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5

미국 북한 안보리 설전 외신 ‘보기드문 공개 스파링’ 연합 ‘북한 감싼 중‧러’

US-North Korea Security Council war of words ‘rare public sparring’, Yonhap News ‘China and Russia covering North Korea’ 미국 북한 유엔안보리 공개 설전에 대해 로이터 ‘보기드문 공개 스파링’이고 미국의소리(VOA)가 ‘미-북 대사 설전’으로 보도했고, 연합뉴스는 ‘유엔안보리서 또 북한 감싼 中‧러’로 28일 보도했다. 미국과 북한의 유엔 대사들이 27일 유엔 안보리 이사회에서 북한의 첫 번째 첩보 위성 발사와 적대국들 간의 드물고 직접적이며 공개적 교류로 긴장이 고조되는 이유에 대해 논쟁을 벌였다고 로이터기 27일 보도했다. ‘로이터’는 제목으로 “회의 말미에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미국대사와 김송 북한대사가 ..

안보 2023.11.28

국토부 연합뉴스 ‘교량접속 대안’을 ‘종점 대안’ KDI보고서 조작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 Yonhap News Manipulated ‘Bridge Access Alternative’ as ‘Endpoint Alternative’ 국토부와 연합뉴스가 KDI 예타보고서 결론인 ‘교량접속 방안 검토’를 ‘종점 근본 대안’으로 조작했다. 국토부가 23일 공개한 예타보고서를 보도한 연합뉴스는 제목으로 “원안 노선의 종점부(양서면) 위치가 적절하지 않아 대안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라며 ‘종점 변경 검토 보고서’로 23일 변조했다. KDI 결론은 “보고서는 교량 확장하며 도로를 붙이는 것이 가능할지 기술적 검토가 필요하다”며 "곤란한 경우 접속 방안에 대한 근본적인 대안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혀, 교량에 접속하는 ..

정치 2023.07.24

국민의힘 이준석 가처분 속보 언론사 취향 확연 구분

국민의힘에 대한 이준석 전 대표의 법원 가처분소 결과 속보가 ‘직무정지’와 ‘가처분 각하’로 언론사별 취향이 확연하게 구분됐다. 연합뉴스는 ‘법원, 주호영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직무집행 정지’로 낸 반면, 동아일보는 ‘이준석 가처분 각하…주호영은 직무정지’로 속보를 26일 냈다. 가처분 결과가 나온 12시경부터 1시까지 속보로 인터넷에 올린 언론사 제목이 정치적 성향을 가름하는 잣대로 보인다. ‘동아일보 ‘연합뉴스’ ‘뉴시스’ ‘뉴스1’ ‘중앙일보’ 등에서 구분이 확연하다. 언론사별 ‘속보’를 제목 그대로 옮긴다. [한국일보] 법원, 주호영 與 비대위원장 직무집행 정지 [KBS] 법원, 주호영 비대위원장 직무집행 정지 [MBC] 법원, 국민의힘 주호영 비대위원장 직무정지 [SBS] 법원, 주호영 비대위원장..

언론 사건 2022.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