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찬의 안보경제블로그

US administration and Congress ‘conflict’ over China’s 7-nanochip Huawei smartphone 중국 화웨이 5G 휴대폰에서 7나도 칩 상용화가 밝혀지면서 공화당 주도의 미 의회와 행정부가 충돌을 보인다. 공화당의 마이크 갤러거 하원의원(하원 중국위원장)은 바이든 행정부에 미국 기술을 중국에 보내는 것에 대해 더 강경한 입장을 취하도록 압력을 가하기 시작했다. 갤러거 의원은 6일 성명서로 "이 칩은 미국 기술 없이는 생산할 수 없었기 때문에 SMIC는 상무부의 해외 직접 제품 규칙(Foreign Direct Product Rule)을 위반했을 수 있다"며 "화웨이와 SMIC에 대한 모든 미국 기술 수출을 중단하여 미국 법을 무시하고 국가 안보를 훼손하..

시진핑 중국 국자주석과 사우디 살만 국왕 회담에서 화웨이를 포함한 국가간 거래가 체결됐다고 AP가 보도했다. 한국을 방문했던 사우디 왕세자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저 행사를 가졌고 구속력이 없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우디 국영 언론은 시 주석과 나중에 86세의 사우디 군주와 이야기하고 그와 함께 문서에 서명하는 것을 영상을 공개했고, 영상에 대해 “많은 사우디 관리들이 그 회의에서 안면 마스크를 착용했다.”며 “사우디 관리들은 나중에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 센터 및 기타 하이테크 벤처에 대한 중국 화웨이와 관련된 일부를 포함하여 국가 간에 거래가 체결되었다고 말했다. 미국은 이미 걸프 아랍 동맹국들에게 스파이 문제에 대해 화웨이와 협력하는 것에 대해 경고했다”고 AP가 8일 보도했다. 중국..

한국언론이 미중 화웨이 충돌에서 양갈래로 갈라서 국내용 선전을 시작했다. 한겨레는 트럼프발 화웨이 배제 요구에 한국이 따라가도 중국의 보복은 낮을 것이라며 ‘배제요구 순응’을 선택했고, 조선일보는 익명 외교관을 빌어 "한국이 '사드 사태'에 이어 또 미·중 사이에 끼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