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효과 7

미국 소비자물가지수에 한국 경제 급등락의 망원효과

The telescopic effect of the Korean economy's surge on the US CPI 미국 인플레의 물가지수에 한국 경제체제가 급등락을 반복하며 등락이 점차 커지는 망원효과(telephoto effect)를 보인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CPI 발표 전날인 13일 월가의 전망이 물가정점에서 하락으로 나오자 삼성전자는 4.5% 상승했고, 14일 실제 발표에서 상승분을 반납하고 3%대 이상 하락을 시작했다. 삼성전자 주식에 의존하는 한국 경제는 주가 상승을 지속 부각하며 ‘6만전자'에 다가섰다가 다시 5만원 중반대로 곤두박질했다. 원/달러 환율은 14일 1,395.5원까지 오르며 1,400원선에 다가섰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19.4원 급등한 1,393.0원에 개장해 1,39..

경제 2022.09.14

적자국채 270조원에 금리급등 가중 금융시장 망원효과

미 국채 금리 급등에 재정적자의 이자 부담이 가중되며 급등락의 진폭이 커지는 망원효과를 보이기 시작했다. 정부가 올해 적자국채 100조원 추가 발행에 최고금리 2.4% 계상해 20조2천억원 이자비용 준비했으나 어제(4일) 미국채 금리 급등으로 10년물 이자가 1.56%를 넘고 한국도 2.0%선을 넘어섰다. 지난해 국고채 발행규모가 이미 174조 원을 넘어 한해 73조 원 급증한 상태에 올해 적자국채 발행 규모가 1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확대되자 중장기 국채를 중심으로 시중 금리 지속 오름세에 더해 미 국채 금리 급등이 충격이 됐다. 미 국채 금리 상승은 한국 국채를 넘어 대출금리에 영향을 미쳐 가계와 기업의 이자 부담이 급증하면서 민간부채 압박이 신용등급에 직결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국고채 발행은 ..

카테고리 없음 2021.03.05

수입급감 망원효과에 바이오주 손실증폭이 주식대박

수입급감에 기업매출은 축소되나 영업손실이 큰 바이오주가만 급등하며 증폭이 점차 커지는 망원효과를 보이고 있다. 5월 수입은 320억5천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24.8% 급감하며 3개월 연속감소이고, 상품수출 345억5천만달러는 4월(361억9천만달러) 보다 줄며 금융위기 때 2010년 2월 이후 10년3개월 만에 최소치이고, 전년동월대비 28.2% 감소이며 최대감소였던 2009년 1월(-32.6%) 이후 최대 낙폭이다. 삼성전자 2분기매출 52조원은 전년동기대비 7.36% 감소하고 전분기대비 6.02%의 큰폭 감소이나, 영업이익은 역으로 전분기(6조4500억원)보다 25.58% 증가해 8.1조원이고, 전년동기(6조6000억원)보다 22.73% 큰폭 상승실적 발표에도 주가는 7일 하락 중이며 실적 발표 이벤..

카테고리 없음 2020.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