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렬해진 미 대선전 공화-민주 대치에서 미중관계가 주요 이슈가 됐고, 중국 공산당 외교총책이 부산에서 청와대와 한중일 안보협상 전략을 시도하고 있다.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무총책이 서훈 안보실장 초청에 ‘부산’을 선택하며 국제정세 논의에 합의한 반면, ‘시진핑 주석 방한 논의’는 청와대 일방 발표에 해당된다. 한겨레신문은 청와대 대변인의 서 안보실장 초청에 중국이 ‘22일 오전 부산 회담’을 선택했고 “양자 관계, 한반도 및 국제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 교환”을 의제로 청와대가 19일 발표한 반면, 한겨레는 기사 뒤에 고 보도해, 시 주석 방한 주제는 청와대 ‘주장’으로 밝혔다.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정책국장은 14일 CNBC 인터뷰로 “중국 지도부가 트럼프 대통령 재선저지를 위해 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