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공급 남용과 유가 상승이 맞물리며 스테그플레이션으로 고물가 저성장 진입을 보인다. 4월 물가 상승은 소비자물가지수에서 전년동월 대비 2.3%, 전월 대비 0.2% 상승하며 한국은행의 안정목표 2.0%를 넘어섰고, 집세도 2017년 12월 이후 가장 많이 올랐다. 국제유가 상승에서 석유류는 전년동월 대비 13.4%, 전월 대비 1.5% 상승하며 공업제품 가격도 전년동월 대비 2.3% 상승해, 유가 상승과 통화공급 확대가 고물가에 저성장을 보이며 스테그플레이션을 불러들이고 있다. 통계청의 4월 신선식품지수는 전년동월 대비 14.6% 상승했고, 폭등 주역인 파 가격은 270.0% 폭등하며 신선채소가 전년동월 대비 19.4% 급등했다. 수출지원에 공급이 집중된 제조업 생산력은 전월대비 –0.8%로 감소하며 ..