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3

미국 인플레 실업증가에 한국 무역적자 금리압박

Korea's trade deficit presses interest rates on rising US inflation and unemployment 미국이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 9.7% 상승(전년대비)에 1월 첫주 실업보험 청구가 전주보다 2만3천명 증가 23만명이 되고 한국은 금리인상과 적자국채가 겹치며 금리압박이 커졌다. 미 노동부는 12일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7%로 1982년 이후 최고치로 밝혔다. 미 CPI는 지난해 11월 6.8%였고, 이미 3개월 연속 6% 상회로 인플레이션 고착화에 근접했다. 한국은 정부의 수출지원에 11월 수입물가 상승률(35.5%)이 수출물가 상승률(25.5%)을 압도해 지난 12월 수출 607억달러 선전에도 무역적자로 빠져 11월 30억달..

카테고리 없음 2022.01.14

미중 30년래 최고 인플레 상승률 전품목 '장기화'

Highest inflation rate in 30 years in the U.S. and China: 'Long-term' on all items 미국 중국 양국이 30년래 최고의 인플레이션 상승률에 주택가격 급등으로 전 품목으로 확산되며 장기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미국 10월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31년만에 최고치 6.2%를 기록하고, 중국은 생산자 물가지수(PPI)가 26년 이래 최고치인 전년대비 13.5% 상승했다. 중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0월에 전년 동월대비 1.5% 상승으로 9월의 0.7%보다 상승폭이 2배 이상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0월의 생산자 물가지수가 연료부족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26년래 최고 수준이라고 10일 공식 발표했다. 중국 PPI 상승 예상치는 10월 ..

카테고리 없음 2021.11.11

미국 부양 편승 ‘고성장 물가상승’으로 지대이윤 강화

홍남기 부총리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미국의 대규모 경기부양에 편승한 고도성장 체제로 물가상승에 합의하며, 저금리 유지에 의한 지대이윤 경제 강화를 보였다. 홍 부총리와 이 총재는 2일 “추경 재정정책 경기회복 체감하도록 현재 기조 견지, 통화정책 완화 정도 조정 금융불균형 누적 부작용 줄이기”에 합의한 것으로 한국은행이 이날 발표했다. 통계청은 2일 6월 물가상승에 대해 전년동월대비 2.4% 상승에 3개월째 2%대 상승세 지속을 발표했다. 홍 부총리는 앞서 지난달 29일 33조원의 '슈퍼 추경안'을 의회에 넘기며, 소비자극을 최대화는 ‘카드 캐시백용 1조1천억원의 상생소비지원금’을 발표했다. 홍 부총리는 소비부양에 대해 "캐시백 정책으로 약 11조원 정도의 민간 소비 진작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카테고리 없음 2021.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