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하반기 회복 불가능 7월 중국수출 25% 감소, 반도체수출 34% 급감

김종찬안보 2023. 8. 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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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recovery in the second half, 25% decrease in exports to China in July, 34% decrease in semiconductor exports

7월 수출이 예상보다 더 크게 감소하며 반도체가 전년동기 대비 36% 급감해 하반기 성장 회복이 불가능해 보인다.

산업통산자원부의 7월의 반도체 수출 통계는 33.6% 감소하여 전월의 28.0% 감소에서 더 악화되며 12개월 연속 감소를 기록했다.

석유 제품 수출은 42.3% 감소하며 경기침체를 반영하고 오직 자동차만 15.0% 증가했다.

중국으로의 수출이 25.1% 감소해 8개월 만에 가장 급락했고, 미국과 유럽연합으로의 수출도 각각 1.8%4.<>% 감소했다.

수입은 25.4% 감소하며 전월의 11.7% 감소보다 2배 이상 급락했다.

로이터는 경제학자들은 수입 하락은 24.6% 하락으로 예상했으나 더 커졌다며 한국의 경기침체가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고 1일 보도했다.

한국언론들은 산자부 발표에 대해 무역수지 163만 달러 흑자로 2개월 연속 흑자 기록으로 1일 대부분 보도했다.

정부의 '7월 수출입 동향'7월 수출이 1년 전보다 16.5% 감소한 5033천만 달러에 수입이 25.4% 급락하며 4871천 달러 기록이라서 수입 급락 주도 경제의 전형을 보인다.

수출은 10개월 연속 감소세에서 D·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 가격 하락에 따라 반도체 수출이 34.0% 급감과 석유류 수출 급감이 가세해 구조적이다.

수출은 자동차(15%), 일반기계(3%), 가전(3%) 3개 품목 편중에서 증가세가 미미한 반면, 급락세의 석유제품(-42%), 석유화학(-25%), 철강(-10%) 등의 감소폭은 크다.

수출 감소는 미국·유럽·중국·아세안 등 주요 지역 수출이 대부분 감소했다.

중국 수출이 25.1% 급감하며 8개월 만에 가장 큰 급락세를 보였고, 중국과의 무역적자는 7127천만달러 적자가 나와 3월의 271천만달러 적자보다 규모가 작아지면서 주요 무역 대상국에서 빠져 나가기 시작했다.

한국언론들은 중국과의 무역적자에 대해 ‘7월에 축소라고 보도했다.

7월 수입 25.4% 감소는 원유(-46%), 가스(-51%), 석탄(-46%) 수입액 감소가 비중이 크다.

유럽연합의 2분기 0.3% 성장에 대해 도이치뱅크 리서치의 수석 유럽분석가 Marc de Muizon전체 수치는 몇 가지 국가 특이성에 의해 주도되었으며 침체에 훨씬 더 가까운 근본적 모멘텀을 덮는다"AP31일 말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수석 유럽경제학자 프란치스카 팔마스(Franziska Palmas)아일랜드가 없었다면 유로 지역 성장률은 0.1%에 불과했을 것이라고 AP에 밝혔다.

EU 통계기관 유로스타트(Eurostat)2분기 유럽 경제에 대해 AP아일랜드의 3.3% 성장률이 유로존에서 가장 큰 수치로 전반적 상황을 왜곡했다아일랜드 수치는 메타(Meta), 구글 애플 등과 같은 거대 기술기업들이 본사를 아일랜드에 수용하는 주요 국제 기업으로 인해 종종 큰 변동을 보인다고 예외적 현상으로 밝혔다.

유럽 최대 경제대국이며 중국 의존도가 높은 독일은 3분기 연속 생산량 감소 후 올해 2분기에 제로 성장을 기록했고, 경제 3위인 이탈리아는 -0.3% 감소했다, 2위인 프랑스가 0.5% 성장했고, 스페인이 0.4% 성장했다.

프랑스와 스페인의 성장에 대해 AP인플레이션 감소가 소비자 소비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단행한 일련의 급격한 금리 인상에 대해 라가르드 총재는 30"나는 몇몇 사람들이 9(14일 개최 통화회의)에 마지막 금리 인상이 있을 것으로 말한 것을 듣는다""정책 금리의 추가 인상이나 동결이 있을 수 있다. 9월이나 그 이후에 동결한다 하더라도 반드시 최종적인 것은 아니다"고 추가 인상을 예고했다.

ECB는 지난달 27일 기준금리를 0.25%p 올린 4.25%로 인상하며 9번 연속 인상에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만들었다

삼성과 SK 주력제품인 PCD램 범용제품(DDR4 8Gb)7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1.34달러로 전월대비 1.47% 하락이라고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가 밝혔다.

DDR4 평균가격은 1월에 1.81달러에서 지속 하락해 7월까지 26.0% 급락했다.

한국증권사들은 정부의 ‘5월 저점발표에 맞춰 앞다퉈 ‘5월 저점을 보고서로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