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국제사회의 자유·평화·번영 추구가 한국의 목표라서, 동아시아와 국제사회의 자유·평화·번영에 중국의 역할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고 시진핑 국가 주석은 “다자주의 만들어 안정성 제공 원한다”고 각각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앞서 열린 미중정상회담에서 “자유, 민주주의, 인권은 인류의 공통 추구이자 중국 공산당의 일관된 추구”라며 “미국은 미국식 민주주의 있고 중국은 중국식 민주주의를 갖고 있어 모두 자신의 국가 조건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5일 정상회담 모두 발언에서 “우리 정부의 외교 목표는 동아시아와 국제 사회의 자유, 평화 번영을 주도하고 기여하는 것”이라며 “국제 사회의 자유 평화 번영을 추구하는데 중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한국은 중국과 긴밀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