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사건

머스크 미 국방부 중국 최고정보 접근 보도 NYT에 트럼프 "쓰레기"

김종찬안보 2025. 3. 2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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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k's report on the Pentagon's access to top Chinese intelligence, Trump calls NYT "garbage"

머스크 테슬라 CEO가 미 국방부에서 중국 정보 접근 계획이 보도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보도한 NYT를 공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타임스에 대해 "정말 부정직하고 쓰레기 같은 신문이다"라며 "그들은 가짜 취재원을 가지고 있거나 취재원이 없다. 나는 그들이 그것을 대부분 만들어낸다고 생각한다"고 백악관 기자들에게 21일 말했다.

뉴욕타임즈는 이날 대변인 성명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보도를 지지하며 계속해서 사실을 추적하고 대중과 완전하고 공정하게 공유할 것"이라며 "우리의 임무는 공익에 부합하는 뉴스를 보도하는 것이다. 일론 머스크는 스페이스X와 테슬라의 최고 경영자이자 펜타곤의 주요 공급업체이며 중국에 광범위한 재정적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다. 중국과 관련된 군사 기밀 기밀에 대해 그에게 브리핑하겠다는 미 국방부의 계획은 명백한 이해 상충을 야기했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는 앞서 20미 국방부는 21일 일론 머스크에게 중국과의 전쟁이 발발할 수 있는 모든 전쟁에 대한 미군의 계획에 대해 브리핑할 예정이었다고 두 명의 미국 관리가 20일 밝혔다고 보도했다.

NYT는 이어 또 다른 관계자는 이번 브리핑이 중국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으나 추가적인 세부 사항은 밝히지 않았다네 번째 관계자는 머스크 장관이 20일 펜타곤에 있을 것이라고 확인했지만 자세한 내용은 제공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회담 계획이 뉴욕타임스에 보도된 지 몇 시간 후, 미 국방부 관리들과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회담이 중국과 관련된 군사 계획에 관한 것이라는 사실을 부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의 소셜트루스에서 "중국은 언급되거나 논의되지도 않을 것이다"라고 20일 밤 늦게 발표했다.

NYT는 이날 보도에서 머스크 씨에 대한 브리핑이 원래 계획대로 진행될지는 불분명하다그러나 머스크가 미국에서 가장 철저하게 감시되는 군사 기밀 중 일부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면, 트럼프의 보좌관이자 지출을 삭감하고 정부에서 반대하는 사람들과 정책을 숙청하려는 그의 노력의 지도자로서 이미 광범위한 역할을 극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군사 용어로 ‘O-플랜또는 작전 계획으로 알려진 펜타곤의 전쟁 계획은 미국 군대에서 가장 철저하게 지켜지는 최고 비밀에 해당된다.

NYT만약 외국이 미국이 그들을 상대로 전쟁을 어떻게 벌일 것인지를 알게 된다면, 그 나라는 방어를 강화하고 약점을 보완할 수 있으며, 그 계획이 성공할 가능성을 훨씬 더 낮출 수 있다중국 전쟁 계획을 위해 존재하는 일급 기밀 브리핑에는 미국이 그러한 분쟁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를 설명하는 약 20-30개의 슬라이드가 있다고 밝혔다.

중국 상대의 작전 계획에 정통한 익명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 계획은 중국의 위협에 대한 징후와 경고부터 시작하여, 중국이 어떤 목표를 어느 기간 동안 타격할 것인지에 대한 다양한 옵션을 제시하고, 이를 트럼프 대통령이 결정을 내리기 위해 제시할 것이라고 NYT에 밝혔다.

NYT머스크가 연방 관료 조직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활동하면서 주요 정부 계약자인 사업을 계속 운영함에 따라 그의 이해 상충에 대한 의문을 날카롭게 완화할 것이라며 스페이스X와 테슬라의 억만장자 최고경영자(CEO)인 머스크는 미 국방부의 주요 공급업체이며 중국에 광범위한 재정적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이해 상충을 밝혔다.

숀 파넬 미 국방부 대변인은 NYT의 최조 논평 요청 이메일로 송부한 머스크가 중국 전쟁 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받아야 하는 이유에 질의에 처음에는 응답하지 않았다.

NYT20일 저녁 관련 기사를 게재한 직후, 파넬 대변인은 짧은 성명으로 "국방부는 21일에 일론 머스크의 펜타곤 방문을 환영하게 되어 기쁘다. 그는 헤그세스 장관의 초청을 받아 방문을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21(금요일) 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엘론은 중국에 사업체를 가지고 있고, 아마도 그것에 취약할 것"이라고 이해 상충으로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서 뉴욕타임스의 보도는 "거짓 이야기"라며 "국방부와 일론 머스크의 관계를 깎아내리려는 의도였다"고 말하고, 이어 기사를 읽은 후 고위 보좌관들에게 확인했는데 이건 말도 안 돼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계속해서 뉴욕타임스를 공격하며 NYT에 대해 "정말 부정직하고 쓰레기 같은 신문이다"라며 "그들은 가짜 취재원을 가지고 있거나 취재원이 없다. 나는 그들이 그것을 대부분 만들어낸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욕타임스가 20일 저녁 웹사이트에 처음 이 기사를 게재했고, 얼마 후 머스크가 일급 기밀 브리핑을 받을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가 추가 보도했다.

NYT 보도가 있은 지 몇 시간 후인 21일 아침에 트럼프 대통령은 머스크가 중국과 관련된 미 국방부의 군사 계획에 대해 브리핑을 받을 것이라는 사실을 부인했다.

21일 아침, 머스크는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과 80분 동안 만났다.

NYTWSJ은 최초 언론 보도 이후 브리핑이 기밀 해제된 회의로 변경되었다고 21일 보도했다.

WSJ21<트럼프 대통령은 그의 억만장자 보좌관이 DOGE와 함께 그의 자격으로 국방부를 방문했다고 말한다> 제목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일론 머스크가 중국과의 재정적 유대 때문에 국방부에서 중국과의 전쟁 가능성에 대한 민감한 브리핑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확실히 당신은 사업가에게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 것이다"라고 21일 기자들에게 말했다>고 보도했다.

WSJ는 이어 <그는 "엘론은 중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며 전쟁 계획을 보여주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덧붙였다. 트럼프는 머스크가 행정부의 정부 효율성 노력의 설계자 자격으로 국방부를 찾았으며 "중국을 위해 그곳에 있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NYT머스크는 중국에서 상당한 재정적 이해관계를 가진 민간 기업의 억만장자 최고 경영자이라며 그의 회사는 또한 미국 정부와 주요 계약을 맺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