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방북 3

이재명 ‘한반도 거주자’ Vs 미 국무차관보 ‘지역안보’

Lee Jae-myung ‘Resident of the Korean Peninsula’ Vs Assistant Secretary of State ‘Regional Security’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한반도 거주자’의 평화를 말하고 미 국무차관보는 ‘한반도 지역 안보’로 격차를 드러냈다. 11일 민주당사 면담에서 공개된 발언은 이 후보가 "한반도 평화 문제는 대한민국, 한반도에 사는 많은 사람들의 생존이 걸린 중대한 일"이라고 남북한 거주자의 평화를 밝혔고,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는 “정부에서 강력한 동맹관계를 목표로 삼고 있으며 한국을 포함한 여러 동맹국, 한반도지역 안보 및 국방에 대해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라 각각 밝혔다. 이 후보는 면담에서 "한미동맹이 좀 ..

카테고리 없음 2021.11.11

미국 북한-중국-이란 묶어 정보전, 북한 중국체제로 개편

미국이 북한-중국-이란-러시아를 묶어 정보전을 강화하면서 한국 일본 등 동맹국에 ‘사전 전략 경보 체제’로 단속하고, 북한은 중국 체제에 맞춘 권력 개편에 나섰다. 미 인도태평양사령부 정보국장은 중국 러시아 북한 이란 등 4국의 동향을 동시에 파악할 수 있는 정보태세를 갖추고 위험 발생 전 ‘전략 경보’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정보국장 마이클 스투드먼 해군 소장은 “중국과 러시아, 북한과 이란은 자국의 영향력 확대를 위해 계속 투쟁하고 있다. 매일 전쟁을 치루고 있다”며, “복수의 위협 영역은 20세기부터 존재해 왔지만 21세기에 폭나 깊이에서 이전과 비교 불가로 커졌다”고 밝히고, “미국이 제대로 된 위협인식을 갖고 있는지 보장하기 위해 모의 전쟁연습 등을 활용하고 있다”고 민간기구 정보..

카테고리 없음 2021.07.09

문 대통령 ‘교황 방북’ 미국 ‘실질 긴장 감축’ 대립

문재인 대통령이 ‘교황 방북’과 ‘가톨릭 평화’에 군비증강을 유지하고 미국은 북한과 ‘핵정책 공개 대화’로 군축에 의한 ‘실질 감축’으로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24일 공개된 ‘타임’ 표지 사진 '마지막 제안'에 '문 대통령이 조국을 치유하기 위한 마지막 시도에 나선다'는 인터뷰 제목으로 "저도 시간이 많지 않다는 것을 안다"며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평화는 매우 깨지기 쉬운 평화다. 언제든지 흔들릴 수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22일 성 김 미 국무부 대북대표에게는 "남은 임기 동안 남북관계와 북미관계를 일정 궤도에 올려놓기 위해 가능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G7회의 참석 직후 15일 오스트리아 하일리겐크로이츠 수도원을 방문해, 수도원 원장에게 “201..

카테고리 없음 2021.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