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내년 경기침체 증시에 미국 투자사들 ‘소형주, 영국주식, 금’

김종찬안보 2022. 12. 4. 12:55
728x90

In the next year’s economic downturn, US investors’ small-cap stocks, British stocks, gold

 

내년 경기침체에 대비한 미국 투자사들이 증시에서 소형주, 영국주식, 으로 선호 대상을 내놨다.

JP모건, 씨티, 블랙록 등 미국 투자은행과 사모펀드 자산운용사들은 2023년에 경기 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을 믿어 연준의 막대한 통화 긴축, 주택 시장의 가파른 둔화, 역전된 국채 수익률 곡선이 성장을 정체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소형주와 미국보다 영국주식, 달러 약세화에 금 투자 등을 보고서로 밝혔다.

로이터는 3월스트리트의 많은 사람들은 불확실한 경제에 아웃퍼폼으로 유명한 시장 영역에 대한 할당을 늘리고 있다며 크레셋 캐피털의 잭 아블린 최고투자책임자(CIO)"투자자들은 경기 침체가 오는 것을 볼 때 경기 순환에 관계없이 수익 창출할 기업 원한다"“2023년에 완만한 경기 침체를 예상하고 연준의 완화 정책 예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나틱시스 인베스트먼트매니저의 포트폴리오 전략가 개럿 멜슨은 미국 경제가 적당한 속도로 성장하고 이른바 연착륙이 예상되며, 높은 금리가 지출을 완전히 억제하지 않으면서 소비자에게 부담을 줄 것이라며 경기 침체에 가격을 매겼다고 생각하는 낙관적인 미국 소형주인 러셀(RUT)는 올해 약 16% 하락했다고 내년 소형주를 지목했다.

그는 시장은 경기 침체가 불가피하다는 합의로 약간 오프사이드로 보인다""연착륙으로 가는 길은 아마도 현재 합의된 관점보다 더 넓을 것"으로 로이터에 3일 밝혔다.

JP모건의 분석가들은 "가벼운 경기 침체"라며 S&P 500이 내년 1분기에 2022년 저점을 테스트하면서, 평균 이상의 밸류에이션과 연준의 매파적 성향으로 인해 미국 주식이 다른 선진 시장에 비해 매력적이지 않다고 진단하고 영국 주식을 최고의 선택으로 밝혔다.

BoFA 글로벌연구소는 내년에 미국 주식이 대체로 평평하게 끝날 것으로 예상하지만 달러 하락에 힘입어 금 가격이 최대 20%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금과 같은 원자재는 달러로 가격이 책정돼 달러화가 하락할 때 외국 구매자에게 더 매력적이다고 밝혔다.

CFRA 리서치의 데이터는 S&P500이 올해 사상 최고치에서 25.2%까지 하락해 2차 세계대전 이후 경기침체로 평균 28% 하락에 근접했고, 이 지수는 올해 연초 대비 현재 14.6% 하락을 보인다.

미국 인플레이션 보고서는 11월 소비자 물가가 1년 전보다 7.7% 상승이다.

11월 미국 고용 보고서는 고용주가 263,000개 일자리를 추가해 경제학자들의 예상을 훨씬 상회하는 상당한 증가를 보였다.

미국은 특이하게 임금도 견조하게 상승하면서 연준이 억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인플레이션 압력을 더욱 강화했고 실업률은 3.7%로 반세기 최저치인 3.5%에 근접하는 높은 고용을 유지했다.

미국 고용은 작년에 기록적으로 670만개 일자리가 추가됐고,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월 평균 457,000개가 추가되며 초호황에 연준이 금리를 0.75% 높이는 8월부터 11월까지 월 평균 277,000명으로 수그러든 상태다.

임금 상승은 시간당 평균 임금이 10월부터 11월까지 0.6% 상승으로 1월 이후 가장 높은 월간 상승률을 기록해 인플레이션 지속을 뒷받침했다.

미국의 평균급여는 지난 12개월 동안 예상보다 5.1% 이상 상승했다고 AP3일 보도했다.

미국 임금 상승은 소매, 운송창고업에 일부 기술 일자리(정보) 분야에서 11월 지수가 강해졌고 TD이코노믹스 수석경제학자 토마스 펠메트는 "임금 상승률은 노동 수요의 의미있는 정상화를 볼 때까지 계속 상승 할 것"이라고 AP에 밝혔다.

미국 고용은 레스토랑과 바(서비스)11월에 62,000, 의료산업 45,000, 공장 14,000, 건설 노동자 20,000명 추가에서 주택시장 침체로 주택 건설회사 직원 수만 2,600명 감소했다.

미국 노동부 고용조사는 기업 조사에서 263,000개 일자리 추가와 달리, ‘가구 조사에서 일자리 있다응답자가 10328,000명 감소 11138,000명 연속 감소의 이중적 행태로 나왔다.

AP설립 조사인 기업 설문 조사는 경제 전반에 걸쳐 일자리 추가 추적이고, ‘가구 조사는 실업률 측정으로 가구 거주 성인에게 직업이 있는지 조사라서 직업이 없지만 일자리를 찾고있으면 실업자’, 일하지 없으나 일자리 찾지 않으면 비실업자로 분류된다.

실업률의 가구 조사에는 농장노동자 자영업자 새 회사 노동자 등에 기업조사보다 잘 잡혀중소기업 고용이 정확하다.

미국은 11월 직업이 있거나 구직(총 노동력)은 실제 186,000명 감소해 3개월 연속 하락이다.

이 수치는 코로나 초기인 20202월보다 약간 낮으며, 노동력에서 성인 인구의 비율(참여율)11월에 62.1%이 나와, 코로나 이전의 63.4% 보다 훨씬 낮아지면서 가용 노동력 급감 실태를 보였다.

AP는 미국의 가용 노동자 부족에 대해 조기 퇴직, 이민 감소, 코로나 사망, 저렴한 보육 시설 감소를 원인으로 지목했다.

AP2023노동력 부족은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에서 좌절을 나타낸다고용주가 선택할 수 있는 노동자가 더 많다면 임금을 인상해야 한다는 압력이 줄어들어 인플레이션 압력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년 인플레의 난기류를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