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재선 불가능이 커지며 북한 노동당이 9일 노동당과 청와대간의 핫라인을 폐쇄하고 군사합의는 분리해 북미간 체제경쟁 전략을 시도하고 있다. 북한 은 이날 12시부터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통신선, 동서해통신연락선, 통신시험연락선과 노동당 중앙위본부청사와 청와대 사이의 직통 통신연락선 폐기를 밝혀 북핵중재자인 청와대의 핫라인 폐쇄가 타겟이 됐다. 차단조치에 대해 통신은 노동당 김영철 부위원장과 김여정 1부부장이 8일 대남 사업부서총화회의에서 “대적사업으로 전환해야 한다”면서 ‘배신자들과 쓰레기들이 저지른 죄값을 정확히 계산하기 위한 단계별 대적사업 계획심의’로 “우선 북남 통신 련락선들 완전 차단 지시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북 노동당은 납북협상 창구였던 김여정 부부장을 통해 ‘대북전단 남북합의 위반’을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