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보조금 6

테슬라 GM 중국의 LEP배터리로 ‘확장’ LG엔솔 ‘시험’

Tesla GM China’s LEP battery ‘Expansion’ LG Ensol ‘Test’ 미국 최대 전기차 테슬라가 철 기반 배터리를 집중 선택하며 중국의 LEP배터리가 GM의 공장 건설에 이어 확장에 들어갔다. LG엔솔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보다 2배 이상 급증한 것은 테슬라와 GM의 수요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보여 양사의 LEP 배터리 확장 영향으로 향후 7조원대 투자가 시험될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가 5일 ‘마스터플랜 파트 3’을 공개하며 전기차 트럭인 ‘세미 라이트’와 저가형 전기자동차에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사용 계획을 밝혔다. 테슬라의 사업 공개에 대해 “대형 전기트럭 ‘세미 라이트(Semi Light)’와 53킬로와트시(kWh) 소형 전기차에 철 기반..

경제 2023.04.07

포드차 중국과 인산철 배터리공장 한국 SK온 ‘합작’과 격차

The gap between Ford Motor Company’s China and Korea’s SK on iron phosphate battery plant ‘joint venture’ 미국 포드자동차가 중국 CALT와 미시간에 인산철 배터리공장 건설을 13일 공식 발표했다. 포드는 지난해 한국 SK온과는 ‘합작 투자’로 삼온계 배터리 공장 3개를 건설하기로 계약해 격차를 보였다. 포드사 빌 포드 회장은 미시간주 로물루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5억 달러 투자를 밝히며 "미국에서의 제조는 우리를 배터리 독립에 더 가깝게 만들 것"이라고 중국의 LFP 배터리를 제조하기 결정을 말했다. 로이터는 이날 행사에 대해 “미국에서 배터리를 만드는 것이 중국 파트너 CATL가 개척한 저비용 기술 수용 유도에 베팅했다”..

경제 2023.02.14

미국 독일과 프랑스 인플레감축법에 ‘투명성‘ 공조합의

‘Transparency’ cooperation in the US, Germany and France’s inflation reduction laws 프랑스와 독일의 경제 장관들이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에 따른 전기차 보조금에 대해 ‘투명성’ 요구로 공조체제 합의에 들어갔다. 한국 정부와 언론들은 그간 유럽 국가들이 미국 전기차 보조금 차별 지급에 대해 이의 제기로 인플레감축법(IRA) 수정 가능성을 지속 밝혀왔다. 로버트 하벡 독일 경제부 장관과 브루노 르 메어 프랑스 경제부 장관은 자넷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워싱턴에서 7일 만난 후 기자회견에서 “필요한 경우 유럽연합이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특정 보조금에 대한 투명성이 있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르 메어(Le Maire) 경제장관은..

경제 2023.02.08

한국 ‘미국 상업용EV 세금공제’에 도요타 GM ‘반대’

Toyota GM opposes South Korea’s US commercial EV tax credit 한국이 미국 재무부에 ‘상업용 전기차(EV) 세금공제’를 요구했고, 도요타자동차와 GM 테슬라 등이 ‘반대’ 의견을 냈다. 한국 정부는 6일 미국 국세청(IRS-2022-0027-0001)에 미국 인플레감축법(IRA)에 대해 공개 논평(The Government of Korea’s Comments on the Implementation of the Inflation Reduction Act of 2022)으로 ‘상업용 청정 차량’에 렌터카, 임대 차량 및 Uber에서 사용하기 위해 구입 한 차량 포함하도록 광범위하게 해석 할 것을 요구하고, 현대자동차 기아차 등은 상업용 EV 세액 공제를 받을 수 ..

경제 2022.12.08

크루그먼교수 ‘공화-민주 투쟁 인플레법 기후정책 입증용’

풀 크루그먼 교수가 미국 인플레법(IRA)에 대해 ‘반민주적 공화당과 정치 투쟁에서 민주당이 기후대응 정책에 일자리 창출 입증용’으로 한국 언론에 밝혔다. 풀 크루그먼 뉴욕시립대 교수(노벨경제상 수상) 3일 ‘매일경제’ 인터뷰로 “한국은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직면한 제약들에 대해 현실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미국에서 매우 반민주적인 한 정당과 지금 위험한 정치적인 투쟁이 벌어지고 있다”며 “친민주주의 정당은 특히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담긴 전기차 보조금 등) 기후대응 정책이 미국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무역협정에 관해 제소하더라도 미국 정부에 많은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미 안보보좌관과 안보실장 회의 후 "인플레 감축법이 전기차에 국한된 법이..

경제 2022.09.05

전기차보조금 미국 ‘자유지역 전략공급’ 한국 ‘FTA위배’

Electric vehicle subsidy US ‘strategic supply to free zones’ Korea ‘violation of FTA’ 전기차 보조금의 미국법에 대해 백악관은 ‘자유지역 전략공급’에 ‘한국 이익’으로 밝히고, 한국 정부는 ‘자유무역 위반’으로 접근해 격차가 더 커졌다. 김성한 안보실장은 2일 하와이 회의직후 “미국은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동맹 차원이나 경제 안보 측면에서, 특히 글로벌 공급망 재편 차원에서 상당히 장점도 많이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김 안보실장은 설러번 보좌관과 안보실장 회담 결과에서 "(설리번 보좌관이) IRA(인플레이션 감축법)가 한국 입장에서 마이너스보다 플러스가 많은 것 같다고 말하면서도 전기차 보조금 문제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

안보 2022.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