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노동당 12

트럼프재선용 북중재자 무력화 노동당-청와대 핫라인차단

트럼프재선 불가능이 커지며 북한 노동당이 9일 노동당과 청와대간의 핫라인을 폐쇄하고 군사합의는 분리해 북미간 체제경쟁 전략을 시도하고 있다. 북한 은 이날 12시부터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통신선, 동서해통신연락선, 통신시험연락선과 노동당 중앙위본부청사와 청와대 사이의 직통 통신연락선 폐기를 밝혀 북핵중재자인 청와대의 핫라인 폐쇄가 타겟이 됐다. 차단조치에 대해 통신은 노동당 김영철 부위원장과 김여정 1부부장이 8일 대남 사업부서총화회의에서 “대적사업으로 전환해야 한다”면서 ‘배신자들과 쓰레기들이 저지른 죄값을 정확히 계산하기 위한 단계별 대적사업 계획심의’로 “우선 북남 통신 련락선들 완전 차단 지시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북 노동당은 납북협상 창구였던 김여정 부부장을 통해 ‘대북전단 남북합의 위반’을 4일..

카테고리 없음 2020.06.09

폼페이오 중국 공산당 공격에 남북합의 이탈긴장

북한 노동당이 중국 천안문사태 31주년(6월 4일)을 겨냥해 공산당을 비난한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을 공격하며 대외전략 전면에 나섰다. 북 노동당 대변인이 “폼페오가 공산당이 영도하는 사회주의를 서방식 이상과 민주주의, 가치관을 파괴하는 독재로 매도하면서 중국공산당의 통치가 없는 미국과 서방의 세계를 만들겠다고 지껄인 것은 순차가 다르지만 조선노동당이 영도하는 우리의 사회주의도 감히 어째보겠다는 개나발”이라고 4일 밝혔다.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은 4일 노동신문에 담화로 탈북자들의 대북 전단살포 보도를 언급하며 “분명히 말해두지만 또 무슨 변명이나 늘어놓으며 이대로 그냥 간다면 그 대가를 남조선 당국이 혹독하게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 통일부 대변인은 김 부부장의 담화가 나온 4일 “대북전단 중단 법률안..

카테고리 없음 2020.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