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방한 3

중국 한중일 3자회담에 ‘3자 만장일치’ 일본 ‘한일정상 빨리’

China, Korea, China and Japan hold 3rd summit ‘three parties unanimous’ Japan ‘Korea-Japan summit to be held quickly’ 한국이 추진하는 한중일 3국 정상회담에 대해 중국이 ‘3자 만장일치’를 내걸고 일본은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가능한 빨리 고위급 회담’을 제시했다. 한중일 고위급 회담에 대해 중국 외교부 왕 웬비 대변인은 "우리는 만장일치로 협력을 수행하는 것이 3자 공동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믿는다"며 "우리는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한다. 지역 평화, 안정 및 번영에 새로운 기여를 할 것"이라고 26일 말했다.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장관은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가 올해 말까지 개최하고자 하..

안보 2023.09.27

동북아 외교군사(2+2) 경합에 정상회담 뒷전

바이든 행정부에서 외교·군사(2+2)의 다자안보가 확대되며 동북아에 안보 경합이 정상회담 체제를 밀어내기 시작됐다. 한국은 중국과 3일 안보대화 재개를 합의했고, 일본은 인도네시아에 이어 독일과 군사 교류를 개시하며 유럽연합의 동북아 진입로가 터졌다. 한중 2+2대화는 2013년 12월과 2015년 1월 개최이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로 중단됐고 이번 한중 외교장관이 미국의 2+2 동북아 순방 직후 5년 만에 부활시켰다. 일본은 지난달 30일 인도네시아와 2+2회담을 도쿄에서 개최해 프라보워 수비안토 국방장관이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무장관과 함께 일본과 외교·국방장관 회의를 갖고 스가 총리를 예방했다. 일본은 이어 독일과 오는 16일 외교·국방 장관의 '2+2 회담'을 연다고 요미우리가 ..

카테고리 없음 2021.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