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건체제 15

중국두고 미대선 대치 한중일 안보전략 끼우기

격렬해진 미 대선전 공화-민주 대치에서 미중관계가 주요 이슈가 됐고, 중국 공산당 외교총책이 부산에서 청와대와 한중일 안보협상 전략을 시도하고 있다.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무총책이 서훈 안보실장 초청에 ‘부산’을 선택하며 국제정세 논의에 합의한 반면, ‘시진핑 주석 방한 논의’는 청와대 일방 발표에 해당된다. 한겨레신문은 청와대 대변인의 서 안보실장 초청에 중국이 ‘22일 오전 부산 회담’을 선택했고 “양자 관계, 한반도 및 국제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 교환”을 의제로 청와대가 19일 발표한 반면, 한겨레는 기사 뒤에 고 보도해, 시 주석 방한 주제는 청와대 ‘주장’으로 밝혔다.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정책국장은 14일 CNBC 인터뷰로 “중국 지도부가 트럼프 대통령 재선저지를 위해 민주..

카테고리 없음 2020.08.19

힘바탕외교 군비증강 기반 경제붕괴 전략

트럼프발 힘바탕외교가 이란의 경제붕괴에 접근하며 한국이 이란의 반발에 직면했고 중국 경제체제 공략에 북핵은 밀려났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란에 대해 핵 협상이나 제재로 인한 경제붕괴 사이에서 하나를 선택하라고 통보한 것으로 브라이언 후크 미 이란특사가 27일 밝혔다.후크 특사는 로이터통신에 "이란 지도자들은 우리 측과 협상하거나 경제 붕괴를 감수하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고 말해 핵협상 수단으로 경제붕괴 압박 진행을 밝혔다. 이란 일간신문 에테마드는 27일 1면 '한국은 이란과 60년 우호를 경매에 내놨다' 제목기사로 "미국의 경제테러리즘에 동참해 이란과 관계를 끊고 떠나버렸다.…이란이 희소병에 필요한 특수의약품을 한국의 은행에 예치된 이란의 원유수출대금으로 구매를 제안했으나 한국이 인도적 교..

카테고리 없음 2020.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