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하강 5

경기하강 공업생산 연속 하락에 무역흑자 급락

Trade surplus plunged due to continuous decline in industrial production due to economic downturn 광공업 생산이 10월에 전월보다 3.0% 감소로 3개월 연속 하락하며 코로나 초기인 지난해 5월 –7.7% 하락 이후 최대치가 됐다.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71.1%로 전월보다 2.5%p 하락하며, 10월의 전산업 생산 지표가 전월대비 1.9% 감소로 지난해 4월(-2.0%) 이후 최대치로 복귀했다. 통계청의 전산업 생산은 1월(-0.5%) 감소에서 2월(2.0%), 3월(0.9%) 반짝 상승에서 4월(-1.3%) 5월(-0.2%) 다시 감소하다가 6월(1.6%) 일시 증가에서 7월(-0.7%)과 8월(-0.1%) 감소로 복귀하고 ..

카테고리 없음 2021.11.30

V반등의 삼성 외국인 집중매도 경기하강 ‘신호’

코로나 V 반등의 주역인 반도체에 외국인의 집중 매도세가 경기하락을 알리기 시작했다. 외국계 증권사의 한국 반도체 하향 예고에 앞서 D램 현물 가격은 지난달 8일 4.86달러 후 줄곧 내림세로 어제(12일) 4.23달러였다. D램 현물 가격이 지속 하락은 한국의 코로나 V 반등 증시를 이끌었던 IT 수요 급증이 종료되고 하향세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 반도체주 하락은 PC용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락에 기인하며, 최근 메모리 업체가 생산수율이 낮은 메모리 반도체를 유통시장에 덤핑 판매와 겹치며 급락이 나왔다. 외국인이 집중 매도하고 개인투자자들이 집중 매수하는 삼성전자는 1월의 최고가에 비해 13일 15.4% 하락했고, SK하이닉스는 32.3%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삼성전자 주가 하락세의 시발..

카테고리 없음 2021.08.13

수출악화가 청와대서 ‘경제지표 나아진다’ 둔갑

대통령에 비공개 경제보고한 홍남기 부총리가 “6~7월 주요 경제 지표가 나아지고 있어 3/4분기부터는 반등할 것"이라고 말했으나 관세청의 7월의 20일까지 수출실적은 전년동기대비 12.8% 감소하고 일평균 수출액에서 전년동기대비 7.1% 줄고 원유수입은 43.9%가 급감하고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관세청의 일평균수출액 감소폭은 다만 전달 1~20일(16.2%)에 비해 감소폭 약화라서 경제지표 개선과 경기반등 지표는 아니다. 수출 상황은 선박과 컴퓨터 주변기기에서 각각 48.1%와 56.9% 늘어 개선됐으나 선박은 2년 전 수주한 물량이 7월에 수출된 것이고 컴퓨터주변기기는 코로나의 비대면경제에서 온라인 수요 증가한 결과로 구조적 수출개선과 거리가 있다. 수출 주력품은 여전히 수출감소세로 승용차(-14.0%..

카테고리 없음 2020.07.22

무이익 삼바주가 2.5배상승, 삼성전자 시총 6%감소

삼성전자가 영업이익 대비 시가총액이 상반기에 유사하게 움직였으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영업이익과 무관하게 시가총액이 80% 커지고 주가는 2.5배 급등했고 소비자물가지수는 하락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상반기 6개월간 시가총액이 22조6284억원, 78.98% 늘어나면서 지난해말 43만3천원대였던 주가는 75만원대로 껑충 뛰었다. 삼바의 실제 영업활동은 4월 9일에 미국 비어 바이오테크놀로지와 위탁계약이 첫 실적이고 이후 미국 이뮤노메딕스, 다국적 제약사 GSK, 미국 소재 제약사, 스위스 소재제약사 등 7건의 수주계약이라서 상반기 전반3개월 무이익 상태다.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상반기 6개월간 17조9093억원(5.38%) 가량 줄고 실적은 증권사 전망치가 2분기에 매출 50조6057억원, 영업이익 6조..

카테고리 없음 2020.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