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3

김부겸 ‘사망 1/10’ 인수위 특위 ‘새 변이 출현 대비’

Kim Bu-gyeom, ‘1/10 of the death’ transition committee special committee ‘preparation for the emergence of new mutations’ 정부의 K방역 성공 자평과 달리 당선자 측 전 질병본부장은 가파른 확진자 급증에서 새 변이 출현 가능을 경고했다. 정재훈 가천의대 교수는 대한백신학회 학술대회에서 “감염병이 가지는 특성과 동적인 집단면역으로 앞으로 반복적 재유행 피할 수 없다”고 25일 밝혔다. 정기석 한림의대 교수(인수위 코로나대응특위 위원, 전 질병본부장)은 "외국은 20% 감염되면 그때를 기점으로 가라앉았다는데, 우리나라는 외국과 달리 밀집된 환경이 많기 때문에 쉽게 가라앉히기 어렵지 않을까"며 ‘K방역 한계’로 “방..

카테고리 없음 2022.03.27

스텔스오미크론 급등에 ‘정점 근접’ 예측 오차 증폭

Stealth omicron surge and ‘close to peak’ prediction error amplified 오미크론보다 전염력이 센 '스텔스오미크론' 검출률이 14일 기준 26.3%로 전주 22.9% 대비 3.4%p 증가하고 해외유입에서 45.7%로 급등해 정부의 ‘이번주 정점’ 판단에 오차가 더 커지고 있다. 스텔스오미크론(BA.2) 국내 검출률은 2월 3주~3월 1주까지 4.9→10.3→22.9→26.3% 급상승 중이다. CNBC는 15일 유럽이 스텔스오미크론으로 감염증 확진 건수가 다시 증가세라며 영국이 1일 3만명에서 7~8만명 급증, 독일이 25만명 프랑스 18만 스위스 2만 이탈리아 8만 네덜란드 5만명이 되며 재유행 기조라고 보도했다. 16일 중대본 회의를 앞둔 정부가 언론에..

카테고리 없음 2022.03.16

검사의존 확진자로 감염자와 격차 무시 K방역 무력화

감염자가 검사에 의한 확진자보다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진단검사와 추적에 의존하는 K방역 허점이 거리두기 무력화로 나타났다. 미국 통계전문가의 보고서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방역 모델이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에 근거하고 주(州)별 보고에 의존한 탓에 모집단을 적절히 대표하지 못해 감염자의 다수가 보고되지 않았다고 미 의회매체 더힐이 28일 보도했다. 미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개제된 에이드리언 래퍼리 워싱턴대 교수 등의 논문은 코로나가 확산되던 3월 7일 기준, 치사율 확진 건수 검사 건수 등을 통계 모델로 실제 감염자 수를 추정해 약 6500만명 감염으로 밝히며, 이날 확진자는 CDC 집계 3267만명과 2배 격차로 밝혔다. 한국의 질병청 주관 검사결과 확진자에 따른 거리두기 방역..

카테고리 없음 2021.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