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조위안 구형 칩 지원, 삼성 3분기 34% 급감

China's 1 trillion yuan old chip support, Samsung plunged 34% in the third quarter

 

 

중국이 칩 산업에 1조 위안(1440억 달러) 지원 패키지를 발표하고 한국의 삼성 반도체 실적이 급락하고 있다.

중국 최대의 칩 제조업체 SMIC는 많은 산업 공급망의 핵심 인 10년 된 구형 칩 기술의 생산을 늘리며, 미국에서 일부 의원들이 이를 막으려 노력한다고 로이터가 13일 보도했다.

TechInsights의 칩 경제학자 Dan Hutcheson은 로이터에 “중국의 칩 산업 1조 위안 지원은 미국과 동맹국이 제한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할 것”이라 말했다.

삼성전자의 3분기 D램 매출은 71억3300만달러로 전분기에서 34.2% 급감하며, 시장 점유율이 43.4%에서 40.6%로 2.8%p 하락했다.

SK하이닉스 매출은 3분기에 52억4600만달러로 전 분기 대비 25.3% 감소했다.

3위 마이크론의 매출은 26.3% 감소한 43억5천만달러이나 시장 점유율은 23.6%에서 24.8%로 1.2%p 상승했다.

중국의 구형 칩은 미국의 칩 제조 기계 공급차단에서 ‘28 나노미터’가 2011년부터 상업적으로 사용 된 칩 기술로 여전히 자동차, 무기 및 사물 인터넷 장치의 폭발적인 범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후버연구소 칩 정책 연구자인 매트 포닝거(트럼프 행정부 국가 안보 부보좌관)은 인 매트 포팅거는 “2020년 세계 칩 시장 9 % 수준의 중국이 저렴한 제품으로 시장을 범람시키고 글로벌 경쟁을 없애면서 핵심 기술을 지배 한 실적을 가지고 있고 태양 전지판과 5G 통신 장비로 그것을 사용했고, 오래된 기술 칩으로 그것을 할 수 있다”며 "그것은 베이징이 28 나노미터 칩에 의존하는 모든 국가와 산업 (군사 또는 민간인)에 대한 강압적 영향력을 줄 것이며, 이는 칩 우주의 크고 큰 덩어리"라고 로이터에 말했다.

중국에서 2000년 설립된 SMIC는 올해 3/4 분기에 매출이 20억 달러로 글로벌 칩 부족으로 인해 작년 같은 기간의 약 두 배로 커졌다.

가트너(Gartner) 칩 분석가 사무엘 왕은 로이터에 “미국의 수출 통제로 인해 고급 칩 생산이 불가능 해짐에 따라 SMIC는 성숙한 기술 칩을 두 배로 늘리고 2020 년부터 4개의 새로운 시설 또는 팹을 발표했다”며 “이들이 온라인 상태가 되면 회사의 생산량이 3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 말했다.

그는 “중국 전역에 새로운 칩 팹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이 2024년 초부터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고 2027 년까지 완전히 날아갈 것이고, 칩 공급 증가가 칩 가격에 하방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형 칩 기술의 중요성이 급상한 것은 지난해부터 이러한 칩의 부족으로 수백만 대의 자동차와 가전제품 제조가 불가능함에 따라 업계의 요구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번스타인 리서치의 아시아 칩 애널리스트 마크 리는 "SMIC는 저가형 팹의 다른 팹보다 용량을 훨씬 더 기꺼이 추가했으며, 특히 지난 2 년 동안 우리가 보았던 이러한 부족 상황에서 더욱 그렇다"며 "지금은 문제가 되지 않으나 아마도 몇 년 안에 또 다른 부족이 있을 것이고 용량이 큰 문제가 될 것“이라 로이터에 밝혔다.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3분기 전 세계 D램 매출이 삼성전자에서 33.5% 감소했고, 시장 점유율도 40.7%로 2.8%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익에 대해 전년 동기 대비 42.83% 급감한 7조9269억원으로 국내 증권사들이 평균치를 밝혔다. 

이중 DB금융투자는 6조9420억원, 대신증권은 6조390억원으로 추정해 지난해 4분기(13조8667억원)의 절반으로 급락이다. 

SK하이닉스의 10개 증권사 추정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30.46% 줄어든 8조6073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