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국 4

중국 주도 브릭스에 사우디 이란 신규가입 아프리카 진출 강화

China-led BRICs join Iran and Saudi Arabia to strengthen their entry into Africa 신흥 국가 모임인 브릭스(BRICS)에 사우디와 이란 등 6개국 도입 확장에 합의하고 중국의 아프리카 투자 진출이 커졌다. 남아공에서 24일 열린 브릭스는 중국, 러시아, 인도,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중동의 3개 회원국으로 확장돼 친미이던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레이트에 이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지지자인 강렬한 반미국가 이란이 가입했다. 뉴욕타임스는 “이 확장은 그룹의 두 주요 구성원에게 중요한 승리로 간주되어 중국의 정치적 영향력을 높이고 러시아의 고립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됐다”며 “테헤란과 오랜 관계를 맺고 있는 개최국 남아프리카공화국도 이란의 ..

안보 2023.08.25

해외법인 의존 경상적자 전환 ‘미 금리 6%’에 원화 ‘무방비’

Overseas subsidiaries turned current account deficit, won ‘defenseless’ against ‘US interest rate of 6%’ 경상적자가 커지며 재벌들의 해외법인 의존 경제에서 ‘미국 금리 6% 인상으로 위안화 5% 절하’ 보고서가 나왔다. 미 연준 의장의 금리 추가 인상 발언에 UBS의 마닉 나라 전략가 보고서가 "연준이 6%를 향한 긴축은 신흥시장 자산에 대한 역사적 '고통의 문턱'을 확고히 시험할 것"이라며 연준이 금리를 6%로 인상하면 인도 루피, 중국 위안화, 필리핀, 칠레 페소가 5%까지 약세를 보일 수 있다“고 로이터가 9일 밝혔다. 1월에 경상적자는 상품수지 적자만 74억6천만 달러이고, 대기업 해외법인들의 국내 송금인 배당소득수..

경제 2023.03.10

무역적자 9월까지 292억달러 수입증가율 일본보다 높아

Trade deficit US$29.2 billion until September, higher than Japan's import growth rate 올해 9월 20일까지 무역적자는 292억1300만달러이고, 증권사들이 올해 연간 무역적자 평균치로 281억7천억달러에 강달러 추세에 환율은 최고 평균 1422.7원으로 추정했다. 9월 1∼20일 수출액은 329억58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8.7% 감소했고, 수입액은 370억6300만달러로 6.1% 증가이다. 이 기간 일평균 수입액 증가는 무려 18.3%이며, 수입 증가율이 작년 6월부터 16개월 연속 수출 증가율을 웃돌고 있어 연간 300억달러 이상의 무역적자 체제가 다가왔다. 무역적자는 금융위기의 2008년 132억6700만달러에서 최대치는 IMF ..

경제 2022.09.21

이창용 미국서 ‘한국 신흥국’ 한국서 ‘9위 금융강국’

Chang-Yong Lee ‘Korea’s Emerging Countries’ in the U.S. ‘Ninth Financial Powerhouse’ in Korea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미국 연준 심포지엄에서 ‘한국 신흥국’으로 밝히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 회견서는 ‘9위 금융강국’으로 다르게 밝혔다ㅣ 이 총재는 27일 미국 연준 심포지엄에서 "신흥국에의 경우 선진국 통화정책의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기본 시나리오와 대안 시나리오를 만들기가 기술적으로 매우 어렵고 반대 의견도 상당한 게 사실"이라며 "최근 한은 통화정책 결정은 이러한 논쟁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한국을 ‘신흥국’으로 밝혔다. 반면 이 총재는 금융통화위 25일 기자회견에서 “외환보유액 전 세계 9위이기 때문에 외환보유액이 큰 나..

경제 2022.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