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anyahu: “Iranian people’s freedom is prosperous” Trump: “Harris supports Iran”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 국민에 자유확산해 번영’의 공화당 이념을 연설하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 후보가 ‘해리스가 이란에 돈 지원’으로 미 공화당 대통령 당선을 요구했고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주민에 자유확산이 통일정책'으로 공조했다.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1일 “내가 대통령이었을 때 이란은 완전히 견제됐다. 그들은 현금이 없었고 완전히 봉쇄돼 협상에 필사적이었다. 카멀라(해리스 민주당 후보)는 그들에게 미국 돈을 쏟아부었고 그 이후로 그들은 전 세계로 혼란을 수출했으며 중동을 혼란에 빠트렸다”고 연설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달 30일 이란어 번역 영어 영상으로 “이란 정권이 핵무기와 해외 전쟁에 낭비한 막대한 돈이 모두 여러분의 자녀 교육, 의료서비스 개선, 국가 기반 시설 건설, 물, 하수도 등 필요한 모든 것에 투자된다고 상상해보라”며 “이란이 마침내 자유로워질 때,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빨리 올 그 순간에 모든 것이 달라질 것”이라고 이란 정권 붕괴와 이란 국민 자유 확산을 연설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것(이란의 미사일 이스라엘 공격)은 일어나서는 안됐다. 내가 대통령이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란과 러시아가 해리스 부통령의 당선을 바란다. 그들은 그녀가 권력을 유지하는 한 그 어느 때보다도 미국을 이용해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30일 이란 국민들에게 “매일 당신들을 복종시키는 정권이 레바논과 가자지구를 방어하는 것에 대해 격렬한 연설을 하는 것을 본다”며 “그러나 그 정권은 매일 우리 지역을 더 깊은 암흑과 전쟁으로 몰아넣고 있다. 이란의 꼭두각시들이 제거되고 있다. 중동에서 이스라엘이 도달할 수 없는 곳은 없다. 우리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가지 않을 곳은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어 “그녀(해리스)가 4년을 더 하면 세계는 불타서 사라질 것”이라며 “내가 이기면 우리는 세계에 평화를 되찾을 것”이라고 밝혔다.네타냐후 총리는 “이란 국민은 이스라엘이 여러분과 함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며 “우리가 함께 번영과 평화의 미래를 알기를 바란다”고 이란 국민에게 이란어 자막으로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연설 전날(지난달 29일) 사임 의사를 밝힌 국방장관 후임으로 ‘하마스 완전 파괴까지 전쟁’의 초강경파인 기드온 자르 (Gideon Saar)를 전시내각의 일원으로 임명하며 전쟁 강화 연합을 확장했다.
네타냐후 총리의 강경책에 반발해 사임 의사를 밝힌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은 이스라엘 북부 국경에서 헤즈볼라와의 전투가 격화되면서 장관직을 당분간 계속했고, 후임으로 지목된 리쿠드당의 ‘젊은 별’인 자르를 전시내각에 임명했다.
로이터는 임명에 대해 “일요일(29일)의 합의는 언젠가 총리가 되기를 희망하는 사르에게 그의 정치 경력을 되살릴 기회를 주고, 네타냐후의 다수 연합을 120석의 의회에서 68석으로 확장한다”며 “네타냐후의 결정은 부분적으로 국내 정치에 의해 주도된 것으로 앞으로 몇 주 동안 초정통파 남성을 군대에 징집하고, 예산안을 통과시키고, 오랫동안 진행되어 온 부패 재판에서 증언대에 서는 논쟁적인 문제를 포함하여 여러 가지 중요한 정치적 전투에 직면한 네타냐후에 대해 사르가 이 많은 이슈들에 직면한 네타냐후 지원 예상”이라고 보도했다.
블링컨 장관은 4년간 ‘외교우선 정책’에 대해 “동맹국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았다”며 “2023년 바이든 대통령은 캠프 데이비드에서 일본, 한국과 최초로 3국 정상회의를 개최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공격과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며 ‘바이든 외교 성공’으로 ‘포린어페어’에 1일 발표했다.
블링컨 장관은 바이든 체제의 외교정책에 성공의 이유에 대해, 러시아 이란 북한 중국을 국제 체제의 기본 원칙을 흔들려는 ‘수정주의 세력’들에 의한 ‘미국 이익에 공격적 도전’에 대응한 군사력 보다는 ‘동맹국 연대’ 우선전략이 성공했다고 밝혔으나, 윤석열 체제와 네타냐후 체제는 공화당 이념 공조와 선거지원으로 동맹 강화보다는 ‘수정주의 적국’에 대해 동맹국이 ‘정부제외 국민 직접 상대로 체제 붕괴’ 강경보수 전략 노골화를 방기했다.
미국 공화당 체제의 ‘이란 국민에 자유 번영’ 전략은 부시 대통령에서 이라크전재을 주도한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이 2006년 이란 핵협상 정책에 대해 “미국은 이란 국민의 발전과 번영과 자유를 환영하며, 이런 목표를 진전시킬 수 있는 두 나라 국민들 사이의 새로운 관계를 기대한다”고 공식 발표하며 확정됐다.
보수주의 공화당 전략 체제를 구축한 라이스 장관은 이란 핵 정책에 대해 “핵문제가 미국과의 관계를 개선하는데 있어서 유일한 문제는 아니다”며 “이란의 성직자정권은 이란 국민을 위하고, 국제사회와의 관계를 위해 기본적으로 두 가지 다른 선택 중에 하나를 결정할 수가 있다”고 이란 정부에 대해 ‘자유 번영 선택’을 구체적으로 요구했다.
라이스 장관의 당시 발표는 “이란 국민은 자랑스러운 과거를 갖고 있고, 위대한 미래를 가질만 하다”며 “미국은 이란 국민이 투표할 수 있고, 공직에 출마할 수 있으며, 두려움 없이 자기 의사를 표시할 수 있고, 정치적 동기를 추구할 수 있는 권리인 자유와 인권의 미래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믿는다. 미국은 또한 이란 국민의 발전과 번영과 자유를 환영하며, 이런 목표를 진전시킬 수 있는 두 나라 국민들 사이의 새로운 관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2006년 6월 5일 보도했다.
미국 공화당 보수주의 체제에서 안보보좌관을 오래 지낸 강경보수주의 전략가인 라이스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을 7월 2일 만나 대담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윤 대통령이 라이스 전 장관을 접견해 한반도 정세를 비롯해 우크라이나 전쟁을 포함한 글로벌 정세, 최근 러-북 관계 등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고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8월 16일 광복절 경축사로 “북한주민들에게 자유를 확장하는 것이 비로소 완전한 광복”이라며 ‘북한 주민에 자유확산’을 새 통일 정책으로 확정 발표했다.트럼프 문재인 체제는 2018년 CIA 주도 '북한주민 번영' 프로젝트를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에서 CD 제작물로 전달하려다 회담이 결렬됐다.
윤 대통령은 2022년 7월 22일 통일부 지시로 "헌법 4조에 명시된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에 입각한 통일이라는 것은 남과 북의 모든 국민이 주축이 되는 통일 과정을 의미한다"면서 ‘평화적 통일정책’을 삭제했다.
헌법 3조는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이고, 4조는 "대한민국은 통일을 지향하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로 ‘평화통일’이 본질이고 접근방법에서 ‘자유민주 기본질서 입각’이라서 ‘헌법 변조’이다.
윤 대통령은 8월 광복절 기념사에서 3.1 독립을 ‘자유 이념 수입’으로 규정하고, 이어진 임시정부에 대해 ‘자유 이념 결사체’로 각색하고, 광복절은 실질적인 ‘자유 이념’에 의존해 ‘1948년 이승만 정부가 건국’으로 만들어 ‘건국절 1948년‘으로 만들고, ’자유이념 국가‘에 대해 광복을 ’자유이념의 북한 확산‘으로 연결해 ’북한 주민 자극으로 내란 유도 전략‘을 통일 정책으로 발표했다.
<윤석열 ‘민족독립’을 ‘자유이념 수입’ 변조 북한에 ‘극대화’ 옥토버서프라이즈 '접근', 2024년 8월 16일자> <윤석열 대통령 ‘자유민주에 북한국민과 통일, 군비증강’, 2022년 7월 22일자>
<싱가포르 북미회담은 CIA 프로젝트로 KMC센터장 확인, 2021년 5월 23일자> <북미협상에 북한주민 경제공세 촉진자 부각, 2019년 3월 21일자>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