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ead new profits through two-way participation in electricity through electric vehicle home power storage
전기차가 가정용 전기의 저장고로 변신해 전기료 면제로 저가 전기차가 전력 공급망의 새 요건을 갖추며 유틸리티로 변신했다.
수요 공급 불일치에 의한 남아도는 전기를 전기차가 싼 가격에 모아두었다가 가격이 오르면 전기 공급회사에 비싼 가격으로 되파는 전력 공급체제가 유럽에서 시작됐다.
자동차 제조업체가 전기차 생산 판매에서 자동차 소유자와 전력 공급 업체 사이의 중개자 역할을 하여 이득을 만드는 새 구조가 전기차의 기존 패턴을 바꿨고, 전기차 생산에만 집중한 테슬라는 이를 외면하고 주가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테슬라를 제외한 포드와 GM, BMW 및 기타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전기 자동차 배터리를 사용하여 과잉 재생 에너지를 저장하고 유틸리티가 전력 수요와 공급의 변동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프랑스 자동차 제조사 르노(Renault)는 지난달부터 주문을 받기 시작한 R5 전기 소형차 구매자에게 벤츠와 합작 회사인 모빌리티 하우스(Mobility House)가 기술을 제공하며 차량 구매자에게 무료 가정용 충전기를 주고 르노가 차량에 전원을 꽂았을 때 전원을 다시 끌어올 수 있도록 하는 계약으로 전기차를 29,490유로(32,000달러)의 저가 판매를 시작했다.
르노의 R5는 12월에 인도를 시작하며, R5 소유자는 전력망에 얼마나 많은 전력을 언제 반환하는지 제어할 수 있고. 그 대가로 전기 요금을 면제받을 수 있다.
컬럼비아대의 전력전자시스템 부교수인 마티아스 프렌들(Matthias Preindl)은 자동차의 유틸리티 전력 시스템에 대해 “수백만 대의 자동차는 처음으로 또 다른 거대한 에너지 시스템인 전력망에 연결될 거대한 에너지 시스템으로 생각할 수 있다”며 "우린 이제 막 시작점에 들어섰을 뿐이다. 그들은 앞으로 더 많이 상호 작용할 것이고, 잠재적으로 서로를 지원하거나 서로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고 뉴욕타임스에 5일 밝혔다.
모빌리티 하우스의 뮌헨 사무실을 취재한 NYT는 “벽에 걸린 대형 평면 스크린은 자동차 제조업체가 전력망을 안정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동시에 이익을 얻을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을 보여준다”며 “화면의 그래프와 숫자는 투자자와 유틸리티가 전기를 사고 파는 유럽 에너지 시장의 실시간 상황을 그림으로 제공하고 있고 전기 가격은 수요와 공급이 급증하거나 썰물처럼 시시각각 변한다”고 밝혔다.
모빌리티 하우스의 전력 시장 체인은 태양광과 풍력 발전이 풍부하고 저렴할 때 전력을 구매하여 시스템의 일부인 전기 자동차에 저장하게 만들면서 유럽 전역에 연결해 전기 수요와 가격이 상승하면 회사는 전기를 재판매하는 방식으로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고전적인 게임이다.
르노의 프로그램 담당 책임자인 Ziad Dagher는 "더 많이 연결할수록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라며 “참가자들이 가정용 에너지 요금의 50%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르노는 독일, 영국 및 기타 국가에 출시하기 전에 프랑스에서 이 기술을 먼저 시작했다.
NYT는 “모빌리티 하우스가 에너지 거래에서 창출하는 이익을 공유할 것”이라며 “이러한 서비스가 성공적이라면 기후 변화에 대한 중요한 도구인 전기 자동차에 대한 재정적 논쟁은 더욱 강력해질 것”이라 밝혔다.
전기 자동차는 판매가에서 배터리 비용이 너무 높아 가솔린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비싸다.
NYT는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자동차 제조업체는 더 이상 전기 자동차에 연료를 공급할 수 있는 장소를 늘리는 데 앞장설 계획이 없다”며 “다른 회사들이 얼마나 빨리 그 격차를 메울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밝혔다.
BMW는 재생 에너지가 가장 풍부할 때 소유자가 전기 자동차를 충전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차량 소유주에게 이미 제공하고 있다.
BMW는 이 제공을 통해 회사는 탄소 배출권을 이득을 취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비용을 지불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BMW가 판매를 시작한 차세대 전기차 Neue Klasse는 ‘전력 양방향’이 핵심이며 내년부터 공급된다.
전력망의 핵심인 ‘전력 양방향 수요 공급’ 기능은 자동차에서 차량 배터리가 전력을 공급하는 데 에너지를 사용하는 기본 기능을 탈피해 전력 중간 축전지인 그리드에서 전기를 가져와 다시 방출하는 전기 주고받기 체제이다.
포드는 정전 시 가정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F-150 라이트닝 픽업으로 양방향 충전 시스템을 첫 적용했다
GM, 현대, 폭스바겐은 현재 ‘양방향 충전 기능’ 자동차 제공 예상 정도이고 전력 공급 시장 직접 참여와 거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