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정상회담 5

G7 우크라이나전 러시아 압류자산 사용 장기전, 가자전쟁도 휴전 ‘거부’

G7 Ukraine war uses seized Russian assets, long-term war, Gaza war ‘rejects’ ceasefireG7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비용으로 러시아 압류자산 사용이 공동성명에 들어가면서 장기전으로 전환되고 미국이 휴전을 압박하던 가자전쟁이 이슬라엘과 하마스 양측 모두 거부해 미국 대선까지 전쟁이 이어질 조짐을 보인다.바이든 미 행정부가 양대 전쟁의 조기 종결 시도가 집중된 이탈리아 G7 정상회의는 공동성명으로 러시아 자산 사용을 명시하고 가자전쟁 당사자가 동의하지 않은 휴전안을 결의해 실패를 보인다.바이든 대통령은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G7 직전 ‘10년 안보협정’을 체결했으나 5월에 이미 북동부 도시 하르키우에 대한 러시아의 공격이 "절정에..

안보 2024.06.15

G7 비확산 성명 ‘일본 북한 대화’ 촉구 ‘북핵 군축’에 한국 배제

G7 non-proliferation statement calls for ‘Japan-North Korea dialogue’ and excludes South Korea from ‘North Korea nuclear disarmament’ G7 외무장관 회의에서 열린 비확산 국장회의 성명에 ‘일본 북한 대화’ 수용 촉구와 ‘북핵 폐기 의지’가 명시돼 ‘북한 핵무기 군축’으로 전환되며 한국 초청이 배제된 것으로 보인다. G7 비확산 국장그룹 성명은 북한(DPRK)이 미국과 한국, 일본을 포함한 모든 관계 당사국들의 거듭된 대화 제의를 수용할 것도 촉구했고, “G7은 모든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라 북한의 핵무기(North Korea’s nuclear weapons)와 기존 핵 프로그램, WMD 및 탄도..

안보 2024.04.22

‘미국-일본-유럽’ 다자간 군사체제 접근 한국 포탄 ‘지원’

'U.S.-Japan-Europe' approach to multilateral military regime South Korea's Ukrainian shell 'support' 유럽의 중국 진출이 확대되면서 중국이 ‘미국-일본-유럽’ 다자간 군사체제 형성에서 우크라이나가 이 전략의 ‘전당포’로 밝혔고 한국의 우크라이나 155mm 포탄 지원이 외신에서 공개됐다. 중국 칭화대 국제관계 류장용(Liu Jiangyong) 교수는 뉴욕타임스에 "미국과 나토가 러시아와의 대결 전쟁에서 마지막 웃음을 얻는다면, 그들은 마침내 미국-일본-유럽의 다자간 군사력 체제를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최근 연구를 공개했다. NYT는 중국 정부와 군사 분석가들이 많은 연구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해 중요 서방 군사 및 정보 지원의 수..

안보 2023.05.25

윤석열 ‘관계 정상화’ Vs 기시다 ‘개선 움직임’ 반도체투자 ‘무산’

Yoon Seok-yeol ‘Normalization of relations’ vs. Kishida ‘improvement movement’ Semiconductor investment ‘cancellation’ 윤석열 대통령이 한일정상회담 기자회견에서 ‘양국관계 정상화 궤도 올라’로 말한 반면 기시다 총리는 ‘일한 관계 개선 움직임 본궤도’로 격차가 벌어졌다. 기시가 총리는 앞서 3월 정상회담에서 윤 대통령 발표에 없던 대목을 단독으로 발표문에 넣었던 “북한과의 대화의 창은 열려 있다는 점에는 변함이 없다” 대목을 이번 기가회견에도 그대로 반복 발표해 윤 대통령과 격차를 두고 북한과의 단독 접촉을 확인했다. 윤 대통령은 이와 관련 "일본 참여를 배제하지 않는다"며 "워싱턴선언은 완결된 것이 아니다. 이..

안보 2023.05.08

동아시아 ‘나토 일본 결합’ 중앙아시아 ‘중국 러시아 인도 이란’ 불록

East Asian ‘Nato-Japan union’ Central Asia ‘China, Russia, India, Iran’ Block 동아시아권이 블록 대결로 미국지원으로 일본주도의 나토와 결합되고, 중국이 중앙아시아에 인도 러시아 이란을 연결하는 지역 연합이 대치 상태가 되면서 한국이 최전선에 서게 됐다. 윤석열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 공동선언인 '한반도비핵화'와 우크라이나전선이 중앙아시아와 벨라루스까지 유라시아가 블록으로 연결되며 나토에 연결된 아시아태평양 블록의 양 극점에 한국과 우크라이니가 최전선으로 설정됐다. 인도에서는 4일 중국 주도의 유라시아 국가 블록으로 상하이협력기구(SCO)의 외무장관 회담에서 이란과 벨로루시의 참여가 의제였고, 다시 인도에서 7월 SCO 정상회담에서 추인되며 확장될..

안보 2023.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