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국경제 ‘침체’ 의회예산국 ‘실업률5.1%’ 1월 도매물가 6% 상승

김종찬안보 2023. 2. 1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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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economy 'stagnation' CBO 'unemployment rate 5.1%' Wholesale prices rise 6% in January

 

미 의회예산국(CBO)은 올해 실업률이 5.1%로 치솟으며 올해 미국 경제가 침체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15일 밝혔다.

미 노동부는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동기대비 6.0% 전월대비 0.7% 상승으로 밝혔다.

미국의 도매물가를 나타내는 PPI는 이전 12월에 상승률 -0.2%로 하락세였으며 미국 월가의 1월 시장 전망치는 5.4% 상승으로 격차가 0.6%가 나오며 미국 증시에 충격을 줬다.

CBO는 미국 부채에 대한 순이자 비용이 국방비 지출 비용을 능가하면서 10년 후 2033년에 미국 부채가 464천억 달러로 지금의 두 배가 될 것이며, 사회보장국이 수혜자 전체에게 혜택을 지급할 수 없고 전반적으로 혜택은 약 20% 감소할 것으로 업데이트된 ‘10년 예산 및 경제 전망을 보고서로 내놨다.

AP가 공개한 인플레 보고서는 이어 중부 대서양 지역의 제조업 활동 지표가 이번 달에 급락한 반면 주택 건설업자는 지난달 경제학자들이 예상한 것보다 적은 수의 주택을 착공했다고 16일 밝혔다.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로레타 메스터(Loretta Mester) 총재는 16이달 초 연준 회의에서 금리를 두 배로 인상하는 강력한 경제 사례를 보았다"들어오는 데이터는 인플레이션을 중앙은행의 2% 목표로 되돌리기 위해 연방기금 금리를 5% 이상으로 끌어올려 당분간 유지해야 한다는 내 견해를 바꾸지 않았다"고 글로벌 상호의존센터에서 연설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16일 미국 증시는 S&P500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2.7% 하락, 느비디아(Nvidia) 3.3% 하락, 테슬라 4.7% 하락했고, 지수는 57.19p 하락한 4,090.41을 기록했다.

다우지수는 431.20p 하락한 33,696.85, 나스닥 지수는 214.76p 하락한 11,855.83로 전체가 하락했다.

AP이제 두려움은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더 큰 것으로 판명되면 연준이 준비해 온 것 이상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이라며 대형 기술주와 고성장주가 16일 전체 시장을 하락시켰으며, 이런 하락은 이들이 부분적으로 금리 인상에 가장 취약한 주식으로 간주되기 때문이며, 이들은 초기부터 몇 년 동안 기록적인 낮은 금리 때문에 상승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국의 코스피에서 삼성전자 등은 미국의 저금리 의존 기술주 상승에 편승해왔다.

올해 미국의 FOMC에서 투표를 하지 않는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준 총재는 16일 기자들에게 연준이 최근 금리 결정에 대해 더 공격적이었던 좋은 사례가 있다는 데 동의했다"나는 50bp(0.5%) 인상을 지지했으며 가능한 한 빨리 위원회가 충분히 제한적인 금리 수준에 도달해야한다"금리 추가 인상을 말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아시아 주식은 지속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에 맞서기 위해 50bp 금리 인상을 고려하고 있다는 두 명의 연준 관리의 발언 이후 미국 주식 선물과 함께 하락했다""아시아 주식 벤치마크는 500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고 최악의 손실이다17일 보도했다.

금리 추가 인상 파동에서 16일 미국 증시의 트레이더들은 47억 달러 상당의 테슬라 주식을 매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