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회의 2

박진 ‘잘 풀어가자 반응’ 조태용 ‘협력의지 확인’

Park Jin ‘Let’s solve it well’ Taeyong Jo ‘Confirm the will to cooperate’ 박진 ‘바이든 대통령이 잘 풀어가자 반응 보여’라고 말한 반면 조태용 주미대사는 한미 정상들이 ‘협력의지 확인’으로 각각 밝혔다. 박진 외교장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우려를 경청하고 이 문제를 잘 풀어나가자는 반응을 보였다"며 한미정상 스탠딩 환담 결과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인플레감축법(IRA) 문제 제기에 ‘잘 풀어가자 반응’으로 26일 밝혔다. 조 대사는 워싱턴DC 한국문화원의 특파원 간담회에서 "유엔총회 계기에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세 차례 만나서 한미 간 핵심 현안에 대해서 대화를 했다"며 "특히 정상 차원에서 IRA와 관련한 우리 업계의 우려를 논의..

안보 2022.09.27

김은혜 수석 ‘동맹이간 국익자해’로 '야당이 미국 공격'

Kim Eun-hye said 'opposition party attacked the US' for 'injury of the national interest between alliances' 김은혜 대통령 홍보수석이 ‘한미 이간’과 ‘순방외교 국익 독점’ 발언으로 한국에서 야당을 제외하고 야당이 미국을 공격한 것으로 밝혔다.. 김 수석은 대통령 욕설 파동에 "대통령과 국정운영에 대한 비판은 언제든지 수용한다. 그러나 대통령의 외교활동을 왜곡하고 거짓으로 동맹을 이간하는 것이야 말로 국익 자해행위"라고 22일 밝혀, ‘동맹 이간’과 ‘국가이익 자해’가 사건 주체가 됐다. 김 수석의 이날 기자회견 발언은 '야당이 대통령을 비난해야 할 사안을 왜곡해 미국을 공격했다'고 해명한 것이 된다. 김 수석은 ‘한미동..

안보 2022.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