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

북한 미사일 미중 ‘핵군축협상’ 합의에 대만 갈등 ’적용’

김종찬안보 2022. 11. 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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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Korean missiles, Taiwan conflict 'applied' to US-China 'nuclear disarmament negotiations'

 

북한 미사일이 북방한계선 남쪽에 떨어져 미중간의 핵군축협상기조에서 대만해협 군사훈련 상호 충돌 사례의 적용을 보인다.

북한의 탄도미사일이 2일 북방한계선 남쪽 26km, 속초 해안에서 57km 울릉도에서 240km지점에 추락했다고 합참이 이날 밝혔다.

알렉산드라 벨 미 국무부 군비통제 부차관보는 미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워싱턴과 베이징은 여전히 이 문제(군축협상)에 대한 참여 시작하지 않았다. 첫 번째 단계로 우리는 서로의 교리, 위기 커뮤니케이션, 위기관리에 대해 그들(중국)과 대화 나누고 싶다. 워싱턴이 수십 년 동안 러시아와 그런 대화 해왔다쿠바 미사일위기 60주년을 거론하고 "우리는 아직 베이징과 그 공간에 있지 않다. 대화 시작에 해야 할 일이 있으며 양자 간에 생각하고 있다"고 로이터에 1일 말했다.

제이크 설리번 미 안보보좌관은 지난해 1116일 시 주석과 조 바이든 대통령이 통화에 두 사람이 "전략적 안정에 대한 논의 진행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핵 군축협상 접근을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당시 3시간반 화상회담 후 기자회견으로 대만 문제에 나는 그들이 결정해야한다고 말했다. 우리가 아니라 대만. 우리는 독립을 장려하지 않는다"영공은 국제이다고 대만해협에 항행의 자유에 의한 미국 훈련 지속을 말했다.

한국과 미국은 지난달 31일부터 5일간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경계 폭풍)’에서 F-35AF-35B스텔스 전투기 등 240여 대가 동원됐고, 로스앤젤레스급 핵잠수함 키웨스트함이 부산항에 입항했다.

박정천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은 1일 오전 미국과 한국이 북한을 겨냥해 무력을 사용할 경우 끔찍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올해 탄도미사일 26차례, 순항미사일을 3차례 발사했다.

로이터는 월요일(31) 미국과 한국은 양측에서 수백 대의 전투기가 하루 24시간 모의 공격을 감행하는 최대 규모의 연합군사 공중훈련 중 하나인 경계 폭풍을 시작했다북한은 올해 기록적 다수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으며 최근 연합군의 훈련에 대한 대응으로 발사가 급증했다고 말했다2일 보도했다.

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은 북한이 최소 두 발의 탄도미사일이 동쪽과 남동쪽으로 발사됐다북한은 우리가 전에 못했던 새 방식의 전례없는 속도로 반복적 미사일 발사한다. 이 행동은 일본과 더 넓은 지역, 더 넓은 국제 사회의 평화와 안정 위협하며 완전히 용납할 수 없다. 일본은 베이징의 외교 채널 통해 불만 제기하고 행동에 항의했다고 기자들에게 2일 말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의 도발이 분명한 대가를 치르도록 엄정한 대응 신속히 취할 것을 지시했다""군이 만반의 태세 유지할 것과 향후 북한의 추가적 고강도 도발 가능성도 대비할 것 지시했다"고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가 보도했다.

한국군은 북한이 전날 최소 10발의 미사일 발사에 대응하여 2일 북한과 해상 국경 북쪽을 향해 공대지 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고 로이터가 2일 보도했다.

중국은 8 4일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후 한국행 비행기를 타자 대만 봉쇄 군사훈련에서 미사일 11발 발사해 5발이 대만을 넘어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안에 떨어졌다.

로이터는 당시 대만에서 110km 떨어진 오카나와 요나구니지마에서 어민들에게 중국 군사훈련 구역 자료를 배포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중국 인민해방군은 대만을 포위하는 '중요 군사 훈련 및 실탄사격'으로 대만의 동서남북 사방에 장거리포와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