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ctric vehicle home electricity compatible system conversion Household backup power storage
미국 자동차 회사들이 가정용 백업 전력 체계 구축으로 전기차에 백업 장치를 장착하고 가정에 전기저장 장치를 두고 전기 저장고가 되는 새 전기 시스템을 가동했다.
미국 GM은 23일 픽업트럭 실버라도에 백업 전원 공급 장치를 장착할 것이라고 뉴욕타임스가 21일 보도했다.
GM은 모든 전기차와 트럭에 가정용 전기의 정전 기간 동안 전기차에서 전원을 공급받을 수 있는 장치를 정착할 것으로 이날 발표했다.
GM의 차량 대 가정용 제품 담당 호센 헤사니스 부사장은 "지난 100년 동안 자동차로 즐겼던 이동성을 제공하는 것 외에도 이제 자동차는 가정에 백업 전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NYT에 밝혔다.
GM이 앞서 간 전기차의 백업 전력 기술은 차고나 지하실에 Powerwall 배터리를 설치하여 태양 에너지를 저장하고 백업 전력을 제공할 수 있다..
NYT는 GM의 백업 전력 시스템이 전기차 선두 주자 테슬라와의 경쟁에서 또 다른 전선을 열었다면사 테슬라 전기차는 가정에 전력을 공급하도록 설계되지 않았으나 테슬라도 앞으로 몇 년 안에 그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고 암시했다고 밝혔다.
GM은 애초 단종하려던 소형 전기차 시보레 볼트에 이 장치를 추가한 새 버전을 출시하며 가장 저렴한 전기 자동차 중 하나를 되살렸다.
GM은 이 전기 시스템이 모든 전기차 버전과 전기 캐딜락인 에스컬레이드를 포함하여 올해 차량에 등장할 것으로 이날 밝혔다.
GM은 2026년형까지 모든 전기차가 차량 대 가정용 전기 호환 기술을 장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판매된 F-150 라이트닝과 전기 쉐보레 실버라도 픽업의 배터리는 이미 옥상 태양광 패널과 함께 설치되는 가정용 배터리보다 훨씬 더 많은 에너지를 저장하면서 전기 ‘스폰지’ 체제를 구축했다.
이들 전기 트럭은 가정용 태양광 시스템과 페어링해서면 가족이 며칠 또는 몇 주 동안 조명을 계속 켜둘 수 있고, 정전이 될 경우 가정용 정기 공급원이 된다.
미국에서 전기 자동차가 가정용 전기의 동력원으로 사용 기술은 에디슨 전기연구소(Edison Electric Institute)의 이사회를 이끌고 남부 캘리포니아의 수백만 가정과 기업에 전력을 공급하는 에디슨 인터내셔널(Edison International)의 CEO인 페드로 피사로(Pedro Pizarro)가 애초 시도했다.
피사로 씨의 회사와 다른 유틸리티는 전기 자동차에서 그리드로 전력을 보내는 것이 실용적이고 안전한지 테스트하기 시작했고, F-150 픽업트럭에서 이를 구현했다.
NYT는 이들 충전 네트워크에 대해 30개의 주요 자동차 회사들이 더 많은 사람들이 전기 자동차와 트럭을 구매하도록 설득하기 위해 미국과 캐나다에 이들 충전 포트를 건설할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제 전기 자동차는 전력이 풍부할 때 흡수하고 부족할 때 방출하는 시스템 저장고가 됐다.
피사로 CEO는 "전기차가 충격을 흡수하고 매일 그리고 매주 관리하는 더 큰 고무줄 역할을 할 수 있다"고 NYT에 말했다.
NYT는 “이러한 방식으로 전기 자동차를 더 많이 사용하면 유틸리티 및 주택 소유자가 간헐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태양열 및 풍력과 같은 재생 가능 에너지원에 더 많이 의존함으로써 지구 온난화 배출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에너지 전문가들은 전기 자동차가 이제는 새로운 직업을 창출해 배터리로 구동되는 차량에서 정전 시 전력망에 부담을 주기보다 조명을 켜고 전력망을 지원하는 데 점점 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NYT에 말했다.
NYT는 이 시스템의 ‘가격 하락’에 대해 포드 테슬라 및 기타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배터리 구동 모델의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기 시작함에 따라 구매자를 유인하기 위해 가격을 낮춰야 할 단계에 적합한 마케팅으로 밝혔다.
정전 시 조명을 계속 켜고 냉장고를 가동할 수 있는 전기차 시스템은 기후 변화로 인한 극심한 날씨로 인해 정전이 더 빈번해지고 길어지는 추세에 따라 매력이 커졌다.
미국 에너지정보국(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 데이터는 2015년에서 2021년 사이에 정전 시간이 두 배로 증가했다.
전기차 구매에서 소극적인 소비자의 구매 창출에서 실용성이 더한 이점도 크다.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소비자들이 환경 문제에 추가 비용 지불 의향이 없어 전기차 구매를 거부하던 문제를 이 시스템으로 실용성과 이점을 확인했다.
모든 GM 차량은 가정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지만 고객은 가정용 전기 시스템에 연결하기 위한 하드웨어에 대해 추가 비용 지불 부담이 생겼다.
NYT는 “그래도 비용은 발전기나 별도의 배터리보다 저렴할 것”이라며 “테슬라는 연방 세금 공제 전에 Powerwalls를 8,700달러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제 전기 자동차는 유틸리티가 과도한 태양열 또는 재생 가능 에너지를 저장하는 시스템 저장고가 되면서, 전기차 구매자가 지불하는 할인 비용이 자동차 소유자에게 유틸리티가 재생 에너지가 풍부할 때 재생 에너지를 흡수 저장고로 그리드에 더 많은 전력이 필요할 때 방출할 수 있는 저장 스펀지로 차량 기능을 넓혔다.
GM은 올해 초 1월 20일 LG엔솔과의 4번째 배터리 공장 합작투자 결렬을 발표했다.
GM의 최고 재무책임자 폴 제이콥슨은 2월 1일 “최근 테슬라와 포드자동차의 가격 인하가 인기있는 전기 자동차 모델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에 대해 거의 우려하지 않는다”며 "우리는 시장에 진출한 가격 책정 전략으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수요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