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4

미중 안보 ‘전략채널 유지’ 합의 히로시마G7에 완화단계 ‘진입’

U.S.-China Security Agreement to Maintain Strategic Channel, Hiroshima G7 ‘Entrance to Easing Phase’ 미중 안보 최고위층이 히로시마 G7정상회담을 앞두고 ‘전략적 소통 채널 유지’에 합의하며 대중국 압박이 완화 단계로 진입했다. 백악관 안보보좌관과 왕이 중국 공산당 정치위원이 오스트리아에서 10일 비공개 회담후 양측은 ‘전략 소통’을 합의하고 불안정 관계 안정화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백악관 성명은 이번 회담이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G20에서의 바이든과 시진핑의 회담을 기반으로 한다고 로이터가 11일 보도했다. 올해 G20은 오는 9월 인도에서 개최되며, 인도는 고아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에서 5일..

안보 2023.05.12

한중외무장관 ‘칩4 참여 사드 국내용’ 한시 정부로 축소

Korean-Chinese foreign ministers ‘Chip 4 participation in THAAD for domestic use’ reduced to one-time government 한중외무장관에서 한국이 ‘칩4’에 참여 중국에 통고하고, 주한미군의 사드는 ‘미국과 중국간 협상‘으로 분리 접근하며 외교 정책을 한시적 정부의 국내 권한으로 축소했다. 박진 외교장관은 한중외무장관 회담 후 기자간담회에서“양측은 사드가 양국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걸림돌이 돼서는 안 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9일 밝혔다. 박 장관은 이번 외무회담에서 중국에 ‘추가 사드’와 ‘3국 군사동맹’을 분리해 ‘추가 배치 억제’로 접근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한중외무장관 회담에 대해 외교부 당국자는..

카테고리 없음 2022.08.10

북중 한국전쟁 ‘전승일’ 동시 ‘선의 체제 경쟁’ 대응

한국전쟁 정전협정 68주년에 북한 중국이 동시 대응 대외전략을 시작했다. 북한은 27일 ‘승전기념일’을 기해 남북전화통신선 재개를 남북합의로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27일 발표로 왕이 외교부장이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에게 26일 “중국 사회주의 노선과 제도에 도전 훼손 전복시키려 해서는 안된다”는 기본노선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가 밝힌 미국에 대한 요구사항은 ‘사회주의 도전 불가’이외 ‘중국 발전 과정을 방해 금지’ ‘중국 주권 영토보전 권리 훼손 금지’ 등이며 이날 왕 외교위원이 미국이 밝혀 온 신장 티베트 홍콩 등은 “인권과 민주주의 문제 아니다”며 “대만이 중국 영토에 속한다는 기본적 사실에 변함이 없으며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마지노선을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셔먼 부장관이 “..

카테고리 없음 2021.07.27

한중 ‘기술협력 대북완화’에 미국 ‘조약 동맹 한국’ 제동

한중 외교장관회담에서 기술협력이 나오자 미 국무부가 ‘한미 조약동맹’을 앞세워 제동을 걸며, ‘남북한 주민’을 북한 비핵화와 연결했다. 미 국무부 대변인실은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서 왕이 외교부장의 발언에 대한 논평 요청에 “바이든-해리스 행정부는 우세한 위치에서 중국의 도전을 다룰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한국, 그리고 다른 동맹들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 6일 답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보도했다. 국무부 논평은 “중국이 우리의 안보, 번영, 가치에 가하는 도전과 우리가 이 경쟁을 수행하는 방식은 21세기를 규정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면서 “북한에 대한 어떤 접근법도 효과를 거두려면 조약 동맹(treaty allies)을 맺은 일본 한국과 보조를 맞춰 실행돼야 한다”고 밝혔다고 VOA가 보도했다. ..

카테고리 없음 2021.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