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군 3

아프가니스탄 미군 대리 민병대 ‘최악’ 철군 실패 바이든-트럼프 격돌

Biden-Trump clash over failed withdrawal of US military proxy militia in Afghanistan아프가니스탄 미군 철수 혼란을 둘러싸고 트럼프 치하에서 철군 조건으로 급조 부양한 미군대리의 민병대가 최악이라서 철군 실패를 둘러싼 바이든-트럼프 결투가 격렬해지고 있다.트럼프 치하에서 아프가니스탄 철군을 위해 미군이 만든 민병대의 추악한 잔인성이 뉴욕타임스 3년여 취재 26일 보도됐다.NYT는 “수년 동안 미국인들은 집을 약탈하고 지역 사회 전체를 황폐화시키는 무법천지의 민병대를 모집하고 훈련시키고 비용을 지불하는 데 도움을 줬다”며 “미군이 키운 민병대는 민간인을 고문하고, 몸값을 요구하고, 복수를 위해 수십 명을 학살하고, 마을 전체를 파괴함으로써 아..

안보 2024.12.27

바이든 유엔서 ‘러시아 직접 협상’ 전환 ‘전쟁 책임’ 배제

Biden switches to ‘direct negotiations with Russia’ at UN, excludes ‘war responsibility’ 바이든 미 대통령이 유엔총회에서 "러시아 혼자만이 이 전쟁에 책임이 있으며, 러시아만이 이 전쟁을 즉각적으로 끝낼 힘을 가지고 있다"며 지난해의 유엔총회 연설인 “책임을 물어야한다”에서 ‘책임’을 배재하며 ‘러시아와 직접 협상’을 보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19일 연설에서 "우크라이나 분할하는 것을 허용한다면 독립적인 어떤 국가도 안전하겠느냐"며 "우리는 오늘 이러한 적나라한 공격에 맞서야 하고, 다른 누군가가 내일 침략자가 될 것을 억제해야 한다. 이는 오로지 우크라이나를 위한 투자가 아니라 미래에 대한 투자이고, 모든 국가가 같은 원칙에 의해 보..

안보 2023.09.20

아프간 비동맹 분리 철군에 미 민주 공화 전략 충돌

아프간을 비동맹으로 분리해 철군을 감행한 미 민주당과 ‘친미 정권 수립’의 공화당 대외전략이 ‘친미 아프간인 대응’에서 충돌했다. 아프간 전쟁을 시작한 부시 공화당 정부의 라이스 전 국무장관은 “전투가 벌어지는 시기에 급히 떠나온 것은 사실”이라며 “우리가 사이공 함락을 재연하면서 유일하게 반복할 가치가 있다고 할 부분은 우리를 돕다가 위험에 처한 남베트남인 수천명을 구한 것”이며 “우리를 믿은 아프간인들에게 피난처를 긴급히 제공해야 한다”라고 바이든 민주당 정부를 비난했다. 라이스 전 장관은 18일 기고로 “‘우리는 그들의 미래를 결정할 모든 기회를 줬다’는 바이든 대통령의 최근 연설은 아프간 국민들이 탈레반을 선택했다는 것처럼 들린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그들은 알카에다를 퇴치하기 위해 우리..

카테고리 없음 2021.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