 일본과 영국이 각각 약 40%의 점유율로 GCAP 지배 체제로 보도했으나 이..

안보 2023.12.07

이슬람연합 ‘이스라엘 범죄 무기판매 중단’ 블링컨 ‘팔레스타인인 살해’

Islamic Union: Stop selling criminal weapons to Israel; Blinken: Kill Palestinians 이란과 사우디가 결합하며 이슬람-아랍 정상회담이 ‘이스라엘 범죄’에 대응해 ‘이스라엘에 무기 판매 중단’ 국제 사회에 요구해 친이스라엘 유지의 한국에 무기 수출 제동이 걸렸다. 안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10일 마지막 1주일간의 순방지인 뉴델리에서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의 무장 하마스 그룹과 무자비한 전쟁을 벌이면서 너무 많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죽고 고통 받았다”면서 "지난 몇 주 동안 너무나 많은 팔레스타인인들이 살해당했고,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겪었다. 우리는 그들에게 해를 끼치는 것을 막고 그들에게 전달되는 지원을 극대화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안보 2023.11.12

미국 독일 러시아 중국 4강 우크라이나전 ‘핵 협상’ 접근

U.S., Germany, Russia and China Approach Nuclear Negotiations Against Ukraine 선거를 앞둔 미국과 독일이 러시아와 중국의 연대에 맞서 새로운 4극 체제가 되면서, 우크라이나 ‘전쟁 협상’이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벗어나 ‘핵 협상’으로 전환됐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독일 슐츠 총리는 3일 이례적으로 기자단 동행없이 백악관에서 비공개 회의를 열고 기자회견없이 헤어졌고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에 협상 지위를 언급했다. 이날 긴급 회담에 대해 뉴욕타임스는 “바이든 대통령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중국이 모스크바에 무기를 공급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서방의 지원을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연합 전선을 보여주었다..

안보 2023.03.04

중국 반도체 무역적자 가속화에 정부 구조조정 장기 전략 역효과

Government restructuring long-term strategy adversely affected by accelerating Chinese semiconductor trade deficit 중국과 반도체가 무역적자를 가속화하는 반면 정부의 수출부양 무역적자 해소 정책이 국내 구조조정을 우선하는 장기 전략에 집중돼 역효과를 보이고 있다.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21일 무역적자 해소 정책으로 ‘수출 총량 확대’와 ‘무역금융 360조원 확대’ 및 ‘맞춤형 통상전략’ 등에 의한 장기 접근의 수출지원 정책 모델 도입을 매일경제 인터뷰로 밝혔다. 2월의 20일간 수출이 승용차 전년동기대비 56.6% 증가한 반면 반도체는 43.9% 감소하고 무선통신기기도 25.0% 급감했다 중국과의 무역에서 이달 수..

경제 2023.02.22

인도와 UAE 재생에너지 연결 ‘합의’ 한국 UAE 방산원전 ‘MOU’

‘Agreement’ to connect India-UAE renewable energy, ‘MOU’ for Korea’s UAE Defense Nuclear Power Plant 인도와 아랍에미리트(UAE)가 양국 간의 재생 에너지 상호 연결에 대한 ‘주요 합의’에 이뤄졌다고 인도의 전력 및 신재생 에너지 장관이 15일 밝혔다. 인도와 UAE는 지난해 2월 18일 광범위한 무역 및 투자 협정을 체결했고, 상대국 상품에 대한 모든 관세 인하와 5년 이내에 양국 간의 연간 무역을 1천억 달러로 증가시킬 것을 명시했다. 관세인하에 의한 자유무역협정은 걸프 국가가 비즈니스 허브로서의 위상을 강화 전략을 밝히고 첫 구체적 협정으로 인도와 체결한 무역 협정을 선택했다. 현재 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열리고 있는 ..

안보 2023.01.16

우크라이나전 ‘겨울 대규모 155mm 포격전’ 한국 ‘포탄’ 논란

Controversy over Korean 'shells' in Ukraine's 'large-scale 155mm artillery battle in winter' 우크라이나전쟁이 러시아가 보급 부족으로 철수한 드네프르 강을 사이에 두고 치열한 포병전이 겨울에 전개될 것으로 관측되면서 미국이 200마일 중거리미사일 대신 50마일 포격전 지원을 시작했다. 미 월스트리트저널은 국방부장관이 한국 국방장관과 155mm 자주포 10만발의 우크라이나 지원 ‘비밀협약’에 대해 10일 보도했다. 영국 로이터는 “한국 국방부는 금요일 월스트리트 저널이 한국이 우크라이나로 향하는 무기를 판매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한 후 우크라이나에 주요 무기 공급국인 미국에 탄약을 제공하기 위해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며 “국방부는 성명서..

안보 2022.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