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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노형욱 ‘안정’ 이재명 ‘하락’ 박수현 ‘하향’ 연구원 '상승'

House price Noh Hyung-wook ‘stable’ Lee Jae-myung ‘fall’ Park Soo-hyun ‘downward’ Researcher ‘rise’ 주택시장에 대해 국토장관이 ‘안정’이라 말하고, 이재명 대선 후보는 ‘하락’, 박수현 청와대 수석은 ‘하향 안정세 확신’을 각각 밝혔다. 노형욱 국토장관은 4일 “매물 느는데 거래량 줄고 있다. 주택시장이 안정적으로 가는 징후로 생각하고 있다”고 국회에서 답변했다. 노 장관은 지난해 10월 브리핑에서 ‘국토연구원의 내년 수도권 5.1% 상승 전망보다 안정적’이라며 ‘안정’을 밝혔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3일 "이미 유동성 회수하고 이자율 오르고 지금 외곽지역들은 주택가격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오히려 너무 지나치..

카테고리 없음 2022.01.04

노형욱 ‘주택 부족’ 장기 10년, 단기 2년 민간 주도

Noh Hyung-wook 'Housing shortage' Long-term 10 years, short-term 2 years Private initiative 노형욱 국토장관이 9일 정부 발표 주택이 장기 10년에서 최단기가 2년이 소요된다며 현재 주택 공급의 부족은 확인해 부동산 시장을 자극했다. 노 장관은 이날 주택공급기관 간담회에서 "여러 대책으로 200만호 이상의 중장기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입주까지는 수 년의 시차가 걸리는 것이 사실"이라며 "발표된 공급 물량에 따라 10년 중장기 전망 해보면 매년 수도권 30만호, 서울 4만호가 공급될 수 있다. 대규모 택지를 조성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린다. 아무리 빨리 서둘러도 5~6년, 보통 10년이 훌쩍 넘는 공급의 시차가 있다"고 밝히고,..

카테고리 없음 2021.09.10

홍남기 ‘고평가’를 ‘최고점’ 변조로 부동산 ‘공안정국’

홍남기 부총리가 전문가의 ‘부동산 고평가’를 ‘고점’으로 변조해 부동산 시장 통제에 관계기관합동 대국민 담화를 가동했다. 홍 부총리는 28일 국토장관 금융위원장 경찰청장과 합동 담화 발표에서 "최근 KDI의 부동산 전문가 패널 100명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94.6%가 현 주택 가격 수준 고평가됐다고 답했다"면서 ‘현재 집값 지표’에 대해 "최고 수준에 근접했거나 이미 넘어서고 있다"고 말해 관변 산하기관의 ‘최근 고평가’를 ‘현재 최고점’으로 핵심을 변조했다. 홍 부총리는 이어 "부동산 시장의 가격 하향 조정이 이뤄진다면 시장 예측보다는 더 큰 폭으로 (가격 하락) 나타날 수 있다"며 ‘하반기 폭락 가능’의 근거로 "하반기 조기 청약이 이뤄진다는 점, 전문가들의 고점 인식, 금리 인상 가능성, 유동성에..

카테고리 없음 2021.07.28

노형욱 3년 연속 4% 경제성장에 ‘집값 2~3년후 하락’

노형욱 국토장관이 재정 확장에 의한 경제성장률이 2024년까지 4% 대를 넘어설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된 상황에서 ‘2~3년 후 집값 하락’ 발언을 5일 내놨다. 정부는 4일 국회 제출 중기재정안에서 올해 추경 35조에 성장률 4.2%로 상향하고, 명목GDP 2042조2천억원에서 2022년 2128조7천억원, 2023년 2214조6천억원, 2024년 2304조원 식으로 4년 연속 4% 이상 성장률에 군비증강 연 7%와 매년 29조원 규모 세수 증가의 팽창 예산 집행을 밝혔다. 노 장관은 5일 기자들에게 "지금 집을 무리하게 구매해도 2~3년 후라도 집값이 내릴 수 있다"며 "집값은 다른 경제지표와 조화를 이루는 수준이 돼야 하며, 이 때문에 집값의 하향 안정화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노 장관은 아파..

카테고리 없음 2021.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